검색결과
  • 가판대의 외설잡지

    '어느날 나는 친구집엘 놀러갔는데 친구는 없고 친구 누나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친구 누나의 벌어진 가랭이를 보자….' 화장실 벽에 씌어 있을 법한 이 구절은 80년대 초반에 씌어진

    중앙일보

    1997.03.01 00:00

  • 우디 앨런은 변태적 입양아 집착증

    천재적인 미국의 코미디 영화작가 우디 앨런과 결혼한 바 있는여배우 미아 패로가 최근.몰락(What Falls Away)'이라는 회고록을 펴내면서 앨런이 변태적으로 어린아이에게 집착

    중앙일보

    1997.02.11 00:00

  • 브이세대

    의식이 돌아와 부스스 눈을 뜬 옥정 아버지는 곧바로 무릎이 꿇린 자세로 니키 마우마우단원들 앞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다.옥정은 방청객처럼 뒤쪽 벽에 멍하니 기대어 앉아 있었다.비트안

    중앙일보

    1997.02.01 00:00

  • 첫 산업 연수 라이따이한 자매 눈물의 입국

    “얘들아 얼마나 고생이 많았니.” “아버지도 많이 늙으셨군요.” 라이따이한(한국계 베트남인)으론 첫 산업연수생이 돼 13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기미풍(24).기미흥(23)

    중앙일보

    1997.01.14 00:00

  • 짐승만도 못한 인간

    자연,곧 동식물의 생태계는 인간의 거울이라고 한다.저마다 살아남기 위한 독특한 전략을 가지고 적자생존하는 생태계의 지혜를배워야 한다는 뜻이다.하지만 인간은 그 지혜를 배우기는 커녕

    중앙일보

    1996.12.23 00:00

  • 시누이가 남편청부살해 올케 구명 운동

    “올케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짐승을 죽인 겁니다.얼마나견디기 힘들었으면 그런 일을 했겠습니까.오빠를 아는 사람이면 누구도 이번 일을 슬퍼하지 않을 겁니다.” 친인척뿐만 아니라

    중앙일보

    1996.12.22 00:00

  • 水葬 사채업자 부인이 청부살해

    지난 8일 오전 경기도가평군 청평호에서 알몸으로 쇠뭉치에 매달려 숨진채 발견된 崔모(43.사채업.서울광진구자양동)씨는 성폭행을 일삼는등 문란한 생활을 보다못한 부인에 의해 청부살해

    중앙일보

    1996.12.17 00:00

  • 청각장애인 스스로 연기 연극 "침묵의 강"대구에서 선봬

    청각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청각장애인 스스로 연기하는 연극. 침묵의 강'이 오는 7일 한국농아복지회 대구지부(053-623-9929) 주최로 대구무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난

    중앙일보

    1996.12.05 00:00

  • 달아 높이곰 돋아사

    『아낙네도 마찬가지라네.』 우물가에서 물을 얻어 마시던 동네할머니가 이어받았다. 『…두레박질 오래 안하면 물이 말라 못쓰게 되는 법이라구.』『정말입니까요?』 『내가 그랬으니까 아는

    중앙일보

    1996.10.31 00:00

  • 노인 수발드는 며느리노릇

    충북제천시에 사는 박숙희(朴淑希.48)씨는 매주 금요일 오후1시가 되면 모든 일을 제쳐놓고 집을 나선다.朴씨가 향하는 곳은 제천시내 명지동 「성 보나벤투라 노인요양원」. 이곳에서

    중앙일보

    1996.10.25 00:00

  • 고마운 이웃 아주머니

    제주도 토박이인 나는 95년 5월 결혼과 동시에 서울로 오게됐다.두번밖에 다녀간 적이 없는 서울이 꽤나 낯설고 신비로웠다.이웃과도 별 인사없이 지내기를 1년이 지났다.서울이 싫다고

    중앙일보

    1996.10.06 00:00

  • 파벨 룽겐 감독 "라이프 인 레드"

    7일 몹시도 낯선 형식의 영화 한편이 선보인다.91년 데뷔작인 『택시 블루스』로 칸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차지한 러시아 감독 파벨 룽겐의 최신작 『라이프 인 레드』.이 영화에는

    중앙일보

    1996.09.05 00:00

  • 러.佛.南阿共.페루.아르헨티나 대통령 딸들 實勢로 맹활약

    러시아 보리스 옐친,프랑스 자크 시라크,남아공 넬슨 만델라,페루 알베르토 후지모리,아르헨티나 카를로스 메넴등 5개국 대통령의 친딸들이 측근 보좌관이나 퍼스트 레이디로서 막강한 영향

    중앙일보

    1996.08.19 00:00

  • 德惠翁主

    1963년 11월22일 영친왕(英親王) 이은(李垠)은 부인 방자(方子)와 함께 영구 귀국했다.1907년 10세 어린 나이로 일본에 볼모로 끌려간지 56년만이었다.이보다 한해 앞선

    중앙일보

    1996.07.31 00:00

  • 주말 극장가 액션.스릴러.컬트 영화 풍성

    이번 주 극장가의 식단은 풍성하다.할리우드의 흥행대작 2편이격돌하고 컬트영화의 고전 1편이 처음으로 선보이며 수준급의 이탈리아 스릴러물도 개봉된다.여기에 호주감독이 할리우드에서 연

    중앙일보

    1996.07.13 00:00

  • 故임성민씨 소유 아파트 相續權놓고 동거녀.친딸 법정다툼

    『탤런트 임성민의 친필을 찾아라.』 지난해 8월 지병으로 숨진 탤런트 林성민(사진.사망 당시 40세)씨 소유의 서울강남 3억원대 아파트 상속을 둘러싼 소송에서 林씨의 딸과 동거녀가

    중앙일보

    1996.06.15 00:00

  • 탤런트 윤해영

    대부분의 연예인들에게 CF는 자신의 상품성을 인정받는 잣대가된다.단 한번 TV에 얼굴을 내비친 신인이라도 가능성이 보이면광고업계의 예민한 촉수는 그냥 지나쳐 가는 법이 없다. 탤런

    중앙일보

    1996.02.17 00:00

  • 스승의 사랑은 바다같아라

    대학 본고사를 앞두었던 얼마전 일을 생각하면 괜히 마음이 따뜻해져옴을 느낄 수 있다.입시 때문에 상경해 우리집에 머물렀던조카에게 수험생 격려차 대구에서 상경했다는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중앙일보

    1996.01.26 00:00

  • 프랑스 대통령의 애인들

    프랑스 사회는 공직자의 이성(異性)문제에 매우 관대하다. 일반 공직자는 물론이고 최고 통치자인 대통령이나 그 친인척이숨겨둔 애인과 밀회해도 호기심 이상의 큰 관심을 쏟지않는다. 다

    중앙일보

    1996.01.14 00:00

  • 19.시댁과의 벽깨기

    『남편은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최진실의 출세작인 이 광고 카피를 「시댁식구는 며느리 하기 나름」으로 바꿔 사용하면서 시댁 식구들과의 사이를 좁혀가는 신세대 여성들이 부쩍 늘고 있

    중앙일보

    1995.12.18 00:00

  • 漢大이사장 30억땅 사기당해

    서울강남경찰서는 19일 한양대 김연준(金連俊)재단이사장의 소유인 30억원대의 서울강서구화곡동 대지 1천5백여평을 가로챈뒤이를 담보로 O은행 망우동지점에서 2억5천만원및 수입신용장

    중앙일보

    1995.09.20 00:00

  • 미테랑 내연의 딸 佛誌 재등장 "눈길"

    지난해말 프랑수아 미테랑(78)前프랑스대통령이 내연의 관계를통해 난 친딸로 폭로돼 세상의 이목을 끌었던 마자린(21.사진)이 20일자 파리 마치誌에 남자친구와 등장해 또 한번 눈길

    중앙일보

    1995.07.22 00:00

  • "펠레 친딸"판결에 "항고"맞서

    ○…상파울루州대법원은 올해 30세의 산드라 레지나 마차도란 여인이 낸 상급심에서 원고가 「축구황제」펠레의 합법적인 친딸이라고 판결하고 펠레측 변호사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30일 발표

    중앙일보

    1995.05.02 00:00

  • 친딸5명 性폭행 패륜아버지 拘束

    [安養=鄭燦敏기자]경기도안양경찰서는 14일 10년여동안 5명의 친딸을 성폭행해온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로 崔모(50.회사원.경기도안양시)씨를 긴급구속 했

    중앙일보

    1995.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