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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최진호 감독 ‘집행자’
정당한 법 집행인가, 또 하나의 살인인가. ‘집행자’는 사형집행관의 갈등을 파헤친다. [활동사진 제공]상대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또 다른 살인’을 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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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10월 31일·11월 1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6년생 처음은 쉬워도 마무리가 잘 안 될 수도. 48년생 계획에 변화 생길 수도. 60년생 속전속결. 할 일은 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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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의 난’날 절망시킨 어른들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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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여왕들의 change story
“나 살 빼면 어떨 거 같아?”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백영옥 작가의 소설 『다이어트의 여왕』에서 주인공 ‘연두’는 리얼리티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출연 결정을 앞두고 친한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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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 털어 초·중등생 무료 인성교육 10년”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인성교육을 받은 뒤 ‘왕따’ 행위를 자발적으로 중지했다. 피해 학생은 해외 이주를 준비중이던 부모에게 "학교 생활이 즐거우니 이민 수속을 중단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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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3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東北 36년생 작은 선행을 베풀어 볼 것. 48년생 혼자보다는 여럿이 호흡 맞출 것. 60년생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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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일제가 강요한 ‘교육칙어’, 모든 학생 의무적으로 암송
1910년대 보통학교 어린이들의 돗자리 짜기 실습. 교육칙어는 학문과 기예를 함께 강조했지만 한국인에게는 단순 기능을 가르치는 데에만 역점을 두었다(『사진으로 보는 한국백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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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서우와 파격적 베드신, 난 몸매가 별로…”
배우 이선균이 영화‘파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처제를 향한 금지된 사랑을 억누르고 비밀을 감추는 남자 김중식을 연기하며 변신에 도전했다. ‘파주’는 형부와 처제의 사랑을 그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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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10월 17~18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南 36년생 위장이나 대장 질환 주의. 48년생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60년생 계획했던 것보다 돈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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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결혼 스트레스 날려버릴 절호의 기회!
시즌3 CJ엔터테인먼트(대표 : 김정아)가 두 번째 연극제작에 도전한다. 2007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대학로에서 인기몰이중인 가 그 주인공. 이미 지난 2007년 국민배우 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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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생각한다면 [3]챙겨야할 5가지
지역 커뮤니티 활동으로 현지 아이들과 함께 야구를 배우고 있는 한국 유학생들 모습. 캐나다 학생들은 놀이터나 길거리에서 친구를 사귀는 일이 거의 없다. 그래서 야구 등과 같은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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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성인이다” “아니다, 지식인일 뿐이다”
지난달 17일 베이징의 전통식당 ‘황성식부’에서 천라이 교수가 중국 전통문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인터뷰 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리링 교수가 공자에 대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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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새로운 파워집단 우리사주조합이 회사를 살린다?
막 개발을 끝낸 신약 원료의 출시가 임박한 시점이었던 2년 전 가을, H사장은 이제야 말로 회사가 도약을 할 때라고 판단했다. 문제는 개발비에 모든 것을 쏟아 넣은 상태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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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35세, 긍정적 착각을 하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벌써 '커밍아웃' 할 생각은 없었는데…. 내 나이는 우리 학교 교수들 사이에서도 '국가기밀'이었단 말예요."지난달 23일 오후 서울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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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35세, 긍정적 착각을 하라
관련기사 내 롤모델은 '주변 어른'가장 많아 나에게 50은 ***다 몸과 마음이 분열한다, 하지만 난 더 자유롭다 은퇴 이후, 개인적·사회적 노력 병행해야 여자 50세,축제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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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그 길고 질긴 애증의 실타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계절 탓인가, 스크린에 코끝 찡한 영화들이 몰려온다.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선 ‘애자’가 그렇고, 추석 시즌용으로 맞붙는 ‘내 사랑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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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그 길고 질긴 애증의 실타래
계절 탓인가, 스크린에 코끝 찡한 영화들이 몰려온다.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선 ‘애자’가 그렇고, 추석 시즌용으로 맞붙는 ‘내 사랑 내 곁에’와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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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무엇인가 알려면 인간 아닌 것의 시선으로 봐야... 내가 쓰는 건 SF가 아닌 철학 소설
베르나르 베르베르(48)는 한국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랑스 소설가다. 그의 『개미』가 130만 부 팔린 것을 비롯, 『뇌』85만 부, 『나무』95만 부 등 한국에서 누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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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영결식 날 청와대에선 무슨 일이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있었던 지난 5월 29일 청와대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 오전 11시 영결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식순에 따라 헌화를 하러 나갔다가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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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크로스위치저자 덴츠 크로스미디어 개발 프로젝트팀역자 김덕영 외펴냄 나남가격 1만4000원‘세계 No.1 광고대행사 덴츠의 크로스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부제. 소비자의 마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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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피부색 달라도 … 사람은 다 똑같아요
오바마 미국 대통령(맨 오른쪽)이 지난 7월 흑인 대학교수(왼쪽에서 둘째)를 도둑으로 오인한 백인 경찰관(오른쪽에서 둘째)에게 불만을 표시해 미국 사회에 인종차별 논란이일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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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4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스미스 -김지숙- 일러스트=김영윤길을 잃은 것 같았다. 한 블록 정도 온 길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그 길도 낯설기는 마찬가지였다. 고만고만한 옷가게와 식당과 커피숍이 줄지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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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토크쇼] ③- "스타 행세하려고 배배꼬는 후배들에게 혼쭐"
가수는 독자적 작업이지만 배우는 철저한 공동작업조영남 세종대 연극영화과 석좌교수로 계신 것은 언제부터예요?이순재 석좌교수는 10년 전부터 했어. 처음에는 특강이나 몇 번 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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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진영이 없어 어떡하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몇 년 전 고 장진영 주연의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연애참)이란 영화를 봤다. 라스트 신에 이어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