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의학계의 중추 교포3세 장춘중의학원 남정교수
중국의학계에서 뇌·심장·콩팥·중풍질환에 가장 권위 있는 교포의학자 남정교수(50·장춘중 의학원 연구소장) 가 지난달19일 내한, 양국간 한방의학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할아버지
-
"체했을 땐 끓인 설탕물 마셔라"-진료공백 추석연휴‥‥민간요법·응급조치 요령
추석연휴 중 의료공백을 우려한 보사부의 교대근무 등 지시에도 불구, 구속력이 약해 지역에 따라서는 「무의무약」현상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민간요법과 응급처치법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
-
주부가 「송진치통약」미특허 땄다.
송진에 소금을 혼합한 「약」으로 치통을 1백% 없앤다. 민간요법을 응용한 이「송진치통약」이 평범한 가정주부에 의해 개발돼 미국특허청에서 발명특허를 따냈다. 청주시내덕2동 롯데아파트
-
삐걱삐걱 「거여 삼국지」/민자당 새 풍속 새스타일
◎세 최고위원 결재순서에 고심/의총 자리 부족… 정책협의 혼선 민자당이 15일 창당등록과 16일 교섭단체등록을 마침으로써 단일정당으로 합가했다. 그러나 몸은 합쳤으나 급작스러운 합
-
스탈린때 중앙아시아로 집단 이주|소련 이민 백25년…한인 동포 생활상
소련내 한인동포는 40여만명. 중국·미국·일본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우리동포가 살고있다. 소련의 노보스치통신사는 중앙아시아지역 카자흐공화국수도 알마아타에 있는 한글신문 레닌기치의
-
소와 저작권 첫 직접계약
공산권 예술작품수입을 전면허용키로한 정부의 개방정책에 발맞춰 한국과 소련사이에 사상처음으로 저작권 직접계약이 잇따라 맺어지고 있다. 국내 저작권중개업체인 IPS(대표민영빈)는 지난
-
(10)구강질환·치통
이번에는 구강질환 및 치통을 낫게한 한방비법을 소개하는 차례. 최명자씨(주부·전북이리시주현동223의14)는 딸아이가 입안이 자주 헐고 고열(섭씨39도) 에 시달리던 것을 오배자 달
-
제8차 한미합동 학술대회|암온열요법, 김재호박사 |동통치료법, 전세일박사
대한 의학협회 (회장 문대준)와 재미 한인의사회(회장이형모)가 공동 주최하는 제8차 한미 합동 학술대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호텔신라에서 있었다. 재미 한국인의사 2백80
-
「바르는 치통약」개발|일 덕도대 연구팀
○…일본 도꾸시마(덕도)대 연구팀은 최근 종전의 치통약과는 달리 적은 양으로 습기에도 끄덕 없이 오랫동안 환부에 남아 강하고 지속적인 약효를 내는 「바르는 치통약」을 개발했다. 이
-
자신과의 싸움을 다시 시작
당선소식은 예상과는 달리 나를 가라앉혔다. 환희는 저리 가고, 성취감은 오리무중 행방이 묘연했다. 여전한건 무지무지한 치통뿐. 이유모를 쓸쓸함으로 바람부는 거리에 서있곤 했다. 뚜
-
(360) 삼차신경통
작년여름 50세 가량된 노신사가 병원을 찾아온 일이있다. 증상은 가끔씩 어금니 부근이 칼로 쑤시듯이 아파 말도못하고 음식도 씹을수없다는것이었다. 환자는 지방고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
각정당이 스스로 채점해 본 올해 정기국회 |「미흡」많았지만 「?자」없었다.
지난 일의 잘잘못을 가리고 원인을 분석하는 노력이 정계에서는 아직도 부족한 것 같다. 17일로 올해 정기국회가 끝났지만 국회운영의 주역들인 각 정당의 정기국회 결산노력은 아직 미미
-
술집서 병원·학교까지 미에「비디오게임」 선풍
미국에서는 지금 「비디오게임」 이라는 전영병이 미국민들의 혼을 완전히 뺏어가고 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일부 햄버거가게나 구멍가게 모퉁이에서 코흘리개 꼬마들의 심심풀이로만 알
-
장수합시다(20)흡연과 건강
약학계의 원로 홍문화박사(66)는 20여년간 담배를 피운 골초였으나 10여년전에 극적으로 담배를 끊었다. 연구실에서 우연히 담배의 해독에 관한 책을 읽은 후였다. 담배속에 벤즈필렌
-
이명은 아래턱뼈에 이상 있거나 근육경련 때 잘 생겨
▲문=51세의 남자로 1년 전 치통 때문에 치과에서 왼쪽 사랑니의 곤경을 죽였습니다. 그후로 왼쪽 귀에서 「삐-」하는 소리가 하루도 쉬지 않고 나는데 크게 날 때도 있고 작게 날
-
가정 비상약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종류·복용할 때 주의할 점
한밤중에 어린애가 갑자기 아프다고 몸을 뒤틀 때 부모들은 흔히 당황하고 어쩔 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진통제라도 준비돼 있으면 일단 위기는 넘겨 어디가 왜 아픈지, 다음
-
심산유곡 벗삼아 무병장수|90이 넘어야"노인 대접"-충북 영동군 상촌면「장수마을」
『아무래도 염라대왕이 장부 한장을 덤으로 넘기신 모양이여-』 나이70이 중년이요, 80에 들어 초로(초로)길, 90을 넘어야 비로소 노인네 대접을 받는 마을이 있다. 충북 영동군
-
송년 인터뷰 김수환 추기경|시련없인 인간심화 없다
인파와 차량행렬을 해 집고 들어선 명동성당은 흡사 도회의 섬 같다. 훨씬 크고 높은「빌딩」들이 전보다 훨씬 잡다하게 들어선 명동. 그래도「고딕」식 붉은 벽돌집 명동성당의 십자가는
-
탁구 황남숙, 신예 김은희에 역전패|재미 팀 수영서 첫 금메달 따고 흥분|김진호 기록 떨어져 경북임원들 당황
○…중반전에 돌입한 재6l회 전국체전은 이변이 속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리 이일여고 체육관에서 벌어진 탁구 여고단체 준준결승에서 지난 8월 제1회 서울 「오픈」 탁구선수권대회
-
(22)새해아침에 고향 요배
78년10월26일, 한국의 교관 3명은 ID동 2층으로 이감되었다. ID동은 구정권 때 외국인들을 수감하던 감방이다. 2층에는 4평의 안방과, 11평의 바깥방이 있고. 계단언저리에
-
의료보험실시 첫날 병원들의 첫환자들 절차 몰라 당황하기도
1백30개소의기업체와 의료보험계약을 맺은 순천향병원은 1일상오9시30분쯤 현대건설 관리부에 근무하는 서모씨의 부인 장폭회씨(시)가 의료보험「카드」를 들고 진찰을 받아 첫 「테이프」
-
취임 4주년 맞은 김총리
3일로 취임4돌을 맞은 김종필총리는『4년간의 소감을 한마디로 말할 수는 없지만 참으로 다사다난한 기간이었다』고 회고. 김총리는 모처럼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얘기를 나누며 야당의 움직
-
김 공화총무 입원
김용태 공화당 총무는 18일 고혈압과 치통치료를 위해 「메디컬·센터」별관 204호실에 입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