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남동 테이스티 로드
언젠가부터 모임이 있는 날이면 ‘연남동에 가보자’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센스 넘치는 이로 보이고 싶다면 연남동 맛집 정보부터 탐색할 것. 1 브레드 랩의 딸기 크림 빵
-
양념치킨·갈비찜·호떡 … 영국 미식가들 반했대요
주디 주 셰프가 영국 미식가들에게 한식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프 무어]페이 매쉴러, 톰 파커 볼스. 우리에겐 낯선 이름들이지만 영국의 미식업계를 쥐락펴락 하는 인물들이다. 런
-
제주로 내려간 서울 맛집 4곳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샐러드앤미미. 귤 창고를 개조한 식당이어서 큰 창을 통해 주변 귤 밭을 볼 수 있다.서울 맛집의 제주도 상륙이 시작됐다. 서울의 이름난 맛집이 제주도로 속속
-
[맛대맛 라이벌] (27) 청국장 - 30년 된 국회의원·연예인 단골집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명 받은 음식 중 하나가 청국장입니다. 실제로 청국장은 항암물질을 비롯해 장에 좋은 섬유질,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는 비타민B2 등이 풍부하
-
[맛있는 월요일] 오래된 도도함, 팔판동 골목
팔판동(八判洞)의 지명 유래 경복궁 과 삼청동 도로 한쪽 면이 감싸고 있는 서울 종로구 팔판동은 소격동·청운동과 접해 있다. 팔판(八判)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8명의 판서가 살았
-
[맛대맛 라이벌] (25) 굴짬뽕 vs 고추짬뽕
짬뽕.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 푸짐한 해물을 비교적 싼값에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죠. 이번에 소개할 두 집은 대를 이은 화교 중국집입니다. 이름은 똑같
-
[커버스토리] 만족도 평균 80점 급식, 현실과 이상 사이
테이블보를 씌워둔 깔끔한 식탁에서 예쁜 그릇에 좋아하는 메뉴를 담아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음미하며 먹는 점심…. 학생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급식을 CJ프레시웨이 메
-
BBQ '빠리치킨', 24시간 수분 뺀 후 갖은 양념 소스로 샤워 … "바삭바삭 감칠 맛"
특제소스로 만든 ‘빠리치킨’의 맛은 매콤 달콤하다. 이 특제소스에는 간장과 청주 등이 황금비율로 배합됐다. [사진 BBQ] 16세기 말 프랑스 국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향신료 이야기
위문희 기자 “후추는 태양처럼 뜨겁고 후끈하지. 소금은 없어서는 안 될 인생의 소스와 같단다.” 그리스 영화 ‘터치 오브 스파이스’(2003)에 나오는 대목입니다. 향신료 가게를
-
[위크앤 강추!] 맛의 나라 태국, 왕실 요리는 어떤 맛?
플라 카오 랏 프릭, 쏨땀, 그린커리 등 태국 왕실의 전통 음식과 싸네 씨프라이유 셰프. 왕의 식탁은 늘 호기심의 대상이다. 길거리에서 파는 1000원짜리 볶음면조차 맛있는 나라
-
속 다른 김밥과 겉 다른 떡볶이
(1) 값싸게 끼니 때우기용으로 먹는 음식에서 웰빙 먹거리로 김밥의 위상이 달라졌다. 몸에 좋은 현미를 넣고, 햄·어묵 대신 견과류를 넣기도 한다. 로봇김밥의 ‘알래스카크림치즈김밥
-
불황 넘자 … 가격 거품 빼는 외식업계
베니건스는 올 9월부터 ‘국민 가격제’를 도입했다. 베니건스 베스트 메뉴를 1만원, 스테이크 메뉴를 2만원에 제공하는 단일 가격제도다. 제휴·할인·소셜커머스에 소진되는 비용을 걷어
-
[시티맵-홍대]인디·언더 문화의 성지, 홍대 앞
홍대 골목 벽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끈하게 개성을 드러낸 클러버가 골목마다 흘러넘친다. 담벼락엔 젊은 아티스트들의 자유분방한 벽화가 빼곡하다. 거리를 걷다 이름 모를 가수의 버스킹
-
빠담빠담, 신선한 재료 즉석요리 … '치킨 카페' 새 장르 개척
카페형 치킨전문점 `빠담빠담`은 이탈리안 파스타 치킨을 도입해 치킨 요리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업 업종 순위에서 선두를 다투는 게 치킨전문점이다. 치킨은 서민형
-
[매거진 J] 한남오거리 리첸시아 골목길 산책 ②
복잡한 강남, 시끄러운 이태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지트를 원하는 트렌드세터들이 선택한 새로운 핫 플레이스, 한남오거리 리첸시아 골목길 산책. 매일 들르는 유기농 과일가게 '올프레시
-
[시티맵-가로수길] 가로수길 맛과 멋, 어디까지 보셨나요
9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두근두근 강남산책」과 「잇츠 핫 서울쇼핑」,「드링크 인 서울」의 내용을 바탕으로 꾸렸다. 책에 수록된 공간 중
-
[셰프의 이웃집] 케니 박 셰프의 이태원 단골집
바토스의 `어반 타코스` 이태원에 있는 멕시코 요리 전문점 바토스 어반 타코스(이하 바토스)의 공동 대표 케니 박(32)은 미 LA에서 나고 자랐지만 음식 솜씨가 뛰어난 어머니 덕
-
[셰프의 단골집] 레이먼이 데이트한 맛집 5곳
‘쿠킹 마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은 지난 5월 배우 김지우와 결혼해 달콤한 신혼을 보내고 있습니다. 케이블 TV 요리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부부의 연까지
-
강남 재래시장 소문난 맛집 6곳
유행에 가장 예민하다는 백화점 바이어들이 요즘 눈여겨보는 곳이 있다. 바로 시장 맛집이다. 실제 지난해부터 주요 고급 백화점들이 앞다퉈 시장 명물 맛집을 팝업 스토어(일정 기간만
-
스테이크레이브, '7000원 스테이크' 창업시장 뒤흔들다
스테이크레이브는 7000원짜리 호텔급 요리를 선보이며 창업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창업비용은 5000만원 부터다. 스테이크레이브(www.steakrave.co.kr)의 70
-
은밀하게 위대하게, 쌉싸름한 맥주가 왔다
바이엔슈테판의 베스트셀러인 헤페바이스와 맥파이의 페일 에일(왼쪽부터).“한국 맥주가 북한 대동강 맥주보다 맛이 없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서울 특파원 다니엘 튜더(31)
-
청담동 잔혹사…그 시절 유행 만들던 그 곳, 더 이상 없다
그 시절 청담동 커피미학. 아니, 잘나가는 청담동에 웬 잔혹사? 청담동 시대가 저물었네, 뭐네 말이 많아도 청담동은 여전히 서울, 아니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동네입니다. 외국
-
[커버 스토리] 청담동 잔혹사
그 시절 청담동 커피미학. 아니, 잘나가는 청담동에 웬 잔혹사? 청담동 시대가 저물었네, 뭐네 말이 많아도 청담동은 여전히 서울, 아니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동네입니다. 외국
-
가정의 달 '지각 선물' … 카드사 이벤트에 묻어 가 볼까
가장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란 말이 있다. 일주일 남은 ‘가정의달’에 아직도 전하지 못한 마음이 있다면 이번 주가 마지막 기회가 된다. 특히 신용카드사들이 5월에 맞춰 기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