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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여자인 척...노출사진 판 뒤 협박해 돈 뜯은 20대
여성 행세를 하면서 노출 사진을 판매한 뒤 이를 빌미로 협박해 돈을 뜯어낸 2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온라인에서 여성인 척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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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길수, 특수강간 외에도 뺑소니·사기·상해 전과 있다
법무부 제공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뒤 탈주한 김길수(36)가 과거 성범죄뿐 아니라 뺑소니·사기·상해·특수강도미수 등 여러 건의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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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금가고 각막 찢어졌다…10개월간 동료 때린 학원 강사들
인천의 한 학원 원장이 직원을 상습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학원 원장과 함께 동료 강사를 집단 폭행하며 10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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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방해 협박 억대 금품 갈취’ 건설노조 간부들 구속 기소
인천지검. 연합뉴스 건설 현장에서 시공사를 협박해 억대 금품을 빼앗은 노조 간부들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인천지검 형사6부(손상욱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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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뒤쿵하고 9억…보험사기 알아도 돈 줄 수 밖에 없었다
━ 요지경 보험사기 경상남도 밀양시 일대에서 활동하던 ‘신동방파’ 행동대원인 20대 A씨 등 일당은 2020년 4월부터 보험사기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A씨는 지역 유흥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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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걸렸다, 문 닫으셔야지" 협박…800만원 뜯어낸 40대
[중앙포토] 전국의 음식점이나 카페 수백 곳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장염에 걸렸다"고 속여 합의금을 뜯어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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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간 지난 상품 골라 "배탈났다" 협박, 돈 뜯어낸 일당
전국의 마트를 돌며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만을 골라 구매한 뒤 “먹고 탈이 났다”고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한 남성이 식자재 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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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보험금 노리고 고의사고" 유족 울분
지난 6월 발생한 택시와 구급차의 접촉사고. 사고 후 택시기사는 사고 접수를 하라며 구급차의 진로를 막아섰다. 길 위에서 10여분 간 실랑이가 이어졌고, 환자는 119 구급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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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음주車에 일부러 쿵...어설픈 '할리우드 액션' 걸렸다
20대 남성 A씨가 시내버스에 승차한 후 버스가 출발할 때 넘어지는 모습. 사진 부산경찰청 음주 운전 차량에 고의로 부딪혀 사고를 내고 시내버스에서 넘어져 합의금을 받아내는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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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책임진다"며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결국 징역 2년
응급환자를 태우고 병원으로 이동하던 사설 구급차를 가로막은 택시기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3단독 이유영 판사는 21일 오후 2시 열린 선고 공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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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책임진다”며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檢 징역 7년 구형
접촉사고 처리부터 하라며 구급차를 막아 응급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논란의 당사자인 택시기사 최모씨가 지난 7월 24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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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서 돌 나왔다"…맛집 협박해 3800만원 뜯은 40대
유명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한 뒤 돌이 나왔다고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연합뉴스] 전국 유명 맛집을 대상으로 음식에서 돌이 나왔다고 협박해 수천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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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까지 등쳐먹은 교통사고 자해공갈단
무면허 운전자를 상대로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뜯어낸 자해공갈단이 붙잡혔다. 자해공갈단 일당 중 한 명(원안)이 무면허로 운전하는 차량과 고의로 충돌한 뒤 쓰러지고 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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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노인 상대로 수억원 갈취한 자해공갈단 검거
전국을 돌며 무면허 운전자를 상대로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뜯어낸 자해공갈단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일 차량에 일부러 몸을 부딪쳐 치료비와 합의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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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르다 해서 물 줬더니 "식중독 걸렸다"며 협박, 돈 뜯어
홀로 사는 노인 집에서 물을 얻어 마신 뒤 식중독에 걸렸다고 협박해 치료비를 뜯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10일 A(40)씨를 공갈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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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받다 다쳤다…불법 업체 상대로 금품뜯은 20대
불법 마사지업체 업주들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2일 마사지업체를 대상으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공갈 등)로 허모(21)씨를 구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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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성적노리개 된 알바女, 매일 밤 "제발…"
자료사진지적장애 2급인 A씨(여·22)는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충남 금산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곳에서 만난 배달원 김모(32)씨는 A씨가 지적장애 여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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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회사” 덫에 걸린 22세 지방대생 … 합숙 1년 만에 병 얻고 2000만원 빚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한 불법 다단계 업체의 지하 학습장에서 20대 초반의 남녀 대학생 수십 명이 업체 간부로부터 교육을 받고 있다. 압수수색영장을 받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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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329.아라리난장
제7장 노래와 덫 "생계형 공갈범들이 분명합니다. 담당의사까지 위협하여 잽싸게 한통속으로 만들어 놓은 수완을 보면, 공갈 협박에는 괄시 못할 술수를 가진 깡패들이 분명해요. 부둣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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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장과 통정/학부모가 돈 갈취/어머니회 행사서 사귀어 협박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3일 학부모회 임원으로 있으면서 알게된 현직 고교 교장과 정을 통한 뒤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네차례에 걸쳐 4백90만원을 뜯은 최상숙씨(48·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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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여름|삼청교육 마구잡이 연행 "구설수"
삼청교육에 직·간접으로 간여했던 관계자들은『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처리할 수 없는 사회악을 과감·신속히 척결하자는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폭행·강간·금전갈취 등을 일삼는 상습폭력·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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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녀 등 50명 농락 덜미잡힌 가짜 검사
『검사 신분증을 보여 주면 콧대가 꺾이지 않는 여자가 없었읍니다.』 3년 남짓 검사·사법연수원생을 사칭하며 50여명의 미혼여성 등을 울리고 금품을 뜬어 온 가싸 검사 백종각씨(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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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앙심…"부정 폭로하겠다"|사장위협 금품 뜯어
서울남부경찰서는 25일 자기가 근무하는 회사 사장을 위협, 금품을 뜯어내려던 김동강씨 (39·서울구로구 시흥동 한양「아파트」19동308호·전 삼립식품 특판과장)를 공갈 및 폭력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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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공갈 12명 구속
서울 강동경찰서는 25일 교통사고를 가장해 운전사들로부터 금품을 뜯어낸 자해 공갈단 「종철이」파 두목 김종철씨(43·주거부정)등 8개파 43명중 12명을 붙잡아 공갈등 혐의로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