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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 국장취재 주변
○…고박정희 대통령의 국장과 국내사태등을 취재하기 위해 방한한 외신기자는 미·일·영·「필리핀」·자유중국·「이탈리아」·「프랑스」등 모두 7개국 1백41명으로 이 가운데는「밴스」미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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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요지)
▲이회남 의원(신민) 질문=9대 국회에 들어와 정치 부재라는 말이 생겼다. 행정은 있어도 정치는 없고 행정은 활보해도 사법의 독립은 없다. 행정비대를 시정하여 행정과 정치의 조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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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질문·답변요지
▲김종필 총리 답변=북괴가 고도로 훈련된 5만명의 특수8군단을 갖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유사시 후방의 민심수습과 혼란방지를 위해서는 민방위대의 조직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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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실의 폐지.
건전한 언론의 육성은 국민과 정부가 모두 바라는 바일 것이다. 국민이 알아야 할 것, 알고 싶은 것을 충실히 알려주는 언론이야말로 민주국가언론의 가장 기초적인 사명이다. 국민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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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연두 회견 요지
③휴전협정의 효력이 존속해야 한다는 방안에 동의한다면 굳이 주한「유엔」군사령부의 해체에 반대하지 않겠다. ④남북대화의 정상화에 성의를 표하라. ⑤만약 북측이 「유엔」에 동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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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무·내무위 질문 답변 용지(27, 28일)
▲박찬 의원(공화) 질문=일본인이 입국할 때 신원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지 않겠는가. ▲이 법무 답변=출입국 관리업무는 법무부소관이나 중요사항이외에는 대부분 외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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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 국가변란 기획사건-주요피고인별 공소사실 요지
①서도원(51·전 민주민족 청년동맹 위원장) 피고인은 용공단체인 민민청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특수범죄처벌에 관한 특별법 위반으로 혁명재판소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죄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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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 결말…「71억부정」수사|-「박영복태풍」의 시말
「74억의 열풍」 은 일단 마무리졌다. 지난1주일동안 세인의 이목을 비장하게 모았던 이른바 박영복의 거액부정융자사건은 30일 검찰이 사건전모를 발표함으로써 부분적인 의문은 남겼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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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제33화 종로 YMCA의 항일운동(24)|전택부
껑충 뛰어서…3·1운동이후 YMCA에 큰 변동이 일어났다. 즉 윤치호는 1920년 가을 그 후배인 신흥우에게 총무자리를 물려주고 자기는 실무에서 떠났다. 이때부터 한동안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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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 요지
◇김영삼 의원(신민)질문=▲김대중씨 사건에 대해 질문하려고 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서글프다. 이번 사건도 정치「테러」의 한 유형이라고 본다. 이 문제는 한 정권의 문제가 아니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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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휴전회담(후반부)(25)|협정조약(1)
2만7천명의 반공포로가 석방되자 공산측은 노기가 등등하여 6월20일의 비밀회의에서 탈출포로를 모두 다시 잡아 가두라고 호통을 치고는 일방적으로 휴전회담의 휴회를 선포하였다.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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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전시의 문화인들(4)
문인들의 종군 활동은 6·25직후부터 시작되었지만 이들이 정식으로 단체를 만들어 조직적인 활동을 벌인 것인 마해송씨(고)를 중심으로 한 「공군 문인단」이 제일 먼저였다. 51년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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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존엄 위한 강제 조치 구체화
법정에서의 방청·촬영 등에 관한 구칙 제정까지 대법원은 법정의 존엄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방청권을 발행하고 방청인의 의복·소지품 검사 및 법정안에서의 촬영·녹화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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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불신에 이득 있나
야당의원들은 언론 정책과 새마을 운동의 폐단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문했다. 김한수 의원(신민)은 언론에 대한 내외의 불신이 정부에 주는 이득이 무엇이냐고 물었으며 최형우 의원(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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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기자일소 지원
정부는 사이비기자를 일소하기 위해 언론계의 자율적 정화운동을 권장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3단계대책을 수립, 추진할 방침이라고 윤위영 문공장관이 18일 밝혔다. 윤 장관은 국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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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선 돌파와 북진(17)
(하) 북한 수복지역에서 실시한 「유엔」군정과 북진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을 통틀어 살펴볼 때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었고 이에 따르는 공과가 엇갈리고 있다. 이점은 모든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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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 달성 영주권신청-마감과 기일연장 전망
【동경=조동오특파원】재일교포에 대한 협정 영주권신청이 지난16일로 마감되었다. 협정영주권은 1966년1월17일 발효한 한일양국간의 「재일 한국인의 법적 지위와 대우에 관한 협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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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자만 후대…문공부
「애그뉴」미국부통령의 한국방문을 보도하기 위해 국내외기자 1백여 명이 치열한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협조기관인 문공부는 외국기자들에 편중된 우대를 하여 말썽이 되기도-. 「애그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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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겪는 [제사부] 정부에 선전포고한 ,미 언론계
언론이 [정부의 시녀]로 격하 당하지 않기 위해 미국의 일류 신문·방송·잡지가 대 정부투쟁을 벌이고 있으나 결말은 싱겁게 끝날 것 같다. 이번 언론 파동은 흑인과 격분자의 범죄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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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수사기관원|2명 연행취조
【춘천】속보=강원일보 한기자 피습사건수사에 나선 2군단 범죄수사대는 한기자 「테러」용의자로 춘천지구 모수사기관원 신종수 중사, 이모중사 등 5명의 하사관을 용의자로 지목, 시내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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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 부당 사실|밀수사건에 관련|신문윤리위경고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16일 제193차 본회의를 열고 세칭「사카린」밀수사건보도에 관련, 일부 극소수 기자들이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다음과 같은 경고문을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