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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망 여간첩일당 범죄사실
채수정은1942년3월 당진 신간보통학교6년을 졸업, 1958년5월 평양시여맹책임지부원을역임, 1964년9월개성 정치경제대학을졸업, 1968년11월∼70년1월까지, 70년2월∼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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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품엔 국보급도
문화재 도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17일 호리꾼인 김복순 등이 파낸 골동품 가운데 이조분청사기 등 일부 상당수의 문화재가 일본에 밀수출된 것으로 밝혀내고 골동품을 일본으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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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많은 중학 한문 교육|충남 교육연서 실태 조사
중·고교에서 한문 교육을 다시 시작한지 1년 반이 경과함에 따라 그간의 교육 성과에 문제성이 제기되고 있다. 충청남도 교육 연구원은 최근 간행한 『교육 충남』지 제1백10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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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충청도편|조은호 여사
충청도 사람들은 음식에 유난히 신경을 쓰거나 음식치장을 하지는 않는다. 또한 북도와 남도의 중간에 위치해 있으므로 음식 맛도 짜거나 맵거나, 혹은 심심하거나 하는 등의 특색을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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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땔감과 용재의 부족
올 겨울의 농촌은 유난히 추운 겨울을 견디어야 할 것 같다. 새 산림 법이 시행된 후 처음 맞게 되는 올 겨울의 연료 사정을 보면 전국의 거의 모든 농촌이 땔감 부족 현상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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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모과
『주독을 풀어 담을 제거한다. 이것을 먹으면 악심이 사라지고 심중의 산수를 정지시킨다. 구워먹으면 이(설사)에 특효이고 기름에 적셔 머리를 빗으면 백학과 적발을 고쳐준다. 모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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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감
실과에도 차등이 있어서 종묘의 천신물목에 드는 것을 으뜸으로 친다. 능금·배·감·복숭아·귤 등은 그중에도 중요한 품목임은 말할 나위도 없다. 유득공의 경도잡기에 의하면 배는 황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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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국인학자를 찾아|족보 따라 두메 찾기 7년|서강대 사회문제연구소 버내스키 소장
월미엄·버내스키(William E. Biernatzki)박사(38)의 연구실 겸 집무실은 조그마하고 벽걸이 하나 없이 단조로왔다. 올해 개설한 서강대사회문제연구소의 소장직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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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만연의 수치를 씻자
치사율 (치사율)이30%∼70%나 되는 무서운 전염병 「콜레라」가 우리나라에 상륙 했다고 한다. 별항보도와 같이 이놀라운 소식은 지난 1일 전북옥구군 (전북옥구군) 의 고기잡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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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미 외곡의존
산지미가가 계속 정부수매가격을 상회, 68연도 추곡수매가 어려울것으로 전망되고 곡매조절용 양곡은 거의 외곡도입에 의존해야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경북·충남도정관계자들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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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샐틈없는 지사. 지국망
중앙일보의 전국 지사. 지국수는 8백78개소. 배달원수 4천6백여명. 서울 시내의 배달원의 경우 지난해 (1주년)1천1백78명이던 것이 한햇 동안 1백19명이 늘어 1천2백9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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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엔 대통령 상|한국방송회관 개관
방송문화발전과 방송인의 자질향상 및 상호친목을 목적으로 한 사단법인「한국방송회관」이 18일 낮12시 서울 태평로 1가 76 동 회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홍종철 공보부장관 및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