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혹한 반지하의 비극…침수위험지도는 알고 있었다
서울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침수 위험’이 예고된 지역에 실제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여성이 숨진 동작구 상도동 반지하 주택도 침수 위험도가
-
[오정근의 이코노믹스] 판교 테크밸리, 지방 권역별로 왜 못 만드나
━ 대한민국 미래 걸린 지역균형발전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자유시장연구원장 윤석열 대통령은 6대 국정 목표를 제시했다. 그중 하나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
“컷오프까진 돕자"…‘어대명’ 맞서 97그룹에 물 주는 野정치인들
더불어민주당 97세대(90년대 학번ㆍ70년대생)가 8ㆍ28 전당대회에 야심 차게 내건 세대교체 깃발이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에 막혀 주춤대고 있다. 한길리서치ㆍ쿠키뉴
-
“전국 과반 승리”에 명운 건 李…몸은 계양을에 묶이나
“제 모든 것을 던져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지난 8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9곳
-
‘부울경 특별지자체’ 출범…“1000만명 메가시티 경제성장 이룰 것”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 송철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왼쪽부터)이 19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부·울·경 특별지자체 지원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
-
“인구 1000만·생산 500조 메가시티 건설”…국내 첫 ‘부·울·경 특별지자체’ 출범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윤철 국무
-
776만명 부울경 메가시티 탄생…전국 최초 '특별연합' 설치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열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지원을 위한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 부터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하병필 경남
-
'검수완박 반발' 19년만에 평검사회의...주담대 금리 7% 눈앞 [이번 주 핫뉴스]
4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인수위 #프랑스 대선 #U-19 축구대표팀 #6ㆍ1 지방선거 #대장동 #코로나19 4차 접종 #거리두기 북한 열병식 #한미연합훈련 #성 김 #이
-
[오영환의 지방시대] 수도권 일극 체제를 ‘3+2 자립권역’으로 재편해야
━ 광주전남·대구경북연구원의 지역발전 제안 3 2 자립 권역 구상도 지난 연말 개최된 지방 관련 두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역
-
'경기지사 무덤' 뚫고나온 이재명, 서울선 尹·洪에 밀렸다
“138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5000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나라의 대표일꾼이 되고자 한다.” 25일 밤 자정을 기준으로 경기 지사직에서 물러난 이재명 더불어민
-
‘특별지자체’ 구성 힘받는다…정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발표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균형 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특정 목적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의 ‘AI 허브론’
이용섭: “인공지능 산업 디딤돌 삼아 글로벌도시 비상” 조환익: “GGM(광주글로벌모터스)의 출범은 AI 자동차 시대 여는 주춧돌” ■ “4차 산업혁명 물결 타고 ‘정치 1번
-
[상생하는 부·울·경]"시·도민들과의 소통과 협치가 메가시티 성공의 관건”
“시·도민들과의 ‘소통’과 ‘협치’가 가장 중요하다. 정치적인 이해득실이나 이런 것을 뛰어넘어서 이제는 정말 시·도민들이 얼마나 메가시티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게 하느냐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 “소외감, 박탈감이 홀대론과 맞물려 충청 집권론으로 발전 중” ■ “충남은 수소산업 중심지이자 기후·에너지 대전환의 메카” ■ “기업, 지역균형발전 생각한다면 수도권 설비 증
-
양승조 "이재명·이낙연·정세균은 영·호남"…"충청 대표주자" 대선 출마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선 후보군 가운데 유일한 충청권 주자인 양 지사는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앞세워 본격
-
양승조 충남지사, 광역단체장 첫 대선 출마선언…“수도권·지방 갈등 해소할 것”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2일 오전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야외공간에서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 유튜브 캡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2일 20대 대통
-
교수들까지 "양승조 대선출마하라"…정의당 "낯뜨겁다" 비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을 앞두고 양승조 충남지사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학계·정계의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두고 야권 등 충남 지역 정치권 일각에선 “지나친 충성경쟁”이
-
대전~세종 전철로 연결…충남 서해안도 KTX 달린다
경기 안성·화성시, 충북 청주시·진천군 등 4개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국가철도망 계획안 반영을 환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장남에 과천 아파트 증여한 이춘희 세종시장 재산 8억 감소
이춘희 세종시장이 처음으로 광역단체장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세종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70% 급등한 지난 15일 오후 세종시 대평동에서 바라본 시내에 아파트가 빼곡
-
"충남도 찍소리는 내야겠다" 가덕도법에 발끈한 서산시장
정의당 의원들이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가덕도 관련 법안을 비판하는 피켓을 의석에 붙여 놓고 있다. 뉴스1 ━ 국민, 가덕도 특별법 ‘잘못된 일’
-
[오영환의 지방시대] 수도권은 복지, 지방은 행정통합·광역경제권에 방점
━ 광역단체장 신년사 살펴보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이 중국 칭다오항에 밀려 올해 세계 7위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
[오영환의 지방시대] 수도권은 복지, 지방은 행정통합·광역경제권에 방점
━ 광역단체장 신년사 살펴보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이 중국 칭다오항에 밀려 올해 세계 7위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
[부울경 메가시티] 동남권 글로벌 경쟁력의 초석 ‘메가시티’ … 연합에서 통합으로
부산·경남 경제발전의 핵심시설인 부산·진해신항. 부산과 경남 경계에 있다. [사진 부산시] 부산·울산·경남에선 3개 시·도 광역연합 구성과 행정구역통합 논의가 한창이다. 메가시티
-
[로컬 프리즘] ‘지방 수퍼 지자체’ 최후 승자는?
최경호 내셔널 부팀장 “대구·경북의 통합은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다.” 지난 3일 대구 한 호텔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한 말이다. 그는 “올해 2만5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