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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무릎 아프고 눈도 침침 … 참고 일하다 '농부병' 키웠군요
농촌은 한국인의 고향이자 마음의 안식처다. 하지만 농촌의 삶은 생각하는 것만큼 여유롭고 건강하지만은 않다. 농업은 국제노동기구가 광업, 건설업과 함께 꼽은 3대 위험산업이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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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무릎 아프고 눈도 침침 … 참고 일하다 ‘농부병’ 키웠군요
농촌은 한국인의 고향이자 마음의 안식처다. 하지만 농촌의 삶은 생각하는 것만큼 여유롭고 건강하지만은 않다. 농업은 국제노동기구가 광업, 건설업과 함께 꼽은 3대 위험산업이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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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마르고 급수 제한 … 기우제까지 지내는 농심
지난 12일 충주시 엄정면에서 37사단 장병들이 급수차를 이용해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 충주시]“열흘 전 심은 수수 키가 오히려 줄었어. 이대로 가면 곧 말라 죽을 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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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10명 중 셋은 40대 이하 … 취업 대신 취농, 희망 키운다
지난해 귀농귀촌한 가구수는 4만4586가구로 전년보다 37.5% 늘었다. 40대 이하에선 43.0%나 증가했다. 이 중 귀농 가구수는 1만1144가구였으며 귀농 가구주의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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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 비즈니스 천국 창농가 늘어야 대한민국이 산다”
1 교직 은퇴 후 경북 영천에서 천연염색 공방을 연 노해석(63)씨가 염색 작업을 하고 있다. 2 경북 풍기읍에서 사과농원을 운영하는 박현수(34)씨가 과수작업을 하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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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 비즈니스 천국…창농가(創農家) 늘어야 나라가 산다"
산업화가 한창이던 1960~70년대, 대한민국에서는 '이촌향도(移村向都)' 행렬이 줄을 이었다. 도시는 일자리와 높은 수준의 교육·문화 여건을 갖추고 농촌 젊은이들을 유혹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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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귀농·귀촌 가이드
‘전원일기(田園日記).’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 동안 방영한 최장수 한국 드라마입니다. 농촌을 떠나 도시로 온 사람들에게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일으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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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농산물 직거래
이태경 기자최근 들어 농산물 직거래가 뜨고 있습니다. 농산물의 중간 유통 과정을 확 줄이는 대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방식인데요, 농가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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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3952명 선출 … 투표 용지 7장에 7번 투표합니다
<표 보는 법> ◆ 후보자 표기는 중앙선관위서 제공한 순서. ◆ 투표용지는 모두 7장입니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비례대표의원, 기초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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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 호두, 입장거봉, 성환배··· 천안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
천안에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호두과자는 말할 것도 없이 포도나 배 역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일등 상품이다. 또 천안을 대표하는 각 농산물마다 축제가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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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귀농귀촌 지역탐방과정 교육” 실시
귀농귀촌 지역탐방 교육과정이 실시된다. 5월 18~20일, 5월 26~28일까지 4박 6일, 54시간 과정으로 수강을 이수하면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원에 등록되어 교육필증을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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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시 승격·강원 고입시험 폐지
충북도는 내년부터 직장인 등 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강원도는 만 5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전체, 중·고교 저소득층 자녀에 대해 무상급식을 한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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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사회에 당장 급한 건 보조금보다 경쟁력 높일 교육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 초 발효를 앞두고 있 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에 따르면 한· 미 FTA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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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7명 중 2명만 당론 따라 “반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나라당이 이번 주 중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를 시도할 태세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9일 이와 관련, “당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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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7명 중 2명만 당론 따라 “반대”
한나라당이 이번 주 중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를 시도할 태세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9일 이와 관련, “당 지도부 결정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부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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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콩 100% … 유기농 볏짚 발효 전통 장맛에 주부가 먼저 찾아
속리산 햇살담은 장은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충북지역에서 콩 농사를 짓는 여성농업인들이 모여 콩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안정성 있는 농가의 소득 향상과 잊혀져가는 우리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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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도 대학도 ‘화천 농특산물 팔아주기’
‘산천어축제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천지역 농업인을 돕자’ 축제 취소로 판로를 잃은 화천군 농특산물 팔아주기가 확산되고 있다. 20일 화천군에서 따르면 1군사령부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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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업인 자녀에 학자금 5738명에 58억원 지원
충북도는 농업인 자녀 5738명에게 학자금 58억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농어촌지역 거주 농·축산·임업·어업인으로 자녀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올해 입학하는 학생이다. 또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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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농업기계 물류단지 기틀 마련”
‘꿈과 희망을 만드는 농기계, 세계로 가는 KIEMSTA2010’ 대한민국 농기계 자재박람회가 4일간 23만명 이라는 관람기록을 세우며 6일 마무리됐다. ‘2010 대한민국 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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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하려니 집 걱정? 농어촌뉴타운 오세요
귀농을 고려하는 사람에게 큰 걱정거리 중 하나가 주거 문제다. 새로 짓자니 돈이 많이 들고, 기존 주택은 도시 주택에 비해 불편하다. 하지만 농어촌 뉴타운이 활성화되면 이런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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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쌀
‘과유불급(過猶不及)’. 요즘 쌀이 그렇다. 너무 많이 남아돌아서 두통거리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10월 말 쌀 재고량이 140만t에 육박한다. 국내 쌀 소비량을 고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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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청양 155㎞ ‘바이러스 점프’ 전파 경로 모르니 모든 지역 불안
충남 청양의 축산연구소마저 뚫리자 방역 당국은 당혹해하고 있다. 이곳은 일반 농가보다 방역을 훨씬 엄격하게 하는데도 감염됐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대응의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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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억 적자’를 1년 새 ‘59억 흑자’로 농어촌공사에 기업 체질을 심다
“도시는 선진국인데 농어촌은 아직 후진국이라면 진정한 의미에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한국 도시의 1인당 국민총생산(GNP)은 2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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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귀농시대 (1) 4050세대의 귀농 … 패턴이 바뀌다
충남 서천군 판교면 등고리에서 김재철(63·左)씨 가족 등 마을 주민들이 탱크에 모아둔 빗물로 꽃에 물을 주고 있다. 이곳은 태양열발전·빗물 재활용시스템 을 갖춘 생태 공동체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