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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씨버선길·남해바래길…시들지 않는 풍경을 걷다
가을이 깊어간다. 한파가 삽시간에 닥치기 전, 가을을 온몸으로 누리고 싶다면 어디든 걸어보자. 이왕이면 소나무 우거진 깊은 숲이나 짙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길을 걷자. 문화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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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단맛 물씬 활어회 천국 … 숙취 아침에 간절한 졸복국·메기탕
통영중앙시장 서쪽 출입구 골목 초입에 있는 은성식당의 자연산 4종 모둠회. 참돔·볼락·쥐치·우럭(붉은색부터 시계방향)이 올라왔다. 살아있던 생선을 눈앞에서 회로 쳐주는데 생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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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권상우 "9년만 코믹…관객 웃길 수 있어 기뻐"
배우 권상우(39)가 제일 자신있는 코믹물로 충무로에 돌아왔다. 24일 개봉하는 영화 '탐정 : 더 비기닝(김정훈 감독)'은 영화 '통증(11)'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권상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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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시설 없어도 못 짓는 호텔, 서울에만 30곳 넘어
서울 중구 충무로 5가 36-4, 오장동 냉면으로 유명한 냉면 거리 뒤쪽 묵정공원 너머 2221㎡(약 670평) 넓이의 공터에 2층 건물 높이의 공사장용 회색 가설 담장이 둘러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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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네축구 팡파르!
지난해 11월30일 18회 천안시생활체육축구대회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한솔축구단. 최우수 선수상을 탄 김정욱씨 등이 시합 시작 전 포즈를 취했다.[한솔축구단 제공]천안지역 축구동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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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굴…싱그런 바다가 입 안에 쏙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는 저녁식사로 굴을 즐겼다. 인체가 곧바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글리코겐과 아연이 많다는 것까지는 몰라도 굴을 먹은 효과는 몸이 먼저 느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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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으로 봄 맞으러 갈거나
예년보다 빠른 봄소식. 반가운 봄꽃이 남녘의 들판을 곱게 수놓기 시작한다. 님 만나 부끄러워하는 새색시의 속마음처럼 가슴은 한없이 설렌다. 남쪽 바다에서 불어오는 훈풍은 경남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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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인사]경남은행,한국축산무역,인텍크텔레콤 外
◇경남은행〈팀장〉^고객팀 鄭洪根^카드사업팀 鄭成國^관리팀 裵七國^기획팀 金泰浩^인사팀 金鎭哲〈지점장〉^영업부 鄭永晙^육호광장 宋圭永^반송동 金容吉^울산 梁榮照^서울 張勝愚^야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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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특허청,문화방송,외환은행,서울신탁은행
◇교육부^외무교육정책관 張吉浩^고교교육정책관 金東熙^서울서이국교장 洪貞植^서울삼성고교장 盧壽亨^서울학생교육원장 金性植^동작교육청학무국장 李相甲^평가원평가기획부장 朴魯羽^언북중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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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초등교장〈승진〉^신계 崔鍾圭^한산 李賢模^충무 丁海守^용두任敏宰^치현 李鍾明^풍성 金輔中^천일 金允楨^연은 金永都^우암金鎭錫^난향 宋桂淑^용답 李一順^대모 朴東漢^안암 廉卿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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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폭력 원양어선 시끄럽다
태평양등 망망대해로 출어에 나선 원양어선에서 선상반란이 잇따르고있다. 군대식의 엄격한 위계질서가 통하는 원양어선에서 최근 선장 등 간부와 하급선원간의 집단편싸움, 하급선원들의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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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규모 해양 관광도시로 조성
한려수도의 중심 항인 충무는 2000년대 국제 규모 해양 관광의 요람이 될 기대로 부풀어 있다. 55년 시로 승격된 충무는 3면이 청정해역으로 둘러싸여 풍광이 좋고 장인들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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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한 해변서 "만끽"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동해안·남해안·서해안·제주 등지 주요 해수욕장의 호텔·여관·민박 촌들이 치열한 예약전쟁을 치르고 있다. 제주시의 그랜드·오리엔틀·워싱턴, 서귀포의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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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지금…|충무30년 침체 씻고 개발 기지개
지난 30년 간 침체의 길을 걸어오던 충무가 큰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려해상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미항 충무-. 똑딱선이 오가고 어선과 유람선이 뒤섞여 비린내가 진동하던 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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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도서 431종
▲전쟁과 평화의 연구(김홍철)▲노동자의 길잡이(전 미카엘)▲wid글(프란츠파농)▲위대한 거부(마르쿠제)▲사회운동 이념사(장일조)▲새로운 사회학(C·앤더슨)▲여성해방의 논리(J·미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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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동호항 13일 기공 민자 3백억, 88년 완공
국내 최초의 현대식 어항이 될 충무 동호항 건설공사가 13일 기공됐다. 동호항은 정부가 삼성종합건설의 민자 3백억 원을 유치, 오는 88년 7월 완공할 국제규모의 어항으로 총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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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해도근해 어선2척조난|실종자53명으로 늘어
【부산·인천】태풍20호「팁」이 휘몰아친 19일밤과 20일새벽 일본북해도「구시로」(천로)항 앞바다에서 선원32명을 태운 한국호임수산가공(부산시영도구태평동)소속 오징어잡이제25유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