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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말려죽인 '과수 에이즈' 공포…추석 때 과일구경 못하나
“우리 동네 과수원이 몽땅 없어지게 생겼어요.” 충북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에서 21년째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서모(62)씨는 과수화상병이 확산한 지역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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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벌써 고민? 코로나 안심관광지 25곳 들어봤나요
한국관광공사가 올여름 가볼 만한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발표했다. 한려해상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경남 통영 욕지도 모노레일도 그중 하나다. 사진 통영시 30도 불볕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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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희정’은 왜 ‘우광재’ 아닌 정세균에게 갔나…헤쳐 모이는 친문
2017년 3월 안희정 당시 충남지사(왼쪽)가 당시 국회의장이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도왔던 여권 인사들이 정세균 전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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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공장서 40대 근로자 기계에 끼어 숨져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설비를 점검하던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10시50분쯤 충남 당진시 현대재철 당진제철소에서 설비를 점검하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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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발(發) 집단 감염 당진…등교중단·일부 업종 거리두기 2단계
교회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확진이 발생한 충남 당진에서 일부 업종으로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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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신규 확진자 600명대…“2.5단계 상향은 신중히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나흘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의 잔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4차 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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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대전 학교·학원 발 감염…누적 84명
대전 학원·학교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달 집단 감염 사태를 불러온 노래방·감성주점 사태에 이은 연쇄 확산으로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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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당진 전호기 500일 무고장…국내 대형발전소 중 처음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가 발전설비 운영의 근본적 체질 개선에 나선 가운데 당진발전본부 전 호기 5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동서발전은 당진발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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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업체 네곳서 111명 집단감염 왜..."밀폐된 환경, 공동숙소"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선제검사 모습. 뉴스1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최근 육류 가공·유통업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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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매립하면 경기도 땅" 평택·당진항 매립지 결정 발끈한 충남
평택·당진항 신생 매립지 관할을 평택시로 결정한 대법원 결정에 충남도와 당진시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판결”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4일 오전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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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육가공업체 관련 32명 집단 감염…역학조사관 긴급 투입
충남 당진의 닭고기 가공업체에서 아프리카 근로자를 포함해 30여 명이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관을 긴급 투입했다. 김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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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매일 뜹니다" 드론까지 띄워 관광객 막는 해맞이 명소
━ “이번 해넘이·해맞이는 좀 쉬세요. 해는 매일 뜨고 집니다.” 지난 29일 오후 강원 강릉시가 해변에 드론을 띄워 출입 통제선 안으로 들어온 관광객을 밖으로 내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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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 도전” 폐음식물로 난방, 수소차로 쓰레기 수거
경기도 고양시는 향동 행복주택아파트 전 세대에 미니태양광을 설치·운영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고양시] 1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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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로 난방, 수소차로 쓰레기 수거…지자체의 '탄소중립' 경쟁
경기도 고양시 향동 행복주택 아파트 베란다에 미니태양광 설비가 설치돼 있다. 고양시 제공 1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고양시 주민들이 버린 음식물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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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받다 감염된듯"…'공무원 코로나 확진' 당진시의회 폐쇄
건강검진을 받은 뒤 발열 증세가 나타났던 충남 당진시의회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당진시의회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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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확진자도 1000명 안팎 나올 듯…사흘째 3단계 기준 충족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종로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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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나음교회→서산 기도원→충청권 넘어 수도권 감염 확산
충남 당진의 나음교회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서산 기도원을 거친 뒤 대전·충청권을 넘어 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검사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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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은혜교회 신도 23명, 집단 확진된 서산 기도원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충남 서산 기도원에 대전 한 교회 교인 23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시 방역 당국은 교회 내 소모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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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확진 나온 당진 나음교회, 온풍기서도 ‘양성’ 반응
충남 당진의 나음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지난 13일 나음교회 신도와 가족 등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자 김홍장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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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스크 성가대, 7주간 부흥회도…교회발 감염 마구 쏟아진다
정부가 19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한 지난달 17일 서울 노량진의 한 교회에 당분간 예배가 없다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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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나음교회서 33명 무더기 확진…"예배 후 40여명 점심식사"
충남 당진과 예산에서 13일 교회 교인 등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진시 방역 요원이 지역 한 교회를 방문, 내부를 방역 소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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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달라" 말에 버럭…그 진상 손님은 '간부 공무원'
충남 당진시청 공무원이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요구하는 커피숍 업주의 마스크를 벗기려 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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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속 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 2500명 "차별철폐" 집회
차별철폐를 촉구하는 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의 집회가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정문 앞에서 열렸다. 노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전국에서 참가할 예정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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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00명 참가’ 집회 예고에 당진 “확진자 발생시 책임 물을 것”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가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하자 당진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국에서 노동자들이 모이면 지역사회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