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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직원 10명이 하루 981명 점심 어떻게 배달하나"
부실 도시락 파문 '부실 도시락' 파문 이후 도시락 공급업체들이 잇따라 급식 대행을 포기해 결식아동 급식에 차질이 우려된다. 도시락 업체에 대한 따가운 여론과 배달체계의 어려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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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땅 투자했다 땅 친다
▶ 헌법재판소의 수도 이전 위헌 결정이 난 다음날인 22일 충남 연기군의 한 주민이 문 닫힌 부동산중개소 앞에서 ‘사무실 임대’ 표지를 바라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확정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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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환상 좇다 낭패 당할라
▶ 충북 청원군 강외면에 있는 중개업소들. 지방 땅을 살 때는 해당지역에서 오랫동안 영업을 한 중개업소와 거래하는 게 좋다. ‘땅 사기가 판친다’는 보도(본지 5월 11일자 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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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사기 가짜 도면·공문서 '버젓이'
부산에 사는 L씨는 지난 3월 '기획부동산'으로부터 충남 당진의 논 200평을 평당 25만원에 샀다. 땅을 판 업체의 임원은 "이웃한 3000여평을 묶어 아파트단지로 개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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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맞교환' 외자유치 살렸다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서로 땅을 맞바꾸는 '땅 스와핑'으로 자칫 무산될 뻔했던 대규모 외국인 투자를 성사시켰다. 일본 스미토모화학과 ㈜농심, 경기도는 지난 7일 경기도청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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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해수욕장, 무질서·바가지로 '얼룩'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국 유명 휴양지마다 피서객들의 놀자판식 무질서와 '대목'을 노린 상인들의 바가지 상혼이 재연되고 있다. 특히 피서지에서의 이같은 무질서 행위는 피서 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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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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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하철 역명 유치전 가열
"대동 5거리에 생기는 역이름을 '우송대 입구역'으로 해 주세요. 이곳에는 우송대를 비롯해 우송공대.우송클리닉센타.우송어학센타.우송도서관 등 미래 사회의 인재를 길러내는 시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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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에 명문대 유치해야"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앞으로 건설될 신행정수도에 수도권 명문대를 유치해야 하며,서울과 6개 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지역의 고교입시 제도를 부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남발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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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의 잘못된 만남 보령 '관창공단'
전국의 지방·농공산업단지가 피폐해지고 있다. 토지공사가 개발한 산업단지의 경우 3년 이상 팔리지 않은 면적이 7백53만평(지난해 기준·3조1천2백억원어치)에 이르고, 전국 2백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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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홈페이지에 행정심판 사례 공개
도청 홈페이지가 시.군청과 주민 사이의 행정처분을 둘러싼 다툼을 미리조정하는 '예비심판소' 로 바뀌었다. 충남도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 23일 자체 인터넷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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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눈 가리고 아웅' 자체 감사
지방공무원들의 비리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 굳이 통계 숫자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비리로 적발되는 공무원수가 95년 민선자치 시대가 열린 이후 오히려 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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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천년 도전현장] 5. '교수 사장님' 대학·벤처 동거
충남 천안 호서대 천안캠퍼스에는 연중 거의 불이 꺼지지 않는 5층짜리 건물이 있다. 호서대가 95년 충남지역에 한국판 실리콘 밸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충남도청과 손잡고 문을 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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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안면도 관광지 사례 "정부 제동 도지사가 직접 설득"
안면도관광지 개발사업에 총 5억달러 규모의 외자를 성공적으로 끌어들인 것은 지자체 관계자 모두가 경영 마인드를 갖고 적극적으로 외국회사와 협상을 벌였기에 가능했다. 충남도가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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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廳에 석사과정 대학원 개설-충남도.한남大 합의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무원들을 위한 석사과정 대학원이 행정기관에 개설된다. 충남도와 대전 한남대는 97학년 1학기부터 충남도청 안에 지역개발대학원 지역발전정책학과(석사과정.5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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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협력업체해외연수 확대-美.日등서 고급선진기술 습득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하는 모(母)기업들이 최근늘어나고 있다.국제화시대를 맞아 협력업체들의 국제감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은 비정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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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땐 실무관리 “맏며느리”/도청지방과장 어떤 자리인가
◎도지사 분신… 막강한 권한 진급 “0순위” 3·24총선 당시 충남도 지방과장이었던 김영중보령군수(56)가 「선거지침서」를 작성,연기군에 시달한 사실을 시인함으로써 도지사·군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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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2/“우리전략 새나갔다” 도청주장(표밭에서)
◎심야 전화걸어 한표 호소/수원/“빨갱이 아들” 흑색선전도/양주/노총위원장 강원 광산촌 지원/유권자 돈요구에 노래로 위기모면/도봉2 ○몇가지 정황증거 제시 ○…서울 중2선거구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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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헌병 순찰 위화감 조성”(국감중계)
◎민방관련 신원확인만 했다 안기부/병무행정 부조리 대책있나 병무청 ○민방위교육 개선 촉구 ◇내무부·치안본부=1일 오후 내무위 감사에서 이영권 의원(평민)은 『6공 들어 88년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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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신간·잡지 지역마다 창간홍수 |일·주간·월간지 "우후죽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것은 역시 언론·출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 분야의 지방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5공시대를 맞아 통폐합 비운을 맞았던 각종 지방 지지가 복간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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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고위공무원 18명 징계|특정업체에 수의계약
감사원은 8일 특정업체와 수의계약을 하거나 불공정 인사를 한 고위공무원18명을 적발, 관계기관에 비위사실을 통보하고 징계토록 조치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김건배 전충남내무국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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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으로 마감한 총선 현장·득표전망 기자방담|어느당이 「제1야당」될까에 더 관심
-투표날이 24시간 앞으로 다가 왔읍니다. 온갖 말이 난무했던 합동유세도 24일로 끝나고 각 후보들은 이제 마지막 표 다지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각당이 몇석을 차지할 것인가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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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삼탕 선거공약 난무
『다리를 놓고 도로도 포장해주겠다』『시민회관을 지어주고 대학을 유치하겠다』『그린벨트를 해제시기고 도청을 옮겨주겠다』.12대 총선 때 목청 높게 쏟아진 극회의원 입후보자들의 선거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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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표소 표정|목포항 귀향투표객 몰려 열차증편
○…강원도 양구군 동면 월운리 주민 1백29명중 부재자 11명을 제외한 1백18명이 투표시작 20분만인 상오7시20분 월운리 제5투표소에서 전원 투표를 마쳐 전국에서 가장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