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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회 첫 지방 개최…"지방업체 활기 심어"|조선맥주,「이젠백」인수…크라운 상표로 통일 시판
21일 대전 중앙관광「호텔」에서 열린 전국 중소기업자 대회는 최각규 상공부장관 정석모 충남도지사 및 경제 4단체장이 직접 참석(무협은 이치령 부회장)하는 등 3백여 명이 장내를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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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운동을 통해 학생들 정서 함양
【청주=조남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6일 충북도청을 순시, 정종택 지사와 육동성 교육감으로부터 새해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학생들에 대한 정서교육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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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에 시달리는 말단행정기관
각급 행정기관의 일선공무윈이 빈번한 감사와 과중한 업무로 인해 시달리고 있음이 정부조사로 나타났다. 국무총리행정조정실은 현지조사로 「공무원사회 저변층의 실태및 요망사항」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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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업무 속의 민원요소
일반국민들에게 관청의 문턱은 여전히 높다. 지난 수년 간 정부는 연례행사처럼 민원업무의 처리기간을 단축한다, 구비서류를 간소화한다, 처리권한을 하부기관에 이양한다는 등 민원업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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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통계에 특별한 관심
24일 충남도청을 순시한 박정희 대통령은 의료시혜·농외소득·각종통계 등에 관해 특별한 관심을 표명, 보사·농정국장 등을 각각 불러 1문1답. 박 대통령은 『충남의 농가소득이 1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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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의 고증 전승에 성과-17회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 총평
진주에서 연린 제1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는 비교적 충실한 원형고전과 전통민속의 발굴 및 전승에 어느 때 없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의는 도청 소재지 이하의 지방 소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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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문화재 찾아내 보존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각도에 문화재 관리 전담 부서를 두어 훌륭한 족적을 남긴 선조들의 유적·사적·문화재 등을 찾아내 각시·도 별로 보존관리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하오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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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총리,예고없이 가뭄시찰
일요일이면 자주 암행시찰(?)에 나서는 최규하 국무총리는 1일에도 충남의 가뭄상황을 예고 없이 시찰. 충남도청에서 최 총리는 정석모 지사에게『장비나 예산이 없어 충분한 가뭄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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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술·법률도 예치되는 이색자선은행
성금과 인술·법률등 갖가지 유형·무형의 자산이 예치되는 이색 자선은행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에서 문을열었다. 지난달20일 개정한 이은행의 이름은 「충남상조은행」(은행장정석모·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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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않으려면 극약받아 마땅 신민간부들에 흰가루 한봉씩 지구당부 10명이 등비우송
◇‥신민당충남 제4지구당(논산· 공주) 부위원장 김유제씨(47)와 도청년부장 김지동씨 (42) 총무부장 서내선씨(42)등 당원 10명은 3일하오 지구당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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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황산벌 가르며 대전으로
【전주=경호역전취재반】나주평야, 무등산과 김제평야에 새봄의 화신을 심은 제6회 경호역전「마라톤」대회는 대회 3일째인 1일 상오10시10분 유서 깊은 고도전주를 출발, 황산벌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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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경호역전 마라톤|충남, 광주에 선두 골인 - 제일구간
【광주=경호역전취재반】첫날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인 제6회 경호역전 「마라톤」대회의 7개시·도「팀」은 대회 이틀째를 맞아 31일상오10시10분 전남고건지사의 출발신호로 광주를일제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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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호역전 「마라톤」 「스타트」
【목포=경호역전 취재반】세계 정상으로의 비약을 염원하는 한국 「마라톤」의 역군이 될 젊은 건각들이 30일 상오10시10분 목포 역전 광장에서 1천3백릿길의 대장정에 첫발을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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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와 학련(2)
갈길이 바쁜 나는 아내를 전남벌교친척집으로 보냈다. 그때만 해도 벌교쯤은 괜찮겠거니 생각했다. 대구에 온 나는 동성로 2가 동인치과에 학련 임시본부를 만들고 동지규합에 나섰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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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한국신-양궁
▲대학부결승 서울성대 3-1 전북대 ▲고등부결승 충남조치원 6-1 전북해성 ▲일반부결승 전북OB 3-2 서울OB ▲양궁여일반부 50m=①이영숙(전남) 301점(한국신·종전29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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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봉송길에
제56회 전국체전을 밝혀줄 성화가 4일 상오10시 단군신화가 깃든 성지 강화도 마니산 정상 참성단에서 채화, 대회개최지 대구를 향해 4일 동안의 봉송길에 올랐다. 해발 6백40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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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등 20여 곳 민방위대 발대식
민방위대 발대식이 22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됐다. 첫날인 22일에는 청와대·체신부·서울시청·경남도청·전북도청 등 직장민방위대와 충남금산군부리면과 전북완주군동산면을 비롯, 20여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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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자
◇가작▲「비상」 (칼라) 장기철 (여수시중앙동569 국제사진관) ▲「삶」김현철 (서울종로구종로5가231의9) ▲「여가선용」최영철 (전주시중노송동2가721) ▲「점프」 (칼라) 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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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오판, 단결로 예방
【대전】김종필 국무총리는 18일 상오 『어떠한 경우든 김일성이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거의 오판에 기인할 것이며 우리의 내부가 혼란하고 분열되면 그것이 김일성의 오판을 초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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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질문 같았던 브리핑
여야의원들이 함께 어울린 29일의 충남도정 「브리핑」에서는 의원들이 1시간20분 동안이나 질문. 그러나 지역구사업들과 관련된 것들이어서 「도의회질문」급이라는 사후 평. 질문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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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장관회의
내무부는 19일 하오 2시 충남도청(대전) 회의실에서 전국지방장관회의를 소집, 주민조직강화 등 대통령 긴급조치 제9호 선포에 따른 내무 공무원들의 실천지침을 시달했다. 박경원 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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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환호 속에 대전 출발
【대전=경호역전취재반】험준한 고개와 먼지투성이의 자갈길을 주마한 경호의 건각들은 평탄한「아스팔트」길인 대전∼천안간 제4구간에 접어들면서 발걸음도 경쾌하다. 4일 상오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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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은 사실보도를 의미"
○…박정희 대통령은 2일 충남도청을 순시, 이곳 출신 대의원 및 지방유지들과 만났다. 박 대통령은 남정섭 충남일보 사장을 보고 『신문 두개가 하나로 합쳤지요. 정부에 협력을 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