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h Collection] 얼음과 빙하 … 박서준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딥블루
다이얼 안에 작은 지구를 담고있는 월드타이머 시계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를 착용한 배우 박서준. 몽블랑(Montblanc)이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경쟁력
-
작가의 인세 수입 적은 비밀장부
━ 북스피어’s pick 작가의 수지 작가의 수지 모리 히로시 지음 이규원 옮김 1995년 여름, 서른일곱 살이던 모리 히로시는 어느 날 딸이 재미있다며 보여준 미스
-
김탁환 작가와 다도, 김민섭 작가와 달리기… 장르문학 매개로 느슨한 연결을 꿈꾸다
"직장 동료와는 시시한 이야기라도 엄청 신경 쓰이죠. 일로 얽힌 강력한 연결에는 아무 이야기나 맘대로 할 수 없잖아요. 조심스럽고. 그런데 취향으로 우연히 만난 느슨한 연결에는
-
알파고·SF영화 덕 과학교양 서적 변방서 중심으로
━ [CRITICISM] 과학책의 어제와 오늘 과학교양서는 왜 중요한가? 일본의 저널리스트·저술가 다치바나 다카시의 말로 답을 대신하자. “과학을 제외하고 현대 사
-
SNS 타고 퍼지는 性戰… 한국선 남혐·여혐 갈등 깊어져
━ 트럼프 덮친 #MeToo … 국경 넘어 커지는 여성 목소리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 앞에서 미투 캠페인 집회가 열렸다. [AFP=연합뉴스] 미국
-
[소년중앙] 작법서 자주 읽으세요, 내 글의 문제와 개선법 딱 보이죠 - 호러·추리소설 공모전 우수작 당선자 발표
소년중앙 제3회 호러 단편 소설 공모전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8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소중이 호러 단편 소설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아래는 최종 당선된 네 명의 참가자 소개
-
[분수대] 으랏차차! 동네책방
박정호논설위원 과학책을 주로 내는 중견 출판사 동아시아 한성봉 대표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오늘의 명언’이란 푸념 섞인 글을 올렸다. ‘출판사는 돈으로 종이 만드는 회사’라고
-
작가가 1대1로 필요한 책 골라 드립니다
위 사진 왼쪽부터 홍보 대사를 맡은 소설가 정유정, 작가 유시민, 가수 요조. 제23회 서울국제도서전 기간 : 6월 14~18일 장소 : 서울 코엑스 A홀, B1홀 문의 : 02
-
이 책들의 정체 … 이젠 말할 수 있다
출판계의 ‘묻지마’마케팅 ‘개봉열독’프로젝트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정은숙(마음산책)·주연선(은행나무)·김홍민(북스피어) 대표(왼쪽부터). 15일 오후 인터뷰를 한 서울 합정동 메세
-
제목도, 저자도 모른 채 책을 사라고?
“죄송합니다. 저는 이 책을 어떻게 권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재밌다’‘매력적이다’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타이틀을 숨기고
-
책 제목을 숨기고 책을 팝니다
국내 유명 출판사 세곳이 제목과 지은이를 공개하지 않은 책에 대한 예약 판매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출판계에서 '떼거리 서점 유랑단'으로 통하는 대표들을 둔 출판사 북스피
-
[워킹맘 다이어리] 꽃바다를 구하라
이경희키즈&틴즈팀장“두루두루 소문 좀 내주세요.” 김탁환(49) 작가의 문자를 받은 건 지난 2일이었다. ‘고 김관홍 잠수사의 꽃바다를 구하라’는 다음카카오 스토리펀딩 프로젝트(h
-
[TONG] 『거짓말이다』② 죽은 자를 살리는 마법
소설가 김탁환 인터뷰 세월호를 소재로 한 첫 장편 소설 『거짓말이다』(북스피어)의 김탁환(48) 작가를 TONG청소년기자단이 만났다. 고1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10명의 기자단은
-
교보 일산점 ‘심야책방’…13~15일 60시간 연속 영업
한여름 밤, 책 세상으로 피서 여행을 떠날 길이 생겼다. 교보문고 일산점은 오는 광복절 연휴 ‘심야책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10시까지 60시
-
“내 소설, 사회문제 아닌 주변 얘기…영화·게임·뉴스서 영감”
시대물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악의 근원을 파헤치는 미스터리의 거장 미야베 미유키. 그의 소설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거대한 악에 말려드는 ‘약한 인간’에 대한 연민
-
책의 축제, 홍대·파주·코엑스 골라 가는 재미
파비안 네그린(左), 황선미(右)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바쁜 10월이 될 것 같다. 이번 주말부터 서울 시내와 경기도 파주에서 다양한 책 축제가 시작된다. 홍대 인근에서 펼쳐지는
-
[노트북을 열며] 띠지에 속지 맙시다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일주일에 100권이 훌쩍 넘는 신간 도서를 정리하는 출판담당 기자에게 책 표지를 둘러싼 ‘띠지’는 위험물이다. 종이에 손을 베이지 않으려 봉투에서 책을 조
-
[커버스토리] 한 줄 두 줄 읽다보면 등골이 오싹해진다
무서운 이야기를 읽으면 오싹해지며 더위가 가십니다. 아직 무더위가 찾아오진 않았지만 소년중앙은 조금 일찍 납량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소년중앙 카페를 통해 모집한 ‘소년중앙 호러(공포
-
‘마포 김사장’의 출판 무한도전
저자: 김홍민 출판사: 어크로스 가격: 1만4000원 저자가 누구인지부터 밝혀야겠다. 김홍민은 ‘마포 김사장’이라 불리는 출판사 북스피어 대표다. 스물아홉에 장르문학 전문 출판사
-
'마포 김사장'의 출판 무한도전…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저자가 누구인지부터 밝혀야겠다. 김홍민은 ‘마포 김사장’이라 불리는 출판사 북스피어 대표다. 스물아홉에 장르문학 전문 출판사를 꾸렸고, 책을 알리기 위해 그야말로 ‘무한도전’을 벌
-
[주목! 이 책] 유비평전 外
유비평전(장쭤야오 지음, 남종진 옮김, 민음사, 656쪽, 3만5000원)=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촉한(蜀漢)의 황제까지 올랐던 『삼국지』의 영웅 유비. 실제 그는 어떤 인물이었을
-
아시아 편집자들, 번역을 이야기하다
한국·중국·일본·대만의 출판인·번역자·연구자 21명이 한자리에 모여 '번역 공간으로서의 동아시아'를 논의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김언호)은 '2014 파주북소리 축제' 행사
-
장르문학 전문가 5인의 ‘특급 추천’
사진 1 “스릴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는 작품들” 김준혁 황금가지 편집장 사진2 “일본 특유의 언어 유희와 멋진 묘사가 한가득” 양윤옥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사진3 “요즘 대세
-
SNS 단문 중독 치료엔 추리소설이 약
책상 밑 서랍에, 또는 교과서 사이에 『퇴마록』을 몰래 끼워넣고 보던 시대가 있었다. ‘책 답지 않은 책‘을 읽는다는 이유로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혼나던 시절도 있었다. 터부시되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