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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친구들에게만 공유할게요…공부, 학교 안팎 활동 다 잘해내는 우리만의 비법
(왼쪽부터)신유림·정하민·이수안·박윤정 소중 학생기자단이 겨울방학을 맞아 저마다의 공부법을 공유하기로 했다. 각자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교과서, 공책, 플래너 등을 지참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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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무정' 등 희귀본 통해 돌아본 한국 출판 100년사
회동서관에서 출판된 이광수의 '무정'(1924). [사진 삼성출판박물관] 한국 최초의 현대 장편소설인 이광수의 『무정』을 처음 펴낸 출판사는 어딜까. 기록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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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가서도 썼다" 13년 롱런 웹소설 '달빛조각사' 남희성 작가
‘그녀의 사생활’, ‘김 비서가 왜 그럴까’,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달의 여인-보보경심 려' 최근 몇 년 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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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소비자 신뢰 힘입어 ‘노블랜드’ 승승장구,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7위
━ 대방건설 분양 행진곡 분양시장에서 시공사의 브랜드 파워는 분양 성패의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해당 업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에 따라 분양 성적이 크게 엇갈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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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정권 최고 실세는 이슬만 먹고 살 수 있나
안혜리 논설위원 권력 실세는 이슬만 먹고도 살 수 있나. ‘문재인 정부 최고 실세’라는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이 지난 14일 취임 일성으로 무(無)급여를 선언했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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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가 연주하면 여성팬들 쓰러져…그가 쇼팽과 다른점은?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20) 연주회의 리스트. 리스트는 광적인 팬을 몰고 다니는 당대의 최고 연주 스타였다. 그림 속의 한 여인은 쓰러져있다. 테오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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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측 "법정서 졸았던것 사과, 재판 서울서 받게 해달라"
━ 검사 측, 자료 500건 책상에 ‘수북’ 지난달 11일 전두환 전 대통령 재판을 보기 위해 광주지법을 찾은 시민이 사죄를 촉구하고 있다. 오른쪽은 전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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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박힌 디폴트 세팅,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 [더,오래] 한순의 인생후반 필독서(15) 신년이 되면 직원들에게 『이것은 물이다』 를 읽도록 권한다. 해결되지 않을 문제를 잠시 내려놓고 동네 벤치에 앉아 이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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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독립출판부터 유튜브 채널 운영까지, 북튜버 김겨울이 말하는 ‘그럼에도 종이’인 이유
소년중앙 지난 2017년 1월 유튜브에 인터넷 서점 ‘굿즈 리뷰’ 영상을 올리며 채널을 연 사람이 있습니다. 화장품, 옷 등을 리뷰하는 채널은 많았지만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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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GO] 카카오 IX가 만든 '그림책 클럽'
사운즈 한남 내 들어선 그림책 클럽 '스틸로' 실내. 신발을 벗고 슬리퍼를 신고 입장하는 실내는 아이들이 뒹굴거리기 좋다. 주거·오피스·상점이 어우러진 도심 복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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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에 건 그림, 미술은 꼭 무거워야만 하나
노상호 작가는 우리가 이미지를 받아들이고 소비하는 방식을 창작에 반영하며 다양한 실험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 아라리오뮤지엄인스페이스] 이 작가, 좀 당돌하다. 자신의 이름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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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안 된다” 전두환 회고록에 의문 제기한 재판장
전두환 전 대통령과 지난해 4월 출간된 '전두환 회고록'. [중앙포토] “이해가 안 되는 게 있습니다.” (재판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전두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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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법원, 밤에는 그림…'주경야도' 7년만에 그림책 낸 실무관
"법원에서 일하다 보면 다신 안 볼 것처럼 함부로 하는 사람들을 종종 봐요. 하지만 다시 볼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그렇지 않겠죠. 공간과 사람, 관계와 연결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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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공모 둘리,김경수 앞서 네이버 공감 조작버튼 눌러"
김경수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동원씨 등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의 핵심 인물들이 2016년 11월 김경수(51·사진) 경남지사 앞에서 네이버 댓글의 공감수 조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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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논술 선생이 된 사연
━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 저자: 조정래 조재면 출판사: 해냄 가격: 1만 2800원 소설가 조정래가 외동 아들의 논술 교사가 된 사연을 알고 나면 가슴이 턱 막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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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졸속' 재판 우려…미궁 빠진 역사교과서
현재 고교생이 사용하고 있는 한국사 검정 교과서. 정부는 지난해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면서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 시기를 2020년으로 연기하고 1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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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채식주의자 영역본’ 오역 수정
극단적인 육식 거부를 다룬 연작 장편 '채식주의자'로 영국 런던에서 세계적인 지명도의 맨부커인터내셔널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46). 박종근 기자 소설가 한강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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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한국의 사위' 슈뢰더와 김소연, 그들의 마이웨이
━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김소연의 'My Way' 슈뢰더 김소연/ 20171208 /창덕궁/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슈뢰더 전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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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MONY’ 오타 때문에 2100만원 물어낼 뻔한 사연
‘오타가 보이십니까?’… 해당 책 상단 ‘THE GIG ECONOMY’에서 ‘ECOMONY’로 오기돼 있다(왼쪽 사진). [사진 출판노조ㆍ중앙포토] 책표지 상단에 ‘ECO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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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역사쿠데타, 폐기하자” 5·18단체 『전두환 회고록』 2차소송 나선다
1996년 8월 12·12 및 5·18 사건 선고공판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과 함께 법정에 선 전두환 전 대통령(오른쪽). 전 전 대통령은 이 재판에서 내란목적 살인 등의 혐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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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강낭콩 관찰, 언니와의 싸움... 사소한 일상이 그림책으로 변했어요
여기 세 명의 학생기자를 소개합니다. 작가가 꿈이라 책 만드는 과정에 관심이 무척 많은 전지우(서울 영문초 5) 학생.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며 역시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인 한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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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여자가 좋다” … 시대와 불화했던 마광수 떠나다
지난 1월 중앙SUNDAY와 인터뷰했을 때의 마광수 교수. 이미 그때도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한 시대를 상징했던 또 하나의 영웅이 퇴장했다. [중앙포토]‘마광수’가 죽었다. 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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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우울한 영웅' 마광수의 마지막 가는 길
올 1월 마광수 교수의 모습. 이미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중앙포토] ‘마광수’가 죽었다. 그것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외람되게도 부고에서 이름 석 자만 쓴 것은 마광수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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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양심 교과서’ 채택한 일본 교장에 200통 협박 엽서
일본 마나비샤 출판사의 중학교 역사교과서. 조선과 대만인의 강제 징용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항의 엽서가 오면 똑같은 가면을 쓴 사람들이 무리를 짓고 있는 모습이 뇌리에 떠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