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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일] 동물원 코끼리가 같은 행동 반복하는 이유
지난 7월 더위에 지친 대구 달성공원 아시아코끼리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샤워를 하고 있다. 사육사들은 코끼리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하루 세차례 샤워기를 틀어준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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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육영수 소파, 티파니 시계, 국산 시가 … 13년 만에 열린 박정희 ‘비밀의 방’
경북 구미시 선산출장소의 이른바 ‘박통 방’에 보관돼온 박정희 전 대통령 유품들. 봉황과 무궁화가 새겨진 은제 담배 케이스와 재떨이. [사진 독자, 중앙포토]지난 3일 오전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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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정희 유품 5670점 보관해온 '비밀의방' 들여다보니, 티파니 시계, 기어자전거,물소가죽 슬리퍼 등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품. 티파니 시계. [사진 독자제공] 지난 3일 오전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구미시청 선산출장소. 1층 직원 당직실을 지나 출장소 3층으로 올라가자 부서명이 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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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왼쪽 차량 출입문 쪽으로 흘러나오는 승용차와 굴삭기
인양된 세월호가 26일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 정박중인 반잠수정에 거치돼 있다.좌현으로 두워있는 세월호 갑판이 3년 간의 흔적을 말해주듯 페인트가 벗겨지고 퇴색돼 있다.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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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차량용 출입문’ 세월호 침몰 원인 밝히나
세월호가 사고 전 인천항에서 짐을 싣는 모습. 양 옆으로 차량용 출입문이 달려 있다. 이번 인양에 문제가 된 차량용 출입문은 좌현에 달린 것으로 추정된다.[사진 뉴스타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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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가출청소년 가위로 편의점 문 따고 들어가 상습 절도
10대 가출청소년 2명이 야간에 영업을 마친 편의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하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박모(15)군 등 중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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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액션캠으로 빈집털이한 40대 구속
A씨가 빈집털이에 사용한 스마트폰과 액션캠. [사진 충주경찰서]스마트폰과 액션카메라(액션캠)를 이용해 빈 집을 전문적으로 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충주경찰서는 22일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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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포트리스(The Fortress) #12. 암시장 (1)
자경단원들이 상인과 손님들을 몰고 밖으로 나갔던 뒷문은 단단히 잠겨 있었다. 원진은 반대편 복도로 뛰어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치과가 있는 4층을 지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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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지킴이 안 둬도 그만…키즈카페 안전사고 1년 새 5배
5일 오후 서울 산천동의 한 키즈카페. 33㎡ 규모의 카페에서 6~7세가량의 아이 네댓 명이 뛰어놀고 있었다. 엄마들은 삼삼오오 모여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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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뚫고 침입한 도둑 못막은 경비업체의 책임은…
2014년 1월 어느 날 새벽 산업용 전기기기를 제조ㆍ판매하는 A사에는 도둑이 들었다. 절도범 2명이 건물 뒷쪽 벽을 뚫고 들어가 아나멜 동선과 동판 등 7988㎏을 훔쳐 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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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설물 보수 예산 0원, 위험한 학교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보고된 서울시내 고교 29곳의 2015년 세출 결산 현황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시설 확충을 위해 사용되는 예산의 평균비율은 전체 지출의 1.64%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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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의 두께·양 감지해 조리시간 조절하는 쿠커 나와
자료: 해리스폴 전통적으로 집으로 대표되는 주거공간은 가족이 함께 모여서 지내는 장소이자, 직장과 학교 생활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안정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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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공동현관문 옆 또렷한 ‘비번’…80곳 중 64곳이 열렸다
서울시내 주택가 곳곳에 노출돼 있는 공동 현관의 비밀번호들. 문틀 위에 버젓이 적혀 있다. [사진 조한대 기자]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빌라 앞. 여덟 가구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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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록 비번 안 써놨다” “PC 암호 걸었다”…모두 거짓말
다른 사무실 도어록엔 비번 6789 공무원시험 준비생 송씨의 정부서울청사 침입사건으로 행정자치부가 출입 보안을 강화한 7일 YTN은 청사 내 다른 사무실 도어록에 남아 있는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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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청사 도어록 옆, 비번 적혀 있었다"
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7급 공무원 시험 성적을 조작한 지방대생 송모(26)씨가 인사혁신처의 담당 사무실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문 옆에 잠금장치(도어록) 비밀번호가 적혀 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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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인천공항 밀입국 중국.베트남인 기소…밀입국 도운 조력자도 적발
지난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부부와 베트남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에게 국내에 체류할 수 있도록 은신처 등을 제공한 중국인과 베트남인도 함께 기소됐다.인천지방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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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보안 뚫린 인천공항 사태
중앙일보무너진 인천공항 보안시스템, 누가 책임질 건가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한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국제공항의 보안시스템이 순식간에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인 2명이 공항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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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출입국심사 12곳, 용역 16명이 지킨다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돼 있는 자동출입국심사대의 모습. 2008년 6월 첫 도입 때 20대였던 자동출입국심사대는 현재 72대로 늘었지만 이를 관리하는 보안 인력은 증원되지 않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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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가 도왔나…의문투성이‘인천공항 밀입국’
인천국제공항 출국심사장 출입문을 뜯어내고 국내에 밀입국했던 중국인 허모(31)와 펑모(31·여) 부부는 공항의 상주직원용 휴게실이 있어 상대적으로 보안이 허술한 3번 출국심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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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너진 인천공항 보안시스템, 누가 책임질 건가
한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국제공항의 보안시스템이 순식간에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인 2명이 공항 출국장을 유유히 빠져 나와 밀입국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나흘 만에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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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인천공항 뚫고 밀입국한 중국인 2명 검거
인천국제공항 보안구역을 통해 지난 21일 밀입국한 중국인 환승객 두 명이 나흘 만에 붙잡혔다. 법무부 는 25일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밀입국한 A씨(31) 등 중국인 남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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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출석 거부에 경찰 1000명 한때 관음전 포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영장집행이 연기된 9일 밤 한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조계사 관음전 입구 앞에서 경찰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왼쪽에 보이는 관음전 출입문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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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린 철사로 빈 교회만 골라턴 20대 구속
구부러진 철사를 이용해 빈 교회의 문을 연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9~10월 사이 서울 중랑구 일대 교회 4곳에서 5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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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가 상습털이 '박스맨' 검거
경남 창원에서 2년 9개월 동안 종이박스를 머리에 써 신분을 위장한 채 절도행각을 벌였던 이른바 ‘박스맨’이 경찰에 구속됐다.경남 진해경찰서는 8일 창원시 진해구와 성산구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