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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무심한 여야, 167만 늘어난 노인표에만 치중
| 일본 총선, 수십 가지씩 정책 경쟁아동·육아 주제로 연설회도 열어2014년 12월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저출산 문제가 이슈가 됐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당시 부총리 겸 재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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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산율 높이려면 고용 늘리고 신혼집 마련 쉽게 해줘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등은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데 별 효과가 없으며 고용률을 높이거나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하는 게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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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차별 없는 복지 vs 맞춤형 복지
누리과정 예산 갈등으로 본 복지 논쟁보육 대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만 3~5세 무상보육 과정인 누리과정 예산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중앙정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지방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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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온라인 출생신고… 관공서 업무 더 스마트해집니다
클릭! 알아두면 편리해요생애주기별 원스톱 복지서비스등산로 앱, 통합 콜택시 번호도내년에는 부모가 관공서에 가지 않더라도 병원에서 발급한 출생증명서와 출생신고서를 우편으로 보내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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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복지, 청년 생계비 안 되고 노인 목욕쿠폰은 되고
서울 성동구는 올해 초 새로운 ‘청년 생계 지원 사업’을 도입하려고 했다. 반년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18~34세 차상위 계층(기초수급자 바로 위 저소득층) 청년에게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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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간호사 부부 독일연금 446만원, 경동시장 상인 부부 국민연금 84만원 … 오래 일하게 해 가입기간 늘려야
남해 독일마을 주민 사례로 보니지난 11일 경남 남해의 독일마을은 시끌벅적했다. 사흘간 진행된 맥주 축제(옥토버 페스트) 폐막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곳으로 몰렸다. 200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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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육아휴직 안 쓰면 보조금 끊는 스웨덴 … 임신하면 ‘엄마 소포’ 선물하는 핀란드
핀란드에서는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면 집으로 ‘엄마 소포’라는 물건이 배달된다. 소포 안에는 아기 기저귀와 옷뿐 아니라 유아용 손톱깎이, 장난감 등이 들어 있다. 종이 상자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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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D·킬체인 비용 내년 69% 늘려 … 국방예산 첫 40조대
국방부가 책정한 2016년도 국방예산안이 사상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었다. 국방부는 17일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40조1395억원으로 편성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올해 국방예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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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방예산안 사상 처음 40조원 돌파…들여다 보니
국방부가 마련한 내년도 국방예산안이 사상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했다. 국방부는 17일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40조 1395억원으로 편성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국방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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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출산 탈출? 남성 간부들이 육아휴직 솔선수범을”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 40개국 가운데 출산율에서 최하위를 차지했다. OECD가 34개 회원국과 중국·브라질·러시아·인도 등 주요 국가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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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아기 울음소리 끊이지 않는 전남 영암 비결은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한국의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대개 20대 젊은 나이에 시집 오는데, 이 점이 출산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전남에 출산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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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적 복지’로 모아지는 여야
새누리당에 이어 야당에서 보편적 복지를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5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야당이 보편적인 복지라고들 이야기하지만 모든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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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내신 절대평가로 바뀌자 “국제중 일단 가고보자” 분위기
영어유치원 눈·비, 어린이집 및 일반 유치원 맑음, 영어몰입교육 초등학교 흐림…. 江南通新이 교육 전문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재한 결과 전망한 2014학년도 교육 기상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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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4시간만 근무해’… SKT의 실험
30개월 된 딸아이를 둔 워킹맘 이은주(33·광주광역시 신안동)씨는 지난주 모처럼 주말다운 주말을 보냈다. 한 주 내내 아이의 어린이집 등·하굣길을 함께 하고, 집에서 세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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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부터는 등록금 전액 지원
공약가계부에는 주목할 만한 특이사업 지원이 많다. 우선 우주강국을 위한 투자가 눈에 띈다. 올 1월 발사에 성공한 나로호의 대를 이을 한국형 발사체(KSLV-2)와 위성, 달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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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대란, 국가의료시스템이 흔들린다 ➀
간호대란, 위기 부르는 간호사 부족 ➀ 간호사는 왜 병원을 떠났나 간호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최소 인력의 간호사로 운영되는 병의원이 많다. 특히 지방의 중소병원과 개원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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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택시 기본료 2800원 원주에 5월부터 닥터헬기
내년 1월부터 대전시내 택시요금이 인상된다. 충남에선 양육수당 지원이 확대되고 강원도는 초등학생 일제고사가 폐지되는 등 다양한 제도가 신설되거나 바뀐다. ◆대전, 실외 금연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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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들 부담 큰 육아도우미 비용 … 소득공제는 없다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직장맘 서주원(32)씨 집에서 육아도우미(왼쪽)가 서씨의 딸 재인(1)양을 돌보고 있다. 하루 11시간가량 아이를 봐준다. [신인섭 기자] 서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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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아이 둔 강남주부 “양육수당, 영어유치원비로 쓸 것”
새누리당은 4·11 총선 복지 공약의 캐치프레이즈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민주통합당은 보편적 복지를 내세운다.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여러 분야에서 비슷하다. 민주당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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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무상보육보다 가정양육 지원이 먼저다
서문희육아정책연구소 기획조정실장 보육·유아 교육 정책이 주요 과제로 부각되는 이유는 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해 출산율을 올리고, 아이를 미래 인적자원으로 잘 길러내야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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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동 월 20만원 보육료 지원 … 노인 틀니 건보 적용
2012년 우리 삶에 영향을 줄 만한 새로운 정책은 뭐가 있을까. 정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할 제도·정책 268건을 최근 소개했다. 이 가운데 세금·보육·주택·병역 등 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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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보육비 OECD 꼴찌
한국의 가족 정책 관련 지표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몇몇은 최악이다. OECD가 최근 발간한 ‘가정을 위해 더 잘하기(Doing 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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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복지 포퓰리즘의 진실’ 읽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부정수급자가 축낸 돈을 환수하고 일벌백계(一罰百戒)해야 합니다. 기초수급자가 14억원짜리 땅이 있는 경우도 적발했어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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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자녀부터 200만원 소득공제 … 개인 기부금 30%까지
신묘년(辛卯年)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227건이나 된다. 정부 정책은 무조건 딱딱하다고만 생각하면 곤란하다. 잘 알아두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생활도 편리해진다. 제도 변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