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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찍고 가셨다"…'분홍립스틱' 원조가수 父 강문수 별세
작은별가족. 뒷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작고한 강문수 씨. 흐뭇하게 가족을 바라보고 있다. [중앙포토] “아버지, 100세 찍고 훨훨 날아가셨어요.” ‘분홍 립스틱’의 원조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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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⑪신화와 전설을 넘어 현재진행형 거장으로
2013년 4월 19집 '헬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박정현 등 후배 뮤지션이 함께 참석했다. [사진 일간스포츠] ‘국민가수’ ‘국민오빠’ 같은 수식어는 아무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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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럴려고…' 한소아 신곡 발매…"근라임의 독백"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하다'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일 2차 대국민 사과에서 말한 구절이다.이 문장은 '내가 이러려고 OOO 했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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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검열 푼 지 20년 ‘It-G-Ma’ 외치며 세계로
락타이거즈의 보컬 벨벳 지나. 독특한 무대 매너로 많은 서양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인디밴드는 기존 K팝과 다른 내용으로 일본·미국·유럽 등 선진국 음악 시장을 겨냥하는 콘텐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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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생애 첫 콘서트 ‘나팔꽃 인생 60년’ … 20일 천안 시민에 효도선물
오는 20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나팔꽃 인생 60년` 공연을 펼지는 방송인 송해.영원한 방송인이자 KBS1TV 인기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MC 송해(85)가 천안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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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는 아직도 내 사랑' 환하게 부른 이은하
관련사진각 방송사들은 개편 시즌인 봄·가을마다 폐지되거나 새롭게 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팽팽한 긴장감이 넘쳐난다. 특히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프로그램이라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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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팔의 유언 “아들아, 난 세상이 심심해서 죽는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 중구 청계천 7가 변에 자리 잡은 장소팔 선생 동상. 지난해 12월 28일 제막식이 열렸다. 조강수 기자 2002년 4월 21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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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팔의 유언 “아들아, 난 세상이 심심해서 죽는다”
서울 중구 청계천 7가 변에 자리 잡은 장소팔 선생 동상. 지난해 12월 28일 제막식이 열렸다. 조강수 기자 2002년 4월 21일. 서울 반포동 한 아파트에서 와병 중인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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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 hot & pop] 오직 CD 속지 때문에 수입음반 사던 그 시절
재즈뮤지션이자 팝아티스트인 남궁연의 칼럼을 새로 시작합니다. 이 칼럼은 독자들이 팝 문화를 좀 더 쉽게 한 발짝 더 들어가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편집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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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매년 15억원씩 벌어들이는 사나이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은 2006년이 ‘모차르트의 해’였다면 2008년은 ‘카라얀의 해(Karajan Year)’다. 잘츠부르크 사람들은 이렇게 즐겨 말한다. “여기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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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김민기, 음반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아침이슬'을 작사.작곡한 가수 김민기씨가 "승낙 없이 본인의 자작곡들을 포함한 음반을 발매하려는 것은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음반업체 등을 상대로 음반 판매 및 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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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디바' 리릭 소프라노 아듀, 아시아
"그녀는 눈부셨다. 목소리의 아름다움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었다." - 앤드류포터, 뉴요커지 천상의 목소리에 홀린 듯 시간조차 멈추섰다. '불멸의 디바' 소프라노 키리 테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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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씨 태국서 음반 내고 활동키로
여성 댄스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가수 심은진씨가 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GMM 그래미와 공식 음반계약을 맺었다. 심씨의 소속사인 제이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태국 방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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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공동 프로듀서로 2집 출반
이효리(27)가 돌아왔다. 2집 '다크 에인절(Dark Angel)'을 들고서다. 9일 오후 서울 신사동 에버 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노래, 댄스, 패션 모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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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혜경 5집 출반… 달콤한 꿈처럼, 아련한 수채화처럼
댐이 생기면서 마을은 물에 잠겼다. 슬레이트 지붕 집들과 논두렁 밭두렁, 오솔길도 사라졌다. 그러나 어릴 때 봤던 풀이랑 꽃이 물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을 것만 같다. 박혜경(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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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세무공무원…밤엔 '제2의 배호'
"낮에는 공무원으로, 밤에는 가수로 두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최근 네번째 음반을 낸 세무공무원 김정중(金正中.51)씨. 공무원 경력 27년인 그는 현재 전주세무서 조사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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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3. 문화
올 문화계는 경기 침체와 불황, 신보수의 득세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 돈과 기득권에 휩쓸려 가는 한국 사회를 정신적으로 지켜내려는 마지막 자존심이 문화판 사람들을 버티게 한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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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범벅 캐럴부터 찡한 영화음악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실감나게 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거리에 울려퍼지는 캐럴이다. 올해도 새로운 캐럴 음반들이 출반됐다. 한 해동안 인기를 끈 가수들은 물론 개그맨들의 캐럴 음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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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한대수]'행복의 나라' 꿈꾸는 히피
'대한민국 최초의 히피''최초의 싱어송라이터''한국 포크의 선구자'…. 이젠 한·대·수 이름 석자에 꼬리표처럼 붙는 수식어들. 하지만 1997년 일본 음악 관계자들에 의해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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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 나서면 멋진 아티스트
30년 교사 이력보다 더 오랜 35년 연주경력 친구가 맡긴 색소폰 호기심에 불어본 게 인연 프로들 연주법 훔쳐보며 연습, 또 연습… 지역 음악회 단골 출연 이젠 부산의 유명인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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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복'나선 SES 슈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노래와 연기 활동을 계속 함께 하고 싶어요. 요즘 중국어와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겁니다." 여성 댄스그룹 멤버들의 개별활동이 두드러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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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R&B 드림팀 "출발"
지난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앞 호수 공원. 월드컵 전야제 리허설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대표 가수들이 호수공원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 모였다. 한·일 양국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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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거꾸로…" 女트로트 3인방
오랜 세월 가요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대형 여가수들이 올 봄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국 투어에 나선 이미자씨, 새 앨범을 낸 하춘화씨, 대형 콘서트를 준비 중인 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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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열정을 우정의 하모니로 월드컵 공식 음반 나왔다
대중음악계에서도 2002 한·일 월드컵을 맞이하는 축제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기념 공연 등 각종 행사 계획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두장의 공식 월드컵 기념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