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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새누리당이나 민주당 모두와 ‘웬수’ 같은 관계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유시민(53·사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노무현 정부에선 ‘노무현의 복심’으로 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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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새누리당이나 민주당 모두와 ‘웬수’ 같은 관계니…
유시민(53·사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노무현 정부에선 ‘노무현의 복심’으로 불렸다. 정권이 바뀌자 “노무현 정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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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줄세우기 공천 … 입 닫은 온건파
‘당선 가능성’보다는 ‘정체성(正體性)’. 민주통합당의 4·11 총선 후보자 공천심사 기준이다. 강철규 공천심사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입장을 공식 확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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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동영·전현희 강남을 당내 경선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9일 4·11 총선에서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앞서 이 지역에는 치과의사 출신의 변호사인 초선의 전현희(여·비례대표) 의원이 이미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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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새누리 - 대구 민주 의원 어렵게 됐다
8일 열릴 예정이던 19대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정개특위 전체회의가 여야 간사 간 합의 결렬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석패율제 등 정치 개혁안들의 도입이 사실상 좌절됐다. 박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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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수도권 9곳 비례대표 공천 배제…지역구 공들인 원희목·정옥임 반발
원희목 의원(左), 정옥임 의원(右)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4·11 총선에서 수도권 9개 지역구에 비례대표 공천을 배제하기로 했다. 비례대표를 공천하지 않기로 한 수도권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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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도 안 나오는 데 당신은 … 영남권 다선·고령 의원들엔 압력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역구 불출마 선언은 지지부진하던 당내 물갈이에도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새누리당이 지금과 비슷한 위기에 빠졌던 2004년 총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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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도 서러운데 출마까지 막나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4·11 총선 공천 신청 접수를 시작한 6일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접수처가 한산하다. 이날 신청자는 2명뿐이었다. 접수처에 한나라당으로 표기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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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위원 외부 인사 더 많지만 박근혜 의중 반영 가능한 구성
2008년 총선 때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현 공직후보자추천위)는 당내 인사 5명, 당외 인사 6명으로 구성됐다. 안강민 위원장을 비롯해 외부 인사가 더 많았다. 하지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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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문재인에 밀린 손학규 "굉장히 아프다"
손학규‘권토중래(捲土重來)’. 땅을 말아 올릴 기세로 다시 쳐들어 온다는 의미다. 요즘 이 말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하는 정치인을 꼽으라면 누구보다도 손학규 민주통합당 고문이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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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새벽에 교회가는데 누가 골목길서…"
김세연(左), 이재오(右)한나라당에서 현 정부 실세 용퇴론이 다시 제기됐다. 한나라당 쇄신파인 김세연 비상대책위원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한나라당이 이토록 불신을 받을 수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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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주변 "폐족 盧그룹보다 심할수도…" 한탄
2008년 9월 3일 당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오른쪽)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건강한 인터넷 문화 캠페인’ 선포식에 참석해 앉아 있다. [연합뉴스] 2008년 2월 권력 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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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친박할때 박근혜 욕하던 사람들이 이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4·11 총선의 최대 격전지는 부산이 될 것 같다. 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이 20여 년간 싹쓸이를 거듭해 ‘공천=당선’으로 통한 곳이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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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대신 이상득·이재오 의원이 정치한 게 화근
4·11 총선의 최대 격전지는 부산이 될 것 같다. 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이 20여 년간 싹쓸이를 거듭해 ‘공천=당선’으로 통한 곳이지만 이번엔 분위기가 술렁인다. 한나라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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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 나눠질 가능성 있는 천안 을…예비후보 많아 공천 경쟁 치열할
2012년은 선거의 해다. 4월11일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고 12월19일 18대 대통령 선거가 있다. 최근 여야가 총선체제로 전환하면서 선거바람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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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갈아타는 민주당 호남 의원들 … 물갈이 쓰나미 전에 수도권으로 피난?
민주통합당 중진 의원들의 ‘지역구 갈아타기’가 줄을 잇고 있다. 벌써 6명째다. 김부겸 최고위원은 19일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수성갑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해 1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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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변인 된 신경민 전 MBC 앵커 … 전주고 동기 정동영 지역구 물려받나
정동영(左), 신경민(右)신경민(59) 전 MBC 앵커가 민주통합당의 새 대변인으로 19일 임명됐다. 한명숙 대표는 18일 밤 신 전 앵커를 만나 대변인직을 제안했다. 신씨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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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간판 바꾼다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당 의원총회에서 “새 출발을 한다는 차원에서 당명을 바꾸겠다. 여러분이 원하면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이 당명 개정 의사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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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강남 출마 유력
민주통합당 정동영(사진) 상임고문이 4·11 총선에서 서울 강남을 출마를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부산 영도 출마도 고려했으나 당내외의 반발이 심해 뜻을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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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수사 의뢰만 안 됐다면 박희태 거명하는 일 없었을 것
한나라당 고승덕(사진) 의원은 15일 “( 돈봉투에 대한) 검찰 수사는 지켜보자는 입장이지만 수사가 꼬리 자르기로 그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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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지도부에 호남은 박지원뿐 … 물갈이론 힘 받을 듯
민주통합당의 신임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한명숙 신임 대표와 경선 후보들이 손을 들어 대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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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내주 총선 불출마 선언할 듯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ㆍ11 총선에 불출마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했다고 친박근혜계의 핵심 의원이 14일 말했다. 그는 “박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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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표 오늘 결정, ‘OCCUPY 민주당’ 성공할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번 주 정치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뉴스는 민주통합당 당 대표 선출이 될 것이다. 오늘(15일) 오후에 결판이 난다. 64만 명의 시민선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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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표 오늘 결정, ‘OCCUPY 민주당’ 성공할까
이번 주 정치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뉴스는 민주통합당 당 대표 선출이 될 것이다. 오늘(15일) 오후에 결판이 난다. 64만 명의 시민선거인단 중 57만 명의 모바일 투표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