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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민간지원 끊길 위기
문예진흥기금 민간 기부금에 대한 조세 특례의 시효가 올해말로 끝남에 따라 문화예술에 대한 기업의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다. 문화예술진흥기금 기부금을 '손금(損金)특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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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 지방으로 눈돌린다
벤처캐피털들이 지방자치단체나 대학들과 연계,지방 벤처기업을 발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은 과열된 벤처투자 경쟁으로 서울지역 벤처들의 프리미엄이 너무 높아지고기술력 있는 벤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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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YMCA 주최 청소년창작영화제] 단편 '어머니' 대상 차지
"자신의 삶보다는 자녀를 위한 희생적 삶을 살아가는 어머니. 어머니도 나와 같은 시절 많은 꿈이 있었을 텐데. 혹시 30년 후 내 삶도 어머니와 같아지는 것은 아닐까?" 고단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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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창작 영화제 내달27일 강원평생정보관서 열려
제1회 청소년 창작 영화제가 다음달 27일 오후3시 강원평생정보관에서 열린다. 춘천YMCA가 청소년 스스로 영상작품을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영상문화의 기준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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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공무원 '본업 소홀'
강원도 속초시 일부 부서 공무원들은 요즘 본 업무보다는 각종 행사를 챙기느라 분주하다. 속초에서 열리는 강원국제관광박람회와 관련된 각종 행사가 잇따라 열리기 때문이다. 이미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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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액션·코믹·환경물등 애니메이션 4편]
여름방학을 찾아오는 단골 손님으로 만화영화를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여름에는 '99 서울 국제만화 페스티벌' 과 '춘천 국제애니타운 페스티벌' 을 비롯해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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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혀줄 '만화잔치' 잇따라 열려
7월 문턱부터 30도를 오르내리는 품이 올 여름 더위는 역시 만만찮을 듯 싶다. 애니메이션이 펼치는 환상의 세계에 잠깐 피서를 다녀오는 건 어떨까. 올해는 어느 때보다 알찬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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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최 '전주 음악제' 조직위원장 강준혁씨]
'페스티벌 메이커' 강준혁씨가 또 하나의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인형극제.안동탈춤축제에 이어 이번에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전주시 (시장 김완주) 주최로 내년부터 2년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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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청춘의 덫'윤희역 심은하]
심은하 (27)가 연기 생활의 절정을 맞고 있다. '8월의 크리스마스' 로 지난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최근엔 '미술관 옆 동물원' 에서 '숨쉬는 캐릭터' 를 연기,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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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 가을걷이 풍성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추수에 맞춰 축제를 열었다. 고장마다 펼쳐지는 축제 중 적어도 한가지쯤은 동참하는 것, 그것이 문화적 삶이다. 올해로 39번째를 맞는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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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참관기]
97년 한국의 여름은 만화.애니메이션을 위한 것이었다. 국제규모의 행사 다섯개가 줄줄이 이어지며 관심있는 사람들을 흥분시켰다. 그러나 그 불씨는 곧 사그라들었다. 올해는 동아.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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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행사 푸짐한 강화도 '고인돌 축제'
'옛날 옛적에 사람들은 어디서 살았고 어떻게 불을 만들었을까. ' 최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마련하는 이색축제가 붐을 이루고 있다. 특히 휴가기간동안 피서지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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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매거진 2580팀,곡예비행 산화 방영 고민
MBC 시사매거진 2580팀이 지난 8일 강원도 춘천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공군 곡예비행팀 블랙이글 소속 전투기의 추락 장면 방영을 놓고 고심 중이다. 2580팀은 17일 밤9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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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제등 문화행사 유치 바쁜 시장들
프랑스 남부의 아비뇽은 인구 10만의 소도시. 유럽의 여느 도시처럼 평소 한적하기 이를 데 없는 이곳은 한여름 (7월) 만 되면 세계 공연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로 51년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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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로 짚은 97]만화·만화영화…애니메이션행사 풍성했던 한 해
영상산업으로서의 잠재력과 청소년 유해물이라는 가치관. 올해 국내 만화계는 이 두가지 상반된 화두가 극명하게 대립된 한해였다. 우선 올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각종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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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미운일곱살'등 가을에 느껴보는 가족 사랑 영화 5편
어느새 가을바람이 선선하다. 이럴 때는 화끈한 액션보다 감미로운 로맨스와 따뜻한 가족들의 사랑을 그린 작품을 찾아보자. 들녘에 물결치는 풍요로운 곡식처럼 우리 가슴도 훈훈한 사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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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축제 부양책 논의
부산국제영화제, 광주비엔날레, 고양꽃축제, 대천해변축제, 춘천인형극,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지방 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문화축제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런 지역문화행사들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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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잔치'의 계절
국제적인 애니메이션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7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동숭아트센터와 올림픽공원에서 제1회 서울세계애니메이션 엑스포(주최 MBC)가 열린다. 25개국에서 3백여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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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서울종합촬영소 (1)
미국 할리우드를'꿈의 공장'이라고 부른다.이젠 진부한 비유지만 이 공장에서 나온 단일 상품 '주라기 공원'은 수년간 한국자동차 수출액에 버금가는 매출 실적을 올렸다.이 사실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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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 감독 심재열씨
“25년동안 몸바친 만화영화 제작을 춘천에서 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저희 업체가 춘천을 만화영화의 중심지로 만드는데 한몫하기를 바랍니다.” 23일 만화영화 제작업체로는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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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법무부,해운항만청,명지대,한국외대
◇국회사무처〈서기관 승진〉^법제예산실 예산정책1과 許泰秀^同입법민원과 孫忠悳^의사국 의사과 具冀盛^同 경위과 朴昌奎^기록편찬국 속기2과 金善弼^同 자료편찬과 南宮培弘^행정위원회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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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비뇽"市들
프랑스 남서부의 작은 도시 아비뇽은 세계 연극의 메카다.매년여름이면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연극인과 관광객이 몰려들어 이 유서깊은 도시는 온통 축제분위기에 휩싸인다. 아비뇽은 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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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에너지.환경주력업종 육성-21세기 겨냥 사업구조조정
碧山그룹(회장 金熙喆)이 에너지.환경설비.영화사업을 주력업종으로 키운다. 29일 벽산그룹에 따르면 이 그룹은 벽산건설 및 개발.동양물산등 기존 3개 주력업체를 중심으로 소규모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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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연예인 도움주고 받는 공생관계
정치인과 연예인은 본질적 공통점을 갖고 있다.대중의 인기를 「존립근거」로 한다는 점이다.이같은 속성 탓인듯 정치인과 연예인간의 밀접한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얘깃거리가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