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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농가엔 따뜻한 소띠 해였어요”
27일 농민 한규병씨가 전북 장수군 장계면에 있는 자신의 농장에서 직접 만든 사료를 한우에게 주며 활짝 웃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소 사육두수는 248만여 마리로 연초보다 4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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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개군한우’
박동기 개군한우 회장이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에 있는 자신의 축사에서 한우들에게 볏짚 사료를 주고 있다. [전익진 기자]“미국산 소가 들어와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개군한우는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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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퍼올려 돈사를 시원하게~
“지하수를 이용해 축사온도도 낮추고 에너지도 절감하세요” 충북농업기술원이 운영 중인 지하수를 이용한 돈사(豚舍) 냉방시설(사진) 시범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30도를 웃도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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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비너스도 반한 맛 … 포천 어느 한우농가의 비밀
품질 고급화 및 브랜드화로 한우의 경쟁력을 높여온 한창목장 김인필 대표와 아들 희철씨가 23일 경기도 포천 축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23일 오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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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분뇨, 2주면 맑은 물로 ‘콸콸콸’
청국장 균인 바실러스균(왼쪽)과 그 균을 뭉쳐 놓은 덩어리.동네 인근에 돼지 축사 한두 군데만 있어도 그 옆에 가면 코를 찌르는 악취로 인상을 찡그리게 된다. 경남 합천군 정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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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취재] ‘금값’ 韓牛의 비밀
한우 한 마리에 600만 원. 미국산 육우는 약 100만 원. 무려 여섯 배 차이다.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재개되면서 한우 거품논쟁이 일었다. 그 속내를 뜯어보았다."마음이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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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아니라도 미국 소 들어온다"
"여기 오면서 돌 맞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따뜻하게 맞이해 줘 감사하다."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오후 강원도 평창의 한우 농가를 방문해 한 말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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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값 왜 비싼지 나도 몰라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올 가을께 재개될 것 같다. 확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늦어도 추석 전에는 수입을 재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합리적인 절차와 기간’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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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있는 최상급 한우만 팔아요
경주 입실 우시장이 열린 13일 가격흥정으로 시끌벅적한 가운데 새 주인을 기다리는 소들이 줄에 매여 있다. 이날 두 시간 만에 60여 마리가 매매됐다. 경주=조문규 기자 "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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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바이러스성간염 발생 비상
전국에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남도내에서 '오리 바이러스성 간염' 주의보가 내려져 오리 사육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그러나 전남도는 발생주의보가 내려진 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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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의심사례 즉각 신고해야"
농림부는 13일 "조류독감이 발생한 러시아, 몽골 등의 겨울철새가 이달 말부터 한반도로 건너온다"며 "국내 닭.오리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류독감 발생예보를 14일 발령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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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 전구 시장 '공룡기업' 에 도전
▶ 지난해 9월 프랑스 렌에서 열린 '스파스 축산 전시회'에 참가해 적외선 전구를 홍보하고 있는 박시흥 사장. 다국적 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에 도전장을 낸 중소기업이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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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雪亂' 대처의 허점
지난 4, 5일 서해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중부지방에 눈과 비를 발생시킨 것은 서해가 우리 반도에 수자원 공급을 얼마나 잘 하는가의 본보기였다. 특히 충남.북과 경북에 대설을 발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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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해씨, 3월 WTO에 "진실을 말하라" 서한
멕시코 칸쿤에서 WTO협상 반대 시위를 벌이다 자살한 이경해씨가 지난 3월 세계무역기구(WTO)에 보낸 서한 전문이 공개됐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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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농가에 2500억 특별지원
농림부는 21일 태풍 '루사'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농가들에 농축산경영자금 중 재해대책경영자금 2천5백억원을 특별 지원키로 했다. 지원자금은 연리 4%, 1년 이내 상환을 조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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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 전파 우려"… 축산업계 초비상
3일 낮 의사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율곡리 율곡농장.반경 3㎞지역은 이날 오전부터 가축 이동이 전면 통제됐고 3백~4백m 간격으로 방역차량이 대기하며 통행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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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피해 대책 급하다
관측을 시작한 지 40년 만에 최악이라는 황사 때문에 초등학교 문을 닫는 초유의 사태에까지 이르고 사회·경제적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제 황사는 어쩔 수 없이 참고 견뎌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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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포항 열대야 '짜증' 10일째
대구 ·경북지역 주민들이 10일째 ‘잠 못 이루는 밤’을 맞고 있다. 지난 21일 이후 계속되는 열대야 때문이다. 열대야는 일 최저기온이 25℃를 넘을 때를 말하지만 요즘 지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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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괴롭다 …대구 · 포항 5일째 열대야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이 연일 ‘잠 못 이루는 밤’을 맞고 있다. 지난 21일 이후 계속되는 열대야 때문이다. 열대야는 아침(오전8시 기준)기온이 25℃를 넘을 때를 말하지만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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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생우 275마리 극비 수원 이송
호주산 수입 생우 275마리가 축산농가의 반발을우려, 극비리에 경기도 수원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로 이송된 것으로 밝혀졌다. 31일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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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 등 제주 반입 금지
제주도는 구제역 유입을 차단키 위해 27일부터 4월말까지 다른 지역의 소.돼지 등 우제류 축산물과 부산물, 부산물 비료의 반입을전면 금지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제주도는 구제역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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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구제역 방지 강제도축 시작
전국에서 구제역 300여건이 발생한 가운데 영국 농무 부는 18일 구제역 바이러스와 접촉했다고 보이는 건강한 양 1천800마리를 강제 도축 했다고 밝혔다. 도축작업은 전염성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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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차단 전국 비상
15일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금파1리 권수목장. 지난해 3월 국내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했던 이곳은 1년 만에 또 다시 비상이 걸렸다. 지난 14일 황사 예보가 나온 후 방목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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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차단 전국 비상
15일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금파1리 권수목장. 지난해 3월 국내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했던 이곳은 1년 만에 또 다시 비상이 걸렸다. 지난 14일 황사 예보가 나온 후 방목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