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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하늘 너무 아름답다" | 중동 3국 선수등 "첫나들이…모든게 신기"
○…중동의 오만선수들에겐 한국 첫 여행이 더욱 즐거운 듯. 이들은 한국의 하늘이 너무아름답고 날씨가 좋다면서 이번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알라신이 메달의 행운을 안겨주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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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팀에 아마팀 부설 병설"문제
체육부의 탁상행정이 빚은 비현실적인 지침이 후퇴, 좌초될뻔했던 축구슈퍼리그가 되살아났다. 체육부는 28일 신설프로팀들이 아마추어 팀을 동시에 병설하고 슈퍼리그의 매게임에 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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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슈퍼리그 열기를 돋운다|대우선 불코치를 초빙
축구슈퍼리그의 열기는 브라질선수 2명의 수입(포철)에 이어 이번엔 외국인코치의 초빙으로까지 확산, 점입가경이다. 포철과 함께 프로전향을 준비중이며 전기리그에서 수위를 차지한 대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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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넘은 선전…뉴델리 아시안 게임을 말한다 체육부 기자 방담|호 성적 밑거름…올림픽 겨냥을
열전 16일을 끝낸 제 9회 아시안게임은 한국에 종합 3위와 북한제압이라는 성과를 안겨주면서 자못 극적인 경악 속에 막을 내렸다. 한국선수단의 선전과 중공·일본의 치열한 메달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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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위 복싱·레슬링에 달렸다|종반의 아시안게임…메달레이스 중간 결산
25억 아시아인의 「영원한 전진과 우의」를 다지는 제9회 아시안게임은 28일로 열전 16일중 10일간의 경기를 끝냄으로써 종반전을 향해 숨가쁜 메달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21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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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동이 형제·자매 큰 화제
○…충북『선수단에 쌍동이 형제와 쌍동이 자매가 축구와 육상에 나란히 출전. 중학축구에 출전한 신우철·운철 형제(13·청추 대성중 2년)와 여자국교 6백m의 윤영숙·경숙 자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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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목포 "남도의 소박한 인심 보이겠다"|"굳세게, 알차게, 모두 새롭게"…29일부터 소년체전
【광주=이창우·장남원】『굳세게, 알차게, 모두 새롭게』-. 29일부터 열리는 제1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1주일 앞두고 개최지인 광주와 목포시는 준비작업을 거의 마무리짓고 손님 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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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부르며 5천여 동포 성원
○…「아시안·컵」축구대회에서 B조의 한국이「카타르」를 이겨1승1무가 됨으로써 남북한축구대결의 가능성이 짙어졌다. 한국은 21일 하오10시 반「쿠웨이트」전을 갖는데 최소한 비기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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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TBC-TV 5일 하오6시50분 (부산국12일)『명랑 백화점』은 「프로·복싱」동양 「챔피언」이며 세계 정장을 향해 주먹을 기르고있는 우리나라「복싱」계의3총사 홍수환·오영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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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원외세력」심는 중공
북경은 일본에 강력하고 효과적인 중공 원외세력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운동은 이미 친 중공파로 알려져 있는 개인이나 집단 또는 단체들에 집중되고 있으나 중립적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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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어가는 「스포츠소년」의 열기
○…각시·도 선수단이 도착한 2일의 서울역 일원에는 「스포츠」소년대회의 분위기가 경정-. 때마침 가랑비가 계속내리고 있음에도 각급 자매학교학생들과 「밴드」가 출영, 먼거리 여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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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TV 정성을 다하는 Ch-7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단란한 휴일-새로 보강된 일요 프로그램 ▲오전 9시35분-끝없는 추적과 방황속의 인정극 『도망자』 『TBC 일요 스포츠』 ⊙서독 프로 축구의 묘기 ⊙황복수-이의평 권투 10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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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입장식, 불꽃놀이도
제5회 전국시·도 대항 국민교 축구대회가 개막되던 30일의 인천공설운동장은 축제「무드」로 들떴다. 전국체전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입장식과 자매 결연교들의「밴드」와 합주부들의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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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교끼리 첫 대전-서울 장위·제주 국교
서울의 장위교와 제주서국민교는 자매 결연을 하고 있는 관계. 이들은 특히 축구로 우의를 돈독히 해왔던 터인데 이번 대회서 우연히도 같은 예선조에 끼어 첫날부터 싸우지 않을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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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철각들 패기에 찬 『퍼레이드』
【인천=윤경헌·박정원 기자】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대한축구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5회전국시·도 대항 국민학교 축구대회가 30일 상오11시30분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성대히 개막,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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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대표 13팀 참가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대한축구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전국 시·도대항 국민교축구대회가 30일 상오11시반 인천공설운동장에서 성대히 개막, 7일 동안의 꼬마축구제전을 벌인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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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 경·평 축구전 (16)|이혜봉
어제 일자의 경·평 대항전 얘기서는 3차 전이 열리지 않은 것으로 되었다. 그런데 이 기사가 나자 조선일보사에서 신문철을 통해 친절히 그때의 전후사정을 알려주었다. 얘기인즉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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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전서 보인 꼬마들의 파이팅
【청주=윤경헌·이민종 기자】중앙일보사·동양방송이 대한 축구 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전국 시·도 대항 국민교 축구 대회가 14일 하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곳 공설 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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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조양 국민교와 충암 학원 자매 결연
충암 학원 (이사장 이홍식) 학생 30명과 교직원 15명은 지난 1일 하오 경북 통영군 산양면에 있는 연대도의 조양 국민교 (교장·김홍래)를 방문, 자매 결연하고 장학금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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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서울)·봉래(경남) 첫 대전|전국국민교 축구개막
【인천=윤경헌·우진호기자】전국 꼬마 어린이 선수들의 최고봉을 가름하는 제3회 전국 각 시·도 대항 국민학교 축구대회가 19일 2시 반 작년도 우승교인 서울 은평 대 경남대표 봉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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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학도의용군(6)|3사단 학도 중대(3)|6·25 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3년
8월11일의 포항여중 전투에서 거의 옥쇄한 3사단 학도의용군 중대는 다시 1백20여명의 학생보충을 받아 재편되었다. 이때부터 중상으로 입원한 김용섭 중대장을 대신하여 사단에서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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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20개 노리는 조선대그룹
조선대를 비롯한 병설공업전문, 부속중·고, 조대여·중고 등 6개학교의 조대 산하는 국내최대의 스포츠 가족으로서 전남체육을 한 몸에 걸머지고 있다. 이번 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전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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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 축구공을 선사
「브라질」의 축구왕 「펠레」는 자기의 열렬한 「팬」이자 다리병신인 일본 소녀자매에게 축구공을 선사하여 소원을 풀어주었다. 「하다에」자매는 『죽어도 한이 없겠다』면서 「펠레」에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