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국회 제2라운드…상위활동의 이모저모|「일감」늘려 상위중심 확립 추진|예산 심의권 없는 대신 정책질의 성격발언 속출
정기국회의 제2라운드, 상위가 막을 올렸다.「상위중심의 국회」「상위활성화」라는 민정당의 지표가 높이 내 걸리고, 민한당 역시「사실상의 상위예산심의」를 꾀하고있어 과연 어떤 상위운영
-
세계 명문대학의 한국 학생들
구미의 전통있는 대학들과는 달리 프랑스의 대학은 입학식·졸업식은 물론 캠퍼스라는 개념도, 교가나 배지도 없다. 프랑스는 68년 학생소요 후 인문과학의 전당인 소르본 대학 등 명문대
-
대학가의 철 이른 취업바람 이런 사원을 원한다.
◇삼성물산 김헌출 인사부장=학식보다 사람됨됨이와 기본적 소양을 갖춘 사람을 뽑겠다. 필기시험의 평가방법도 현재의 지식정도보다 기초능력이 어떤가에 역점을 두고있다. 실천력·책임감·
-
모범장서가 추천 출판문화협 접수
대한출판문화협회는 81년도 모범장서가 후보자 추천을 받고있다. 후보자격은 대학교직자를 제외한 25세 이상의 남녀로 2천권 이상의 국내출판사 발행 일반도서(잡지제외)소장자. 접수마감
-
새 학력평가·내신제 등 대입 전형 요강을 알아본다|어느 시 도내 대학이든 응시 가능
82학년도 대학 입학 학력 고사가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60여만명으로 추산되는 내년도 대학 입학 지망자들은 학력고사 실시 일로 확정된 오는 11월24일을 향해 새로운 출발점에
-
내년대입 정원 미달돼도 전원합격은 안 시켜
문교부는 24일 82학년도부터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학입학학력고사 일정과 일반대·전문대·교육대 신입생모집요강 및 고교성적 내신제 시행지침을 확정, 발표했다. 문교부는 이 요강에서 ▲
-
휴가중 여행길서 한권씩…미래학책 선택도 좋을듯
각급학교 방학이 곧 시각되고 직장인들도 휴가를갖게된다. 모처럼의 자기 시간을 이용, 한두권의 교양서적을 읽는것은 내일을 사는 우리모두에게 필요한 일인지도 모른다. 독서의 계절이
-
(3140)제74화 한미외교 요람기(6)
42년2월27일 워싱턴DC의 라파예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인 자유대회는 2백여명의 교포·유학생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라파예트란 미 독립전쟁 때 영국군에 항거하는 미국군을 도왔던 프
-
전국고교 질적 평준화 .안돼|대도시 학생들 더욱 불리|비중 높아진 대입 내신 문제점과 개선 방향등을 알아본다
대학입시의 내신성적 반영률이 올해의 20%에서 내년에는 30%이상으로 높아지자 같은 급우간의 경쟁의식도 치열해 가고있다. 일요일인데도 각 고교도서실은 학생들로 초만원을 이루기 일쑤
-
"학습 참고서가 안 팔린다"
신학기에 들어서서도 학습 참고서가 잘 팔리지 않고 있다. 학년이 바뀌는 2, 3월을 겨냥하여 참고서를 만들어낸 출판사들은 예년의 30%도 팔리지 않아 엄청난 재고를 쌓아놓고 자금난
-
우열반 만들고 과목별 이동수업으로 성과
해마다 대학입시가 끝나면 많은 사람들은 출신고교별 명문대학 합격자수에 관해 적쟎은 관심을 보인다. 수험생 자신은 물론 재학생· 교사·학부모들은 더욱 그렇다. 이른바 일류대학 합격자
-
직장·대학생에겐 기능 물이 인기…여성들은 정서 물을 애독
「한국인의 독서 형태」를 밝히는 설문 조사와 분석이 한국 출판협회 위촉으로 홍기선 교수(경희대신방과) 에 의해 이루어졌다.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아파트」주부·공장 근로자·대학생
-
대통령선거법 전문
4, 당선인이 당해 선거에 관한 범죄로 인하여 처벌을 받고 당선이 무효로된 때 ②제1항의 규정에 의한 재선거는 그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실시하여야하되, 그 선거일은
-
한국 속의 일본·일본인
65년 한일 국교정상화를 제기로 가장 민감하게 부상한 한국 속의 일본문화는 일어강습「붐」과 신문·잡지 등 정기간행물 및 각종 일본서적의 수입, 보급이다. 이 밖에 일련정종(창가학회
-
저학년은「보는책」에서「읽는책」으로|동화는 한국작품·번역물을 골골루
▲ 『이솝이야기』 (동물들의 이야기를빌어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우화집) ▲ 『흥부전』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은 우리나라 전래설화) ▲윤석중동화집 『열손가락이야기』 (저자의첫번째동
-
학교나 직장의평소 못읽었던중압감서 벗어나교양서를 폭넓게
▲이기백저 『한국사신론』 (일제가 남긴식민지적 역사관의 극복을 위한 한국사 개설서)▲문 일 평저 『한국의 문화』 (역사의 민중화를 위한 알기쉬운 우리역사) ▲조지훈저『조지훈전집』
-
초·중학생 여름 독서교실 개설|국립중앙도서관, 각 시도별로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5일부터 14일까지 10일 동안 80년도「여름독서교실」을 연다고 어린이들의 건전한 독서기풍 조성과 독서의 생활화를 목표로 지난 73년부터 여름·겨울방학기간
-
제7회 중앙 독서감상문 모집
독서는 남을 통해서 나를 발견하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선인들의 고귀한 경험과 정신이 주옥같은 진리로 영글어 우리마음에 맺힐때 맑은 정신과 희열이 우리를 감싸줍니다. 중앙일보·동양
-
예시반영 올해대로
문교부는 9일 81학년도 각급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확정, ▲전기대학의 입학고사는 81년 1월13∼15일 ▲후기대학및 전기전문대학은 81년 1월29∼31일 ▲후기전문대는 81년2월
-
국회특위가 만든 개헌안
국회 개헌안이 전문과 부칙 2개 조항을 제외하고는 조문화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다. 개헌특위는 21일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3개 소위활동을 통해 합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조문화한 것을
-
대통령은 상징, 내각책임제로|고대 모의국회서 나온 대학생들의 개헌구상|「아남국회」지상중계
대학생들의 손으로 작성한 개헌시안이 처음 나왔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주최로 오는 4월2일에 열리는 모의국회인 제19회「아남국회」는 개헌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 학교 학생들이 내각
-
교육자치제 촉구
대한교육연합회는 24일 헌법에 지방자치제와는 분리독립된 교육자치제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완전한 교육자치제가 실시될수 있도록 해줄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교련은 각시·도 교육위원을
-
외서수입이 줄었다|유재천 교수가 「책의 문화세미나」서 발표
산업화 추세에 발맞춰 지식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눌어나 최근 들어 외서를 구독하는 독자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외서수입 절차의 번거로움과 내용검열의 경직성, 그리고 외서 수입 업자
-
중앙도서전시관
서울중앙도서전시관(쟁노구신문로소재)은 『전화「서비스」제』를 새로 마련, 20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전화번호 75-6633을 이용하는 이 전화「서비스」제는 신간도서의 증가에 미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