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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사의, 유영민 후임 부상...공수처장 김진욱, 법무 박범계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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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친문 청와대 사수처장에 친문 법무장관···재앙의 연속"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범계 국회의원(왼쪽)을 내정했다.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에는 판사 출신인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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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석이 "정치 실종" 불렀다…21대 총선이 만든 거대 여당의 정치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피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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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집토끼 잡으러 강행처리 밀어붙여…보선에 도움될지는 미지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이 재석 의원 287명 가운데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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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꼬마 정청래' 김남국들 설치니 금태섭 나갈 수밖에"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지난 2월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 송파병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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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퍼스펙티브] 與인사 뻔뻔함, 그뒤엔 '프레임' 있다
━ 프레임 전쟁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미국의 인지언어학자 조지 레이코프의 유명한 실험. 수업시간에 그가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세요.”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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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권력에 올바른 말 할 수 있어야 국민의 군대다
━ 권력에 약한 군 수뇌부, 스스로 무너뜨린 군 기강 권력의 잘못된 지시에 ‘노(No)’라고 외친 장군들. 왼쪽부터 충무공 이순신 장군, 참군인 한신 전 합참의장,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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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드라이브 스루 집회’ 하자는데…경찰 “집회 금지 예정”
김진태ㆍ민경욱 전 의원을 비롯해 일부 보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천절 ‘광화문 드라이브 스루 집회’가 무산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23일 “아직 집회 신고가 들어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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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 권력]전투력 갖춘 '文지킴이' 진격…與지도부도 떤다
'#우리가추미애다' 해시태그 운동은 지난 9일 유튜브 '시사타파TV'에서 제안돼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다.[유튜브 캡처] “추미애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되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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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지키기 작심한 與…김태년, 檢수사중인데 "진실 밝혀졌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휴가 특혜 논란과 관련해 “어제 대정부질문을 통해 실체적 진실은 다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특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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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김홍걸 털고 추미애 지킨다? 침묵 깬 이낙연의 선택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권은 정쟁을 자제하면서 검찰의 수사를 돕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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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아들, 진작 공수처 통과됐다면…" 이 말 뒤 밀어붙이는 與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흥구 대법관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여권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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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최측근 "당직사병 거짓말, 배후 있다" 대놓고 음모론
'추미애 사수' 전선에 선 더불어민주당 친문그룹의 당직 사병 배후설 공세에 이해찬 전 대표의 핵심 측근인 김경협 의원이 가세했다. 김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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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이상직·김홍걸 ‘줄 악재’…이낙연 ‘협치’ 가시밭길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 관악구 은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원격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임현동 기자 “원칙은 지키면서도 야당에 양보할 것은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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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했던 이낙연의 신고식...추미애ㆍ이상직ㆍ김홍걸 ‘줄 악재’ 뚫고 협치 길 낼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원칙은 지키면서도 야당에 양보할 것은 양보하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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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탄핵 찬성 원죄 어찌 씻었나...‘조국2’ 추미애의 ‘참회 16년’
2003년 9월 추미애,조순형 새천년민주당 공동대표, 정범구 대변인(왼쪽부터)이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개혁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장문기 기자 #1.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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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이낙연의 결단
임장혁 정치부 차장·변호사 “대전환은 우리의 결단을 요구한다.” 지난 7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야당이 쏟아낸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병역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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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써서 군대 안 가" "군 갑질은 적폐" 강경했던 추미애의 위기
2015년 3월 당시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문재인 당대표와 경기도 김포시 해병대 2사단 제3165부대를 방문, 김정훈 일병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김 일병은 "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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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찬스'로 조국 소환한 추미애…민주당 "문제 없다" 秋 사수 총력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를 마친 후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추 장관의 ‘엄마 찬스’를 지켜보는 국민은 작년 가을 조국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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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여럿이 꿈꾸면 현실 돼”…독립유공자 후손, ‘국민’ 됐다
12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75주년 8.15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증서 수여식'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적증서를 수여한 후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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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검찰 개혁 진정성 아직도 의심하나…난 직 걸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1일 “검찰개혁의 진정성을 아직도 의심하는 안팎의 시선들이 있다”면서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뚜벅뚜벅 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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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민심 이반 참모 결자해지”…야 “국정 실패 책임자 빠져”
━ 대통령 비서실장·수석 5명 사의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기 위해 노영민 비서실장과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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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문 대통령의 비정한 침묵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침묵에도 소리가 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은 ‘The Sound of Silence’(침묵의 소리)에서 침묵은 ‘말하지 않고도 말하고, 듣지 않고도 듣고, 속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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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공급 늘려 집값 잡겠다는 ‘상징적 의지’마저 좌절
━ 결국 접은 ‘그린벨트 해제’ 후폭풍 이현상 논설위원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염곡사거리에서 위례신도시로 이어지는 헌릉로를 2~3분쯤 따라가다 오른쪽으로 빠지는 샛길로 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