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조민 태도에 달렸다…반성하는지 보고 입시비리 기소 결정"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32)씨를 재판에 넘길지는 조씨의 반성하는 태도에 달려있다고 검찰 측이 13일 밝혔다. 지난 4월 부산 해운대구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열린 '조
-
“日 처리기준 부합”…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힘실어준 韓 정부 검증
한국 정부는 7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계획이 배출기준과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이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해도 한국 해역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결
-
주 36시간 미만 근무 청년 75% “지금처럼 일하고 싶다”
파트타임이나 프리랜서 비중이 높은 주 36시간 미만 청년 취업자 10명 중 7명 이상은 더 긴 시간을 일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주 36시간 미만을 일하면
-
'주36시간 미만' 근무 청년층 중 75% "지금처럼 일하고 싶다"
파트타임이나 프리랜서 비중이 높은 주 36시간 미만 청년 취업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지금보다 더 긴 시간을 일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주 36시간 미만을
-
고대생 "킬러문항 없다니, 반수할 것"…시대인재는 대기표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들. 연합뉴스 “반수 생각이 없었는데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없앤다는 말을 듣고 수능 응시를 결심하게 됐다.” 고려대 재학생 A씨는 올해 다시 수능시
-
"수능 출제자 만났다 언급"…사교육 카르텔, 경찰 수사 받는다
교육부가 사교육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사이의 유착 의심 신고 2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수강생 입시 결과를 허위·과장 홍보한 대형 학원, 수능 출제위원 출신
-
"한국인, 만점돼야 가는 대학"…이런 '하버드 차별' 제동 걸렸다
미국 대학들이 지난 60여년간 신입생 선발에 적용해 온 소수인종 우대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에 대한 위헌 결정이 나오면서 미국 내 한인 사
-
'게임위 비위 의혹' 사실이었다…감사 결과 6건 문제 적발
감사원.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국회 앞 1.3km의 줄을 이룬 5000여 명의 게이머들이 청구한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 비위 의혹 규명을 위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29일
-
[월간중앙] 세태취재 | ‘SKY’ 마다하고 ‘의대 낭인’ 택하는 n수생의 속사정
━ [세태취재] ‘SKY’ 마다하고 ‘의대 낭인’ 택하는 n수생의 속사정 “의대 입시도 마약 같아… 수능만 7번 봤다” ‘전문직 중 전문직’ 의사 부각되며 의대
-
대통령 발언, 혼란 불렀다…변별력 집착 말고 수능 절대평가로 [김경범이 소리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날 킬러문항 사례도 공개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6월 26일 교육부가 최근 3년 수능과 올해
-
"지옥 갇혀 산 13년 세월"…살아남은 아이도 그림자가 됐다 [그림자 아이들①]
━ [그림자 아이들 : 존재할 권리] ① 감사원은 병원 출생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는 되지 않은 ‘그림자 아동’이 지난 8년간 2236명이라고 밝혔다. 사진 셔터스톡 지난해
-
갓바위 케이블카 빼고 대형 사찰 들어가고…그렇게 23번째 국립공원 됐다
━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막전막후 팔공산 갓바위 석조여래좌상은 한 가지 소원만 들어준다고 전해진다. 김홍준 기자 백스텝이라고 불러야 할까. 74세 김모(경기도 시흥)씨는
-
"구제역·AI는 누가 막나"…경쟁률 0.07:1 '수의직 공무원' 왜
지난해 12월 14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경기도 안성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원하면 합
-
하버드보다 입학 힘들다, 미네르바 ‘넌 누구냐’ 시험 유료 전용
학생 선발의 편의성. 한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0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다. 내신 시험은 학교별로 난이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학생의 실력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
수능 없어지면 교육 달라질까, 호치민 한국학교가 입증했다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만난 9명의 교육 전문가는 “수학능력시험을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수능이 바뀌지 않으면, 문제풀이식 교육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줄 세
-
장애인 변시, 시간 늘리고 점자기기 제공…한동훈에 조언한 이 사람
장애인의 변호사시험 응시와 관련, 법무부가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라 추가 시간을 늘리고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등 편의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
이재명 변호사비 의혹 캤다, 언론도 놀란 그들의 내공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서울대병원 외과의사 모집 11번…성형외과는 단번에 채웠다
서울대병원 국내에서 최고 수준의 병원 중 하나로 불리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외과와 응급의학과 등 비인기 진료과목 의사 구인난을 앓고 있다. 반면 성형외과와 피부과 같은 인기
-
조선업 '일자리 훈풍'…새 출발 '한화오션' 전방위 인재 영입
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의 한화오션 부스에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전시된 수상함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한화그룹
-
임용 힘들고 이미지는 바닥...교대가 존재 의미 잃어가는 이유 [누리보듬이 소리내다]
교대 입학 정원을 축소해야 과다한 임용 경쟁률을 해소하고 교대 이미지 하락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최종 합격을
-
이재명 표창 강조, 면접서 만점…與의원 '선관위 특혜채용' 공개
신우용 제주선관위 상임위원의 자녀 신모씨가 2021년 서울선관위 경력시험에 합격할 당시 응시원서에 자신의 주요 경력으로 ‘재난기본소득’ 업무를 잘 처리해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로부
-
"재시험 기회 주면 끝인가" 손배 예고…'답안지 파쇄' 후폭풍
수도권에 사는 취업준비생 A씨(30대 남성)는 지난 23일 낯선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을 때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고 했다. 자신을 한국산업인력공단(공단) 직원이라 밝
-
"기간제 교사, 정규 교사와 같이 볼 수는 없어"…'임금 차별 소송' 2심서 반쪽 승소
지난 2018년 9월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간제 교사의 호봉 승급 차별 폐지 진정 및 차별시정 권고 촉구' 기자회견을 하
-
내년부터 5년간 2조원대 'K2 전차' 양산…항공통제기 추가 구매
지난 2일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딴 신 주한 미얀마 대사(앞 전차 왼쪽)를 비롯한 외교단이 육군 8기동사단 K2전차를 탑승체험하고 있다. 뉴스1 정부와 군 당국이 내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