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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우라늄가스 누출사고
과학기술부는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육불화우라늄 가스의 일부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우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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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습 폭우 50여명 사망·실종
15일 새벽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평균 2백㎜가 넘는 집중 폭우가 쏟아져 50여명이 사망.실종되고 2만1천여가구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오전 2~3시 무려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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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일기] 다치지 않는 수밖에?
"남편이 제대로 회복할 수 있을지, 앞으로 생계는 어떻게 해야 할지 캄캄해요. 아이들 때문에 태연한 척은 하고 있지만…. " 서울 홍제동 화재 때의 부상으로 서울 중앙대 용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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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불 끄기 힘들다
지난해 11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주택가의 한 화재 현장. 소방관들은 맨홀식 소화전 위에 주차한 자동차 때문에 소방 용수를 쓸 수 없어 애를 먹었다. 결국 80여m 떨어진 다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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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방지 위해 감시용 헬기등 배치
강원도는 지난해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을 교훈 삼아 올해를 ‘산불 없는 해’로 정하고 민 ·관 ·군이 입체적인 산불감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 헬리콥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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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 운전자 '질' 높이려면
' 90.6% 대(對)29.6%' . 전문학원의 운전기능시험 합격률이 면허시험장에 비해 세배나 된다. 경찰청 산하 면허시험장의 시험이 더 까다로워서인가, 아니면 민간이 운영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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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지진 추가 생존자 2명 극적 구조
1만7천명 이상의 인명피해를 가져온 인도지진이 발생한지 10일이 지난 5일 건물 더미 속에서 두명의 생존자가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20여명으로 구성된 구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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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기 아찔한 미사일 오발
공군기지를 이륙하던 전투기에서 공대공(空對空) 미사일이 오발된 사고가 발생했으나 바다에 떨어져 대형 참사를 모면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9일 오전 10시50분쯤 전북 군산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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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우리만 당한 게 아니냐"
'정현준.진승현 게이트' 의 수사 표적이 금융감독원에서 검찰이나 정치권 유력인사로 옮겨가면서 금감원 내에서도 "우리만 너무 당한 게 아니냐" 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두 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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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우리만 당한 게 아니냐"
'정현준.진승현 게이트' 의 수사 표적이 금융감독원에서 검찰이나 정치권 유력인사로 옮겨가면서 금감원 내에서도 "우리만 너무 당한 게 아니냐" 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두 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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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강릉 통일공원앞 국도 산사태 위험
"비만 오면 2차 산사태가 일어나 인명사고로 이어질까 현장으로 뛰어가 날밤을 지세웁니다. 하루빨리 복구돼야 할텐데 예산 당국은 인색하기만 하니…" 지난 9월 태풍 '사오마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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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 콘티넨털 타이어 리콜
6백50만개의 타이어 리콜 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또 다른 스포츠 레저용차량(SUV)에 장착된 타이어에서도 결함이 발생, 4만개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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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 콘티넨털 타이어 리콜
6백50만개의 타이어 리콜 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또 다른 스포츠 레저용차량(SUV)에 장착된 타이어에서도 결함이 발생, 4만개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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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자동차 고발방침
[도쿄〓남윤호 특파원]일본 운수성은 지난 20여년간 수만대에 달하는 자동차의 리콜 자료를 감춰온 미쓰비시(三菱)자동차를 도로운송차량법 위반 혐의로 경시청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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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자동차 고발방침
일본 운수성은 지난 20여년간 수만대에 달하는 자동차의 리콜 자료를 감춰온 미쓰비시(三菱)자동차를 도로운송차량법 위반 혐의로 경시청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25일 요미우리(讀賣)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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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교통사고 전년비 증가
올 들어 대전.충남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 및 인명피해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와 24%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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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리 한미조사단 "피해없다" 결론
"수십년간 폭음과 폭탄 파편으로 시달려 왔는 데 '직접적인 피해로 볼 수 없다' 니 누굴 놀리는 겁니까. " (金榮泰.52.매향5리 이장) "폭음으로 수십명이 귀가 먹고 심지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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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부실공사 대형참사땐 무기징역
영국 정부가 부실공사나 감독 소홀 등으로 대형 참사를 낸 대기업과 경영주에 대해 무한대의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법안을 제출했다. 잭 스트로 영국 내무장관은 대형 참사 등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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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인· 대물 의무가입하는 제3자보험 추진
정부는 모든 운전자들에게 대인 및 대물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제3자 보험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공공공사에 참여한 공무원, 설계자, 시공자 등 관계자 전원의 이름과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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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수재 피해 확산 우려
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의 홍수로 수천명의 사망자와 1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기아와 전염병, 탈수 증세 등으로 인해 희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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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초등생이 권총 살인
[뉴욕〓신중돈 특파원] 지난해 4월 콜로라도주 컬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미시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만 6세의 1학년 어린이가 급우를 권총으로 쏴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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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통과 법안 요지] 청소년 성보호법 등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청소년 성보호법 등 6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다음은 법안요지. ◇ 청소년 성보호법(제정)〓금품을 매개로 청소년과 성관계를 갖는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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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물기 또 추락…런던인근서 승무원 4명 모두 사망
[그레이트 핼링베리(영국)〓배명복 특파원, 김태진 기자]영국 런던을 출발,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던 대한항공 보잉 747 화물 수송기가 22일 오후 6시40분(한국시간 23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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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본이 돌아온다…벤처등 대한투자 건수 작년의 2배
대만의 투자전문은행인 중화개발은행(CDIB)은 올해 한국 벤처기업에 모두 7천만달러를 투자했다. 지난달 말 박막액정표시장치(LCD)의 검사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인 평창하이테크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