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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성 적고 투기성 20∼30%
「아파트」특혜분양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3일 특혜분양자 가운데 ▲뇌물성 ▲투기성 ▲실입주자 등 분류작업을 대체로 마치고 이들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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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해결 아닌 새 문제의 시작
박동선 사건 해결을 위한 한미 공동성명은 사건의 근본을 해결하는 마지막 조치는 아니다. 해결 절차를 타결한 1단계 처방에 불과하다. 박씨의 도미증언 이후에 나타날 후속사태와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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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소위는 이미 이성을 잃었다|박동선 사건 청문회에 관한 WP지 사설 전문&&박씨 사건-철군 보완책 연관은 부당|미 언론이 사태 과열 부채질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다음은 한국 문제에 관한 미 하원 「프레이저」 소위의 청문회 이후 「워싱턴·포스트」지의 1일자 사설 『한국의 계획』 (South Korea's Plan)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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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주 반국가 행위자|특별 기구 둬 재판 없이 재산 몰수
정부·여당은 해외에 거주하는 반국가 행위자 등의 국내 재산·연금·상훈 등을 몰수·취소할 수 있게 하는 「반국가 행위자 재산에 관한 특별 조치법」 (가칭)을 이번 정기 국회 회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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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활동은 모든 나라가 하고 있다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워싱턴·포스트」지는 1일 사설에서 미 하원 「프레이저」위원회의 청문회에서 공개된 이른바 『76년의 한국 측 미국 내 활동 계획』에 언급, 『이와 유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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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대한 군사 판매 삭감 안 부결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하원 본회의는 8일 박동선 사건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한국에의 군사 지원을 삭감하지는 결의안을 부결시켰다. 하원은 이날 78회계연도 예산 중에서 한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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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병서 불순물을 확인
오염혈액 연쇄 피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유길선 검사는 15일 하오 수혈도중 3건의 부작용 사고를 낸 서울적십자병원 일반외과 의사 성갑제씨와 산부인과의사 박근식씨, 정형외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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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무·내무위 질문 답변 용지(27, 28일)
▲박찬 의원(공화) 질문=일본인이 입국할 때 신원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지 않겠는가. ▲이 법무 답변=출입국 관리업무는 법무부소관이나 중요사항이외에는 대부분 외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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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무역회사들, 유령사와 결탁 탈세
유령수출입상사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석진강검사는 8일 원풍무역등 국내 유명무역회사 타개업체가 이들 유령수출입상사와 결탁, 무역거래를하여 소득세·영업세·물품세등 각종세금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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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융자 배후·재산행방 집중 수사 금녹통상 74억 부정대출사건
박영복씨(38) 은행부정융자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서울은행부정대출사건을 집중수사키위해 수사부 기동력을 총동원, 각과별로 분담 수사키로 했다. 대검의 이같은 분담 수사는 박씨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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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로 살펴본 「숙정」표정
공무원 숙정의 마무리는 시한인 주말을 넘겨 주초로 미뤄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처는 자체네 정리대장을 추린 숙정 인사안 작성을 끝냈다. 이에 따라 주초엔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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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관계 5개 개정법률 요지
제16조의2 (사건의 군법회의 이송) 법원은 공소가 제기된 사건에 대하여 군법회의가 재판권을 가지게 되었거나 재판권을 가졌음이 판명된 때에는 결정으로 사건을 재판권이 있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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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10명 구속
일부 특권층 자제의 병역기피 등 병 무 행정 부정사건의 민간인 부분을 수사중인 대검수사 국 강용구 부장검사, 이규명 검사는 14일 충남병무청 직원 김정주씨(34)등 10명을 병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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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속도 의안게시와 처리
무리 공전 절름발이의 연속이었던 72회 정기국회는 회기 말에 매일 중요안건을 수십 개 씩 무더기 처리한 뒤 23일 막을 내렸다. 공화당 단독으로 진행된 국회본회의는 20일엔 세법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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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특위보고접수
국회본회장는 23일 특정재벌밀수사건상상조사위원회의 조사보고서를 야당이 퇴장한 가운데 여당만으로 접수했다. 김진만(공화) 위원장은 이날 보고를 통해 밀수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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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간부 고발 요구 야|정치적 결론 빠르다 여
국회의 특정재벌밀수사건 특별조사위원회의 민중당 소속 위원들은 9일 한비밀수사건에 대한 조사는 사실상 끝났다고 결론짓고 실질적인 처리방안으로 한비 전 상무 이창희·이일섭 양씨를 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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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직원도 관련
속보=위조 증명서 부정 편·입학 사건은 각급 학교 관계직원의 선까지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경은 22일 위조서류를 받고 편·입학 시켰음이 확인된 단대 균명고 성남고 단국공고 숭의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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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단서 토대로「배후」캐내기 시작-심야「테러」사건
심야「테러」사건을 수사중인 검·군·경 합동수사반은 28일 논산훈련소에서 소환해온 최길영(22) 일병 등 3명의 증인으로부터「사건해결의 유력한 실마리」를 얻어내고 이날부터 배후단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