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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연장 접전 끝, 배상문이 웃었다
2008시즌 상금왕 배상문(23·사진)이 제28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배상문은 17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6961야드)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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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GS칼텍스 서남원 코치 영입 外
◆GS칼텍스 서남원 코치 영입 여자배구 GS칼텍스는 11일 서남원(42) 전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를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서 수석코치는 이성희 GS칼텍스 감독과 서울시립대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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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먼저 애정 보여줘야 팀이 큰다
N리그에 참가 중인 천안시청 축구단. 2연승만 챙기면 리그 상위권에 오를 수 있다. 16일 오후5시 홈경기가 열린다. 뒷편에 서포터즈 ‘제피로스’의 현수막이 보인다. [천안시청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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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박연차와 모두 친분, 한상률이 의혹 풀 열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검 중수부 수사관들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6일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해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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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박연차와 모두 친분, 한상률이 의혹 풀 열쇠
대검 중수부 수사관들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6일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해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장면1.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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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찔한 3초의 예술, 절벽다이빙
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장면을 기억하시는지? 탈옥과 더 외진 곳으로의 투옥이 거듭되는 동안 노인이 되어버린 빠삐용은 사나운 파도가 으르렁대는 절벽 아래로 몸을 날린다. 코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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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답지 못한 샷, 우즈의 반성
“나에겐 좀 더 높은 일관성이 필요하다.” 골프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자신의 플레이를 반성했다. 4일(한국시간) 끝난 PGA투어 퀘일할로챔피언십 최종일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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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이트] 새 ‘파이널 퀸’ 서희경
서희경이 4일 인터뷰를 한 뒤 중앙일보 빌딩 앞 화단에서 포즈를 취했다. 흐드러지게 핀 영산홍과 노란색 티셔츠가 잘 어울린다. 서희경은 "작년까지는 선두권에 가면 불안해서 잠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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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가 파이널 퀸” 서희경 6타 차 뒤집기
6타 차 열세를 극복하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서희경이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KLPGA 제공]서희경(23·하이트)에게서 신지애(21·미래에셋)의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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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자신감의 게임
강성훈(22)·위창수(37)·최상호(54)의 공통점은. 최근 열린 국내외 골프대회에서 1타 차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선수들이란 것이다. 특히 마지막 날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퍼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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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2경기 연속 명단 제외 … 맨유, 토트넘 꺾고 선두 지켜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박지성은 26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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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8번홀 3퍼트 … 강성훈, 연장끝 발렌타인 챔피언십 준우승
거센 바람이 불었다. 16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면서 단독 선두에 올라선 강성훈(22·신한은행·사진)이 그대로 우승했더라면 ‘바람의 아들’이란 별명을 얻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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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셋 강욱순 7언더 공동 2위
1966년생, 강욱순(삼성전자·사진)은 마흔세 살이다. 다른 스포츠 같으면 감독을 맡을 나이지만 그는 여전히 현역 선수로 필드를 누빈다. 그것도 팔팔한 현역이다. 강욱순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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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K-리그, 인천 단독 4위로 점프 外
◆K-리그, 인천 단독 4위로 점프 인천 유나이티드가 19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삼성과 득점 없이 비겼다. 인천은 수원전 7연패 사슬을 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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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해령은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천재 골퍼다. 그녀는 미국 아이비리그의 명문 대학 출신이다. 반면 성미수는 헝그리 골퍼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녀에게 골프는 빈곤을 벗어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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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버디만 다섯 개 무결점 샷 … 서희경, 눈부신 뒤집기쇼
서희경이 파5의 4번 홀에서 티샷한 뒤 공이 날아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서희경은 6번 홀 버디로 장수화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제주=뉴시스] 고수는 결정적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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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홀 앞서다 마지막 두 홀서 삐끗 … 49세 페리, 오거스타 심술에 울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오거스타에는 두 남자만이 남았을 뿐이었다. 아르헨티나의 골프 영웅 앙헬 카브레라(40·사진)와 PGA투어 18년차의 베테랑 케니 페리(49·미국). 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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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골프] '아르헨티나 골프 영웅' 앙헬 카브레라 역전 우승
오거스타의 신은 결국 아르헨티나의 골프 영웅 앙헬 카브레라(40)의 손을 들어줬다. 카브레라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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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멍에 아닌 명예 ‘영원한 청년’ 최상호 3위
노란색 상의에 검정 바지. 단정한 옷차림새는 변함이 없었다. 18번 홀(파5·531야드)에 올라서는 그를 두고 장내 아나운서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영원한 청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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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일본 투어서 17억원 번 이지희
이지희는 LPGA 진출보다 일본 투어에서의 성공을 원한다. 지난해 일본여자오픈에 출전, 선전하는 모습. 관련기사 “일본서 뛰는 한국 선수도 응원을” 지난해 11월 30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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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뛰는 한국 선수도 응원을”
일본 투어에 또 하나의 한국 샛별이 떴다. 지난 5일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루키 황아름(22·사진)이다.황아름은 2라운드(67)와 최종 라운드(6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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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정은, 김영주 오픈 골프서 첫 우승 外
◆이정은, 김영주 오픈 골프서 첫 우승 이정은(21·김영주골프)이 10일 제주 라헨느 골프장(파72·6351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5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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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안재모씨 ‘자전거 축전’ 홍보대사 外
◆안재모씨 ‘자전거 축전’ 홍보대사 국민체육진흥공단은 6일 탤런트 안재모·최여진씨를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번 축전은 150명의 자전거 동호인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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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내가 못 쳤다기보다는 웹이 너무 잘했다”
44만8517달러(약 6억2000만원). 신지애(미래에셋)가 2009년 LPGA투어 4개 대회 만에 상금랭킹 1위에 올라섰다. 신지애는 30일(한국시간) 열린 J골프 피닉스 L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