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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거부하라!” 목소리 낸 알바생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중앙포토] 최저임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다음 날인 29일 최저임금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아르바이트생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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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 성장 기다리다 2000만 소상공인 가족 말라 죽는다"
최승재 ━ [인터뷰]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승재(51ㆍ사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난 2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지금 정부 정책은 ‘소상공인 패싱(pa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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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신고 위해 번호표 뽑는 곳···길거리경제 최악, 강남이 운다
정책 실패와 불황의 여파로 서울 강남에서도 상가가 비어간다. ‘2.4%와 4.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조사한 지난해 하반기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월평균 창업률과 폐업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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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저임금법 개정안 국회 통과 … 노동계 “총파업”
최저임금법 개정안 국회 통과 ... 노동계 ’총파업“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최저임금 개악 저지 민주노총 수도권 총파업대회’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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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재인 정부의 경제 진단
━ 중앙일보 대통령의 진단과 처방은 맞는데 혁신성장 왜 안 될까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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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김치찌개집, 밤엔 고깃집 … 한 점포 두 사장님
점포 공유로 부가 수익을 노리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다. 서울 대치동의 한 치킨집. 점심엔 다른 사람이 한식뷔페로 운영한다. [사진 점공사]경기도 판교 신도시에서 쌀국수 가게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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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양극화 심화, 최저임금 급격인상 때문인지 더 살펴봐야”
지난 23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자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양극화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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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내년 최저임금 없는 해 되나…개정안 통과, 노동계 총사퇴
최저임금의 산입범위를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된 최저임금법은 내년부터 적용된다. 이에 반발한 노동계는 최저임금위원회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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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법, 국회 본회의 통과…노사정 갈등 격화 예상
경찰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회 최저임금법 개악 저지‘ 집회를 벌이는 시위대의 국회 진입에 대비해 국회외곽을 봉쇄했다. 김상선 기자 최저임금에 정기상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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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소득양극화 심화 원인 면밀히 분석중…보완책 강구”
제53차 아프리카개발은행연차총회 참석차 부산을 방문 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자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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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양극화 심화 면밀히 분석…최저임금 영향인지는 따져봐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양극화 문제가 심화한 원인을 면밀히 따져 보고 있다”라며 “보완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극화 심화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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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최저임금 개정안’ 국회 처리 반발…‘총파업 결의’ 경찰과 충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회 최저임금법 개악 저지! 5.28 민주노총 총파업대회' 집회를 벌이고 있다.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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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조,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에 부분파업…사측 "법적 대응"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조정하기 위한 국회 환노위 고용노동소위가 21일 열려 이날 밤 늦게까지 논의가 이어졌다. 임이자 소위 위원장(가운데)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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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시장에서 안 먹히는 소득주도 성장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논설위원 소득주도성장론이 정치권에서 불붙던 2015년 4월 7일, 학자들 간에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이 ‘소득주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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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4차산업혁명에서 존재감 잃어가는 한국
손해용 산업부 기자 4차산업 혁명의 신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과 ‘양자통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산·학·연 전문가 124명을 설문조사해 한국의 기술 경쟁력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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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하위 계층 소득 월 84만원’의 의미 직시해야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이 어두운 민낯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소득 10분위로 나눠 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 중 소득 하위 10%(1분위)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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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쩡한 최저임금 절충에 … 노사 갈등만 증폭
근로자 A씨의 임금은 월 227만원이다. 기본급 157만원(2018년 월 최저임금), 상여금 50만원과 복리후생비 20만원이다. 지금은 최저임금을 계산할 때 기본급만 따진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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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저녁이 있는 삶’ 좋긴 한데…‘주 52시간 근무 강제’의 역설
5년 논의 끝에 7월부터 사업장 규모 따라 3년간 단계적 시행 … 중소기업·저소득 근로자에 부작용 몰려 충격 완화할 대안 필요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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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4차산업혁명 무대에서 존재감 잃어가는 한국
4차산업 혁명의 신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과 ‘양자통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산·학·연 전문가 124명을 설문조사해 한국의 기술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는 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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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경기 침체는 시작될 때까지 알아차리기 어렵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물가가 오를 우려가 커진다. 여기에 고용 부진으로 인한 경기 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대두한다. ‘미니(스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총재는 어떻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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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속고 또 가냐"···개성공단 향하는 국내 중소기업 왜
입주기업 96% “재입주 의향 있다” … “국내 중소기업 발전 돌파구 될 수 있어” ‘그렇게 속고 또 가냐’. 개성공단의 재가동 추진 소식에 대한 인터넷 댓글이다.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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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최저임금 반발 “28일 총파업”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자 노동계가 총파업과 최저임금위원회 불참을 잇따라 선언하고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반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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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주는 상여금만 최저임금에 포함 … 대기업 노조가 단협 고수땐 무용지물
내년부터 최저임금에 정기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일부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이런 내용을 담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25일 의결했다. 최저임금법 개정안은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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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충격 덜었으나 여전히 미흡한 최저임금 개정안
어제 새벽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내년부터 매달 최저임금의 25%를 초과하는 상여금과 최저임금의 7%를 넘어서는 복리후생 수당을 최저임금 산입 범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