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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골퍼 1m77㎝ 캐디 2m ‘키다리 콤비’
이혜인과 그의 캐디 백을 멜 트레이너 이인구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1m77㎝의 투어 최장신 이혜인은 지난겨울 몸무게 10㎏을 늘려 비거리와 안정성을 높였다.키다리끼리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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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m 날리는 골퍼 김대현, 20m 더 늘리려…이승엽 모셔 파워 스윙 과외
김대현이 대구의 한 체육관에서 이승엽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홈런왕 이승엽은 김대현에게 스윙할 때 체중 이동에 대해 조언했다. [사진=신동연 기자] 김대현(20·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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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난 뒤 … 패션 무대의 ‘필드 패션’ 연일 뜨거웠다
4일 KPGA 대상 수상자 김경태와 ‘베스트 드레서’ 김형성(사진)이 앙드레 김의 옷을 입고 워킹을 하고 있다. 가운데 사진은 3일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드레스업한 여성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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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야드 … 아직도 배고파” 아시아 장타왕 고교생 박성호
낮게 날아가기 시작한 공은 220야드 푯말이 쓰여진 그물망을 상승 곡선으로 맞았다. 아직 공은 최고점에 이르기 전이어서 350야드는 너끈히 나갈 것 같았지만 이 거구의 골퍼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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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내려나 … 배상문 11언더, SK텔레콤 골프 이틀째 선두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배상문이 14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KPGA 제공] 첫 타석 홈런, 둘째 타석 2루타다. 야구선수 이승엽의 의형제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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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경태 3연속 우승 시동
김경태가 13번 홀에서 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KPGA 제공] '괴물 신인' 김경태(신한은행)는 예상보다 더 강했다. 김경태는 긴 코스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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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굿샷~
녹색의 필드와 파란색 하늘을 가로지르며 끝도 없이 날아가는 공. ‘장타’는 모든 골퍼들의 로망’이다. 공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속이 뻥 뚫리고, 그런 장타를 본인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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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이저 퀸 '박지은의 프리미엄 골프'
스윙의 정석, 박지은의 골프 테크닉을 훔쳐라 박세리, 김미현과 함께 '빅 3'로 불리며 LPGA 내 한국 돌풍의 주도했던 박지은. 골프 전문가들은 그녀를 세계 여성 골퍼 가운데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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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은 … 볼보이 출신 '잡초 근성'
늦깎이로 골프에 입문, 잡초처럼 성장한 선수라고 해서 골프계에서는 양용은을 '제2의 최경주'로 부른다. 그러나 양용은은 최경주보다 더 늦은 열아홉 살 때 골프를 시작했다. 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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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인왕 → 첫 20대 상금왕 '강한 남자' 강경남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이 벌어진 지난 9월. 세계 최장타자인 버바 웟슨(미국)은 함께 경기한 강경남(23.삼화저축은행)의 퍼팅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웟슨의 티샷은 강경남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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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최경주' 양용은, 한국오픈 우승
최경주(나이키골프), 나상욱(엘로드)에 이어 PGA투어에 입성할 한국 선수는 누가 될까. 국내 골프계에서는 양용은(게이지디자인.사진)이 유력하다고 본다. 양용은은 PGA 투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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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센, 이글거리는 눈으로 이글 샷
6번 홀에서 이글을 잡은 구센이 갤러리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KPGA제공] "장타 비결? 세게 때리고 똑바로 날아가길 바랄 뿐이다." 세계 최장타자 버바 웟슨(미국)의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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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야드 홀 티샷 딱! 핀 2㎝ 앞에 툭!
세계 골프 최고 장타자인 버바 웟슨(28.미국)은 역시 '괴물'이었다.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18일 입국한 웟슨은 19일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의 연습라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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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만 첫 승 '7년 걸렸어요'
최종 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우승을 결정짓는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강지만이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7490야드. 한국 골프대회 사상 가장 긴 거리로 무장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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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또 한 타차로 우승 문턱 못 넘어
29일(한국시간) 2006 LPGA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최종일 4라운드 14번 홀.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카리 웹(호주)이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는 순간 미셸 위(한국 이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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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야드 2온' 괴력 더한 우즈
타이거 우즈(미국)가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손꼽히는 장타자이긴 했지만 스윙을 바꾼 후 PGA 투어의 최장타자로 변신했다. 우즈는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투스롤 골프장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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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댈리, 9년 만에 PGA 우승 "과거는 묻지마오"
꼭 8년6개월22일 만이었다. 존 댈리(38.미국)가 우승 트로피를 받아든 것은. 1백89차례의 실패 끝에 거둔 성공이기도 했다. 키 1m80㎝에 몸무게가 1백㎏이 넘는 거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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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이모저모] 골프장 혼잡 外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에는 박세리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백명의 골프 팬이 몰려들어 혼잡을 이뤘다. 골프장 입구부터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입장하는 데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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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아무래도 힘이 달려"
존 댈리(37.미국.1m80㎝)와 로라 데이비스(40.영국.1m78㎝)는 마치 오누이처럼 보였다. 얼굴 생김새나 체격도 닮았고, 폭발적인 드라이브샷도 닮았다. 데이비스를 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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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브리핑] 댈리 앞에서 장타 뽐낸 미셸 위
미셸 위(13)가 16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의 힐 크레스트 골프장(파71)에서 벌어진 크래프트 나비스코 슛아웃(9홀 스킨스게임) 이벤트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미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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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브리핑] 한희원·손혁 "12월 결혼해요"
*** 한희원.손혁 "12월 결혼해요" 프로골퍼 한희원(25.필라코리아)과 프로야구 선수 손혁(30.두산 베어스) 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한희원-손혁 커플은 14일 잠실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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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보기] 운동 경력과 골프의 한계
스포츠인 중 최고의 골퍼는 누구일까. 지난 18일 서울 근교의 한 골프장에서 스포츠계 인사들이 모여 한판 승부를 벌였다. 케이블TV방송국이 상품을 걸고 9홀 스킨스게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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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보기] 운동 경력과 골프의 한계
스포츠인 중 최고의 골퍼는 누구일까. 지난 18일 서울 근교의 한 골프장에서 스포츠계 인사들이 모여 한판 승부를 벌였다. 케이블TV방송국이 상품을 걸고 9홀 스킨스게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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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출전명단 제외 댈리 '제발 마스터스에'
"1년은 빼달라. " 존 댈리(35.미국.사진)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의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주최측에 읍소하고 있다(new.bbc.co.uk/spo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