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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하이테크』창간
산업기술정보 전문지인『월간 하이테크』(발행인 최인수)가 창간됐다. 값 3천5백원. 하이테크지는 뉴 미디어·컴퓨터 산업·자동화 기술 등 첨단산업 분야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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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강간 살인
【화성=연합】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과 이웃 정남면일대 논에서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3건의 강간살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범인은 지난해10월부터 밤중에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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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영월 최씨
삭령(삭령) 최씨는 고려중엽 문하시랑평장사를 지낸 최천노를 시조로 한다. 본관 삭렴 (현 경기도 연천) 은 그가 관직에서 은퇴한 후 봉받은 고을 이름. 고려 명종때 대사성·문하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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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심애인 살상 잇달아
8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앞길에서 이종호씨 (27·무직·경기도 부천시 고강동49)가 애인 이미옥양(21·오대양상사직원·서울 미아7동100) 과 말다툼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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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등 3명 수영하다 익사
【춘천=연합】 3일 하오5시30분쯤 강원도인제군북면한계리1반 한계교밑 하천에서 물놀이를하던 서울오류중1년 주한서군 (14)과 영등포공고1년 권오명군(17)등 2명이 수영미숙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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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603》|제79화 육사졸업생들(56) 장창국 | 가족군인
얘기가 좀 빗나가지만 「가족군인」얘기릍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우리군에는 한 집안에서 여러명의 장군·장교가 나온 무인가가 여럿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이응준장군의 경우다. 일본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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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행진 불꽃놀이로|"자주국방" 다짐
건군 제34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주요도시에서는 장병들의 시가행진을 비롯, 함정공개·항공기무장전시·경축연·불꽃놀이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벌어져 자주국방의 결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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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문화원 방화사건 검찰 논고
이사건은 복잡한 가정환경과 불우한 섬장 과점에서 배태된 불만으로 현실을 왜곡 인식한 피고인 김현장이 그와같은 현실 인식을 기초로 급기야는 급진적인 좌경사상에 물들어 현체제를 타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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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조각 전
조각가 최인수씨의 개인전이 3일부터 8일까지 공간미술관에서 열린다. 최씨는 서울대 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십이월전·서울70 등을 통해 활동해 왔다. 현 명지실업전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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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등을 보선 편집인협회 정총
【서울=연합】 한국신문 편집인협회는 29일 하오 2시 건설회관 강당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열고 부회장에 이우세 서울신문 주필과 안덕환 대구일 상무를 보선하는 한편 결원중인 운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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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국 정병희 교수 댁(이대·불문과)
변화의 속도가 빨라져가고 있는 현대 속의 가정은 정치·경제·사회 그 어느 분야보다 의식의 변화가 눈에 띄는 곳이다. 세대 차로 단절돼 가고 있는 부자관계보다 이기적으로 변모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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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 입선자 명단
◇대상 = 오세원 『한』 ◇ 장려상 = 김인겸 『환기08-80』 ◇ 특선 ▲ 강대철★『생명초』 ▲ 박일순『동경』 ▲ 이일호『근원』 ▲ 오선태『형태(동질과 이질)』 ▲ 김혜원『평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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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중국원정 고교야구
대한야구협회는 11월22일부터 12월5일까지 자유중국에 원정하는 한국고교야구선발 「팀」 을 구성, 29일 발표했다. 임원5, 선수20명으로 구성된 고교야구선발「팀」은 11월26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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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윤여국2타점 적시타로 타선폭발|광상, 인천꺽고 처음 봉황기안아
호남야구의 기수로 등장한 광주상이 46개「팀」이 16일동안 대장정을 벌인 제9회봉황기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우뚝섰다. 광주상은 21일 서울운동장에서 고향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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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던 대구 9회 말에 「배수진」|대거 6점 뽑아 서울에 역전승
9회 초까지 13-8로 뒤지던 대구고가 9회 말 무려 6점을 올려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고를 14-13으로 격침, 새로운 대역전의 명수로 등장했다. 16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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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판화비엔날래|오세영씨에특별상
세계적인 국제판화전으로 꼽히는 영국의 국제판화「비엔날레」(5월11~7월22일)에서 우리나라의 판화가 오세영씨(42·사진)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목판화『숲속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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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투수 윤학길과 김태업의 대결|부상의 절약야구, 광상의 낭비야구 이겨
금년도 고교 최대투수로 손꼽히는 윤학길과 김태업의 대결이 된 부산상과 광주상의 준준결승은 절약야구가 낭비야구를 이긴 본보기였다. 광주상은 3개의 2루타 등 장단 11개의 안타(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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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의 최고봉|"대통령배는 우리의 것"|참가 20개 「팀」 전력 점검
고교 야구의 「시즌·오픈」 대회인 대통령배 쟁탈 제13회 전국 고교 야구 대회가 18일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각 시·도 예선을 힘겹게 통과, 영광의 대통령배를 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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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트럭 피하려다 웅덩이에 빠진 국교생|뒷바퀴로 그대로 밀어
13일 하오7시쯤 서울서대문구대현동 이화여대 정문옆골목길에서 대명연탄소속 서울7마2882호 「타이탄·트럭」 운전사 김영기씨(27)가 길을 건너던 최인수씨 (47·대현동33)의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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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록과 신예가 맞붙은 신구 대결장 진주
6선을 노리는 구태회(공화) 정헌주(신민) 두 현역의원과 세대교체를 부르짖는 신예 후보 6명이 맞서고 있는「신구 대결」의 혼전장. 지난 6년간 유정회에 몸담았다가 공화당에 되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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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조감(4)|주목받는 지구(상)
10대 총선에서의 두드러진 특징은 여권인사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 경남을 예로 들더라도 『동부(울산-울주)의 이후락, 남부의 김택수 (김해-양산) , 중부의 박종규(마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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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위한 공직 사퇴자 21명
10대 총선에 입후보하려는 공무원 또는 준 공무원은 의원 임기 만료일 1백80일 전에 사임 해야한다는 국회의원 선거법 31조에 따라1 1일까지 사임해야 하며, 아울러 의원 임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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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원 2명이 모두 이곳 출신이 아니라는게 이 지역구의 특색. 공화당의 김용호 의원은 삼척 출신이고 신민당의 박영록 의원은 고성이 출생지다. 바로 이점 때문에 「고향 되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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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고려" 사무처도 5명
○…국회사무처에도 선거바람이 불어 10대의원 총선에 출마할 5명정도의 직원이 사표를 낼 움직임. 농수산위 전문위원인 최인수씨가 출마를 위해 이미 사표를 낸데 이어 문공위의 정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