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j단독 인터뷰] 정진석 추기경 ‘젊은 날의 상처, 그 안에 희망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2012년 새해를 맞아 j 가 정진석 추기경을 단독 인터뷰했다. 한마디로 기도와 고백이었다. 전쟁과 상처, 삶과 죽음, 홀어머니와 사제의 길에서 추기경은 절절하
-
한나라당 최연소 비대위원 이준석은 누구?
내년 총선까지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도와 한나라당을 이끌어갈 비대위가 27일 공식 출범한다. 미국 하버드대 출신 이준석(26) ‘클라세스튜디오’ 대표가 비대위 최연소
-
플레이보이 표지모델 러시아 의원 당선…러시아 정치 `성상품화`
마리아 코즈헤브니코바 [출처=데일리 메일]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표지 모델이 러시아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의원이 됐다. 지난 4일 러시아에서 치러진 총선에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
“마지막 108번째 홀 8m 버디 … 제 골프 1막 마침표, 2막 출발점”
노승열 “안 먹어도 배가 불렀죠. 저녁으로 갈비를 먹었는데 어떻게 목으로 넘어가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웃음)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에게 전화를 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의
-
윤노순 천안농협 조합장이 말하는 비전
윤노순 조합장은 “조합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영회 기자] 서기에서 간부까지 토박이 농협맨 윤노순(58·전 천
-
"일자리 신경 썼더니 미국 7대 도시로 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37세의 훌리안 카스트로 샌안토니오(텍사스주) 시장에겐 ‘리틀 오바마’란 별칭이 따라다닌다. 히스패닉계인 그를 흑인으로는 사상 처음 대통령이
-
“일자리 신경 썼더니 미국 7대 도시로 컸다”
관련기사 ‘리틀 오바마’ 카스트로 시장 37세의 훌리안 카스트로 샌안토니오(텍사스주) 시장에겐 ‘리틀 오바마’란 별칭이 따라다닌다. 히스패닉계인 그를 흑인으로는 사상 처음 대통령
-
[J 스페셜 - 화요칸중궈(看中國)] 리커창, 사석에선 후진타오와 형·동생
리커창 중국 국무원 상무부총리(왼쪽)가 23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영림 내각총리를 만나고 있다. 23일 북한을 찾은 리부총리는 25일 베이징으로 복귀했다가 26∼27일 한국을
-
[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총리說, 전인대상무위원장說 나오는 5세대 넘버2 리커창(李克强)
중국의 대대적인 권력 이동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의 권력 분할이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넘버2로 자리매김한 리커창의 역할에 대해서는 총리와 전
-
“다음(Daum), 20대 CEO 영입하여 로컬비지니스 사업 확장 화제”
IT 기업 다음(Daum)에서 IQ 156 대학생 CEO 전태준 대표(25세)를 스카웃 해 파격인사를 단행했다. 아직 대학 졸업도 안한 25세 학생이 IT기업 다음(Daum)팀장
-
[글로벌 숭실대] “미국·중국 교환학생 때 세계인으로 눈떴습니다”
숭실대는 ‘숭실 2020’을 통해 건학이념인 진리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진정한 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3·1운동을 주도
-
[그들의 아름다웠던 여름 이야기]“돈노밧, 발로바시, 코레아!” … 다카의 아이들이 웃었다
잦은 폭우로 그 어느 해보다 지쳤던 올 여름, 손꼽아 기다려온 휴가를 정말 ‘뜨겁게’ 보낸 이들이 있다. 몇 년 동안 후원해온 결연아동을 만나기 위해 한국보다 더 후텁지근한 방글라
-
잘나가는 서울대 ‘82학번 삼총사’
김난도 소비자학과 교수『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조국 법대 교수대표적 강남 좌파 이원우 법대 교수학생부처장, 점거 해제 큰 역할 “동기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어 기쁩니다
-
오바마 연설문 작성 한인 여대생 '화제'
100대 1의 경쟁을 뚫고 백악관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시카고 출신 한인 여대생이 있어 화제다.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노스브룩의 글렌브룩노스고교(GBN)를 졸업하고 올 가을학기
-
오바마 연설문 작성 한인 여대생 '화제'
100대 1의 경쟁을 뚫고 백악관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시카고 출신 한인 여대생이 있어 화제다.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노스브룩의 글렌브룩노스고교(GBN)를 졸업하고 올 가을학기에
-
LA판 '위대한 탄생'…타인종 17명 한국 가요왕 도전
#. 일리노이주 대학생 제일라 루이스(20)는 요즘 보컬 트레이너로부터 개인 레슨을 받고 있다. 트레이너와 함께 맹연습을 하고 있는 노래는 가수 윤하의 히트곡 '라라라'. 루이스는
-
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
고통은 희망의 싹, 뒤죽박죽 섞일 때 창조가 일어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당 김영환(사진) 의원의 삶은 기복이 크다. 충청도 산간벽지의 중국집 주방장 아들로 태어나 최연소(46세·2001년)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
-
고통은 희망의 싹, 뒤죽박죽 섞일 때 창조가 일어난다
민주당 김영환(사진) 의원의 삶은 기복이 크다. 충청도 산간벽지의 중국집 주방장 아들로 태어나 최연소(46세·2001년)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다. 3선 의원으로 국회 지식경제위
-
외톨이 대학생, 6억5000만 명의 친구를 모으다
넘치고 넘쳐나는 온라인 산업 가운데 요즈음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가 있다. 바로 페이스북이다. 2004년 문을 연 페이스북은 매년 1억 명의 신규
-
중앙일보가 꿈을 후원합니다 ② ‘골프신동’ 안양 신성중학교 2학년 양지웅군
“최경주 선수처럼 강한 정신력을 키우고 싶다”는 양지웅군. 스윙할 때마다 쳐다보는 푸른 하늘처럼 그의 미래도 창창하다. [김태성 기자] 우리 주변엔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꿈이 있
-
서라벌대학 김재홍 총장, 취약계층 우수 인재확보 위해 1000만원 쾌척
경주시에 위치한 서라벌대학 김재홍 총장이 재학생을 위해서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한 것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재홍 총장은 지난 10일 학생들과의 일대일 온라인
-
[j Special] 줄리아드 첫 동양인 교수 강효 25년 스승의 길을 말하다
훌륭한 연주자들도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한다.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벌 세노프스키(1926~2002)가 1964년 내한 공연에서 그랬다. 브람스의 협주곡 도중 갑자기 베토벤 협주곡의
-
[j View] 파워스타일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대표
“제가 박경실 파고다 회장님보다 좀 더 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하)” 채은미(48) 페덱스코리아 대표는 ‘지난주 이 코너에서 소개된 박 회장이 말을 잘 하던데 본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