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드배치와 한·미·일의 대(對) 중국 구상
미국과 중국, 밀월 끝내고 최악의 갈등 국면에 봉착… 중국과 러시아 봉쇄하는 미국의 원대한 세계전략 시동 일본 정부의 고위 외교안보 관료들은 사드의 한국 배치를 한미일 동맹의 새로
-
[오바마 맞은 베트남의 속내] 어제의 적 미국과 손 잡고 오늘의 적 중국에 맞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월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동 남아시아 청년 지도자 이니셔티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5월 23일
-
한국 해군도 SLBM 보유 준비…3000t급 잠수함 제작 속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17일 열린 ‘장보고-Ⅲ Batch-Ⅰ’(3000t급) 기공식. [사진 방위사업청]한국군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사용할 수 있는 잠수함 제작에
-
김정일 떨게 한 랩터, 기체 속에 무기 감춰 스텔스 극대화
미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인 F-22(랩터·Raptor) 4대 1개 편대가 17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하고 있다. 스텔스 능력을 보유한 F-22는 정
-
[단독] 웬만한 나라 전투력 맞먹는 미 해상선단 3월 한국 온다
3월 시작되는 한·미 합동훈련인 키 리졸브(KR) 훈련과 독수리연습(FE) 때 미군의 해상사전배치선단(MPSS·Maritime Prepositioning Ship Squadron)
-
[시론] 미·중의 난사군도 긴장에 한국의 대처법
김경민한양대 교수·정치외교학남중국해의 해양패권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막강한 군사력으로 맞서고 있다. 한국을 드나드는 무역량의 30%, 석유 수입의 90%가 통과하는 생존의 해상
-
[세상사 엮어보기] 수류탄 몸으로 감싼 영웅 이름을 구축함에 붙이는 미국
21일 건조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라파엘 페랄타호. [AP=뉴시스]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해군은 새로운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의 명명식을 엽니다. 알레이버크급은 약 8000t급의
-
해군의 일격필살…화려한 '관함식'
2015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Republic Of Korea Navy, Fleet Review 2015)’이 17일 부산 인근 해역에서 열렸다. 해군은 광복과 해군 창설 70주년
-
헌혈유공 금장 3명 한 부대에
최신예 한국 해군 잠수함인 안중근함(214급, 1800t)에서 함께 근무하는 안호기(35·가운데) 소령과 박성래(37·왼쪽)·이동백(36·오른쪽) 상사가 50회 이상 헌혈한 사람에
-
북 잠수함 50여 척 작전 투입 … 평상시 기동 10배
북한은 23일에도 잠수함 50여 척을 작전에 투입하는 등 긴장 강도를 높였다. 사진은 북한의 로미오급 잠수함. [중앙포토]남북이 2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고위급 접촉을 하는
-
[사진] 북한 잠수함 꼼짝 마 … 제주서 한·미 합동훈련
북한 잠수함 도발에 즉각 대처하기 위한 ‘한·미 통합 대잠전 훈련’이 1일 제주도 동방해역에서 실시됐다. 한국형 구축함인 최영함(맨 앞)을 비롯한 함정들이 전술 기동을 하고 있다
-
한·미 해군, 최대 규모 대잠 훈련…북한 SLBM위협 등 대응
한·미 해군이 사상 최대 규모의 통합 대잠전(對潛戰)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해군이 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사출 실험 등으로 도발 위협이
-
록히드마틴, 한반도 무기시장 접수…12조원 이상
[월간중앙] 1. 록히드마틴의 CEO 겸 회장을 맡고 있는 매릴린 휴슨. 휴슨은 2014년 미국 500대 상장사의 여성 CEO 중 최고의 연봉(370억원)을 받았다. / 2. 지난
-
[사진] 바다 수호신 된 유관순 열사 여성 이름 첫 잠수함 떴다
해군이 최신예 214급(1800t) 잠수함인 유관순함을 7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진수했다. 진수는 조선소에서 함정 건조를 마치고 물에 처음 띄우는 행사다. 유관순함은 손원
-
최신예 고속함 배치 … K-9 자주포도 늘려
한강 하구에서 시작해 백령도 서쪽 해상까지 펼쳐진 서해 북방한계선(NLL) 278㎞는 언제든지 북한이 다시 도발해올 수 있는 ‘해상 화약고’ 같은 곳이다. 천안함 폭침 사건 이
-
광복 70주년 맞아 잠수함으로 부활한 유관순 열사
제원배수량 1,800톤길이/폭 65.3m/ 6.3m최대속력 20노트(37km)승조원40여명주요 무장 어뢰, 기뢰, 순항 미사일주요 특징 공기불요추진체계(AIP) 3·1운동을 주도했
-
무기 도입 사령탑 무력 ... 육해공 아군끼리 '내전' 상황
해외 무기 도입 과정에서의 각종 부정, 방산 비리, 국산 무기의 불량, 전력화 지연, 부품 돌려 막기, 과잉·중복 무기 구매, 예산 타령…. 우리 군의 전력 증강과 관련한 각종
-
무기 도입 사령탑 무력…육해공 아군끼리 내전 상황
F-15K 전투기와 탑재미사일. 엔진을 포함한 핵심 부품을 옮겨다 쓰는 ‘돌려막기’가 심각하다. 해외 무기 도입 과정에서의 각종 부정, 방산 비리, 국산 무기의 불량, 전력화 지연
-
"중국, 올 이지스함 5척 추가 … 일본 해군력 추월"
지난해 일본의 한 연구소는 중·일 해군이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 충돌할 경우 전쟁 발발 수시간 만에 중국군이 괴멸할 것이라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에 이은
-
중국 해군력 일본 추월…동북아 긴장 고조
중국과 일본의 해군이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분쟁으로 무력 충돌할 경우 어떤 결과가 나올까. 지난해 일본의 한 연구소는 국지전이라는 전제하에 전쟁 발발 수시간 후
-
"총원 경계태세!" 北잠수정 독도 앞바다 출몰 신고에…
“독도 5마일(9.26㎞) 전, 총원 경계태세 유지!” 지난 21일 오후 12시 45분 독도 동방 해상에 있던 박동혁함. 독도에 근접했다는 방송이 흘러 나오자 시속 72㎞로 달리
-
"총원 경계태세!" 北잠수정 독도 앞바다 출몰 신고에…
“독도 5마일(9.26㎞) 전, 총원 경계태세 유지!” 지난 21일 오후 12시 45분 독도 동방 해상에 있던 박동혁함. 독도에 근접했다는 방송이 흘러 나오자 시속 72㎞로 달리
-
[취재일기] 천안함 괴담, 왜 세월호에도 생기나
경찰이 20일 진도대교에서 청와대로 향하던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저지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천안함 폭침 사건 때와 이리도 같을 수 있을까. 침몰
-
중국군, 신속 공격형으로 탈바꿈 … 해양강국 길 뚫는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해양강국 건설과 미·일 동맹에 맞서 대대적인 군 개혁을 준비 중이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일자 1면 머리기사에서 중국이 육군 위주의 기존 7개 군구(軍區)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