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년간 재산 100배 증가 논란
1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재산증식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는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19일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
[브리핑] 최순영 전 신동아 회장 징역 5년
서울고법 형사1부(이인재 부장판사)는 14일 재산 해외도피 등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세 차례나 판결이 파기됐던 최순영(67) 전 신동아그룹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
심상찮을 김병준 청문회… 교육위원 대부분 입장유보
"교육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부총리를 맡으면 국민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다."(임해규 의원) "코드인사다. 여러 사안들을 이념적으로 추진할 우려가 있다."(이주호 의원) 김병준
-
[브리핑] 민노당 의원대표에 권영길씨
민주노동당은 12일 의원단 총회를 열어 의원단 대표로 권영길 의원을 선출했다. 수석부대표에는 최순영 의원, 공보부대표로 이영순 의원을 뽑았다. 권 의원은 민노당 안에선 대표적인 대
-
정 회장 28년 전엔 부친 위해 구속돼
재계 2위 그룹의 총수인 정몽구 회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계기로 과거 대기업 총수들이 구속된 전례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대기업 총수 중 구속과 관련해 가장 많은
-
[me] "대 ~ 한민국" 구호는 같아도 옷은 다르게
16강, 8강, 그리고 4강까지. 2002년 월드컵 당시 예상치도 못했던 꿈이 현실이 되면서 군중은 한자리에 모여 붉은 전사로 변신했다. 당시 사람들을 모은 원동력은 역시 'Be
-
[내생각은] 학생 체벌금지 아직 이르다
최근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이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안은 체벌 및 각종 차별 금지, 두발규제 등 학생인권침해 금지, 학생위원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
[브리핑] 최순영 전 회장 징역 4년
서울고법 형사 4부는 미화 1억6000만 달러(한화 약 1600억원)를 밀반출하고 상환 능력이 없는 계열사에 1조2000여억원을 불법 대출한 혐의(횡령 등)로 구속 기소된 최순영(
-
"위원회 또 만들자" "제대 사병 퇴직금 주자"…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참여정부 들어 부쩍 늘어난 위원회 등 기구를 확대하는 법안을 많이 제출했다. 감세를 당론으로 정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감세법안과 함께 예산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
-
복지·교육 분야만 146조 "무슨 돈으로 …"
각 상임위원회 중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에 146조원의 재정이 필요한 법률이 쏟아졌다. 국민소득 증가에 따른 복지수요와 교육환경 개선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반면 여성.통일외
-
쌀협상 비준안 처리 어느 세월에 …
임채정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左)이 21일 오전 민노당 소속 의원 등의 회의장 점거로 쌀 관세화 유예협상에 대한 비준동의안 처리가 무산된 뒤 위원장실에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
사학재단 90%가 제대로 안 내
사립 초.중.고교 재단(학교법인) 가운데 교직원들의 연금.건강보험료 등 법정의무부담금을 제대로 내는 재단은 열 곳 중 한 곳이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담금 부족액은 학교예
-
민노당 "황교수 자료제출 고민 납득안간다"
서울대 황우석 교수가 "민노당의 국감 자료 제출 요구로 연구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는 보도에 대해 민주노동당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왜 황우석 교수가 자료 제출을 고민하는
-
[me] 올 가을엔 나도 글로벌 멋쟁이
2005년 가을. 재기 발랄한 세계의 젊은이들을 유혹하는 첨단 패션은 어떤 것일까. 중앙m&b의 '쎄씨'가 창간 11주년을 맞아 뉴욕.런던.파리.밀라노.서울 5개 도시의 '쎄씨'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6. 우리는 산업역군
▶ 동일방직 입사 후 3개월쯤 됐을 때의 이총각씨 모습. (왼쪽에서 둘째) ▶ 콩나물시루 같은 버스에 승객을 다 태우려면 버스안내양은 버스에 매달려 가기가 일쑤였다. 그래도 보다
-
재외동포법 반대 열린우리당에 네티즌 비난 빗발
국적포기자의 각종 권리를 박탈하는 내용을 담은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지위에 관한 법률'(이하 재외동포법)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소속 의원 다수가 법개정안에 반
-
대법, 최순영 전 신동아 회장 일부 무죄 취지 파기환송
대법원 2부는 10일 미화 2억6000만 달러를 해외로 빼돌린 혐의(재산국외도피) 등으로 기소된 최순영(66) 전 신동아그룹 회장에게 징역 7년, 추징금 2749억원을 선고한 원심
-
"교육 3불 정책 법제화 안 해" 김진표 부총리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27일 "3불(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본고사 금지) 정책을 법제화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오마이뉴스TV가 주최한 '네티즌과의 대화
-
[한 입 경제] 대생, 옛 사주에 소송 이겼지만…
기업들이 잇따라 옛 사주를 상대로 한 거액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하지만 옛 사주가 배상할 만한 경제력이 없어 실제 배상금을 받기는 힘들 전망이다. 서울고법 민사12부는 지난
-
김원웅·최순영 의원 땅 투기 의혹 부인
조선일보가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과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의 땅 투기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당사자들이 강력하게 부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선일보는 1일자 기사에서 '김원웅.최순
-
[입법·사법부 재산 변동 공개] 이색 사례들
재산 변동 내역 가운데는 눈길을 끄는 사례도 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2억3500여만원이 늘었다. 정 대표는 주요 증가 사유를 모친 조의금이라고 적었다
-
김민수 교수 성명 전문
1월 28일 고등법원 승소이후 벌써 3주가 지났다. 또한 변창구 교무처장이 1월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향적인 신속한' 처리를 약속하며 3월1일자 복직설을 전 언론에 유포한 지
-
김민수 "패거리문화 동조않은 죄" 교수들 "학자양심 결여"
▶ 2003년 9월, 서울대 본부 앞에서 복직투쟁 성명서를 낭독중인 김민수 교수 ▶ 김민수 교수의 무학점 강의 ‘디자인과 생활' 포스터. 사진 속 조형물은 서울대 조소과 학생이
-
근무 학교로 자녀 위장전입 교사가 내신성적 조작의혹
서울 강서구 사립 M고 교사가 위장전입한 자녀의 내신성적을 올려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26일 서울시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익명의 제보자가 "이 학교에 다닌 교직원 자녀는 모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