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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샷’ 최나연, 신지애 세웠다
1년 만에 우승을 맛본 최나연이 우승자가 입는 초록재킷 차림으로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KLPGA 제공]최나연(SK텔레콤)이 값진 추석 선물을 받았다. 은빛 찬란한 우승 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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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5승 … 시즌 최다승 타이
신지애(하이마트.사진)가 KLPGA투어 KB국민은행 스타투어 4차 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8일 충북 청원의 실크리버 골프장(파72.6309야드)에서 끝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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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이런 일이! KB스타투어 비로 순연된 1라운드 다음 날 티박스 당겨져 성적 말소
망친 시험 성적은 없어지고, 잘 치른 성적만 남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골프에서 실제 이런 일이 생겼다. 충북 청원의 실크리버 골프장(파 72)에서 6, 7일 벌어진 KL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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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아·걸비스 10월 한국서 샷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사진(左)), '필드의 모델' 나탈리 걸비스(미국.(右)) 등 LPGA 투어의 정상급 선수들이 한국에 온다.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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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 퍼트 놓쳐 오초아에 연장 역전패 '울긴 왜 울어' 19세 김인경
마지막 라운드 16번 홀까지 2위에 3타를 앞섰다. 당연히(?) 우승이라고 생각했지만 연장전을 허용했고, 끝내 역전패당했다. 그러나 기자회견장에서 2등은 1등보다 더 큰 박수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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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신지애 통산상금 6억 돌파
"미국 가면 오지 말래요." '꼬마천사' 신지애(하이마트)가 또 웃었다. 신지애는 17일 경기도 용인 88 골프장에서 끝난 KLPGA 투어 BC카드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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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공포의 88년 용띠'
무서운 1988년생 용띠. LPGA 챔피언십 3위에 오른 민나온과 5위 안젤라 박은 이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세 소녀다. 한국 여자골프에서 88년생들은 유난히 뛰어난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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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나온이 누구야 '
'무명'의 민나온(19)이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어프로치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하브 드 그레이스의 불리록 골프장에서 벌어진 맥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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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단독 선두 민나온 "이젠 우승이 목표"
민나온(19)이 LPGA 투어 역대 메이저 최연소 챔피언을 눈앞에 두고 있다. 10일(한국시간) 매릴랜드주 하버 디 그레이스의 불리록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 LPGA 투어 맥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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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수원시청, 대통령배축구 우승 外
수원시청, 대통령배축구 우승 수원시청이 3일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건국대를 6-5로 꺾고 우승했다. 서강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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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축구협, FIFA에 박주영 징계 재심 요청 外
*** 축구협, FIFA에 박주영 징계 재심 요청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올림픽축구 예선 예멘전에서 '배치기' 보복행위로 퇴장당한 박주영에게 3경기 출장정지를 내린 것은 과도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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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8언더 단독 선두
안선주(하이마트.사진)가 버디 10개를 잡으며 선두로 나섰다. 안선주는 8일 호주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의 로열파인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ANZ레이디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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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골프 상금 1~3위 US여자오픈 본선 직행한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올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랭킹 상위 3명에게 US여자오픈 본선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국내파 선수들의 US여자오픈 출전을 추진해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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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매 매운 샷 이번엔 기대 !
지난해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 [중앙포토] 한국 여자골프의 어린 선수들이 두 번째 원정에 나선다. 8일부터 나흘 동안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리조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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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용품업체가 호주 골프 후원 ?
○…"최경주 프로가 쓰는 샤프트 만드는 회사가 호주 골프 대회도 후원하나요?" MFS 호주 여자 오픈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은 타이틀 스폰서인 MFS에 관심이 많다. 최경주가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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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백상어' 웹 단독 선두 '태극 소녀' 그물에 걸릴까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나선 카리 웹이 8번홀 그린 앞에서 칩샷하고있다.[시드니 AP=연합뉴스]호주 시드니 앞바다에 백상어가 떠돌고 있다. 한국의 소녀들은 백상어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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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올 여자골프 티샷
한국이냐, 세계냐. 2007년 여자골프 시즌이 개막한다. 1일 호주 시드니 로열 시드니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MFS 호주 여자 오픈이 그 무대다. 총상금은 50만 호주달러(약 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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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 여자골퍼 '황금돼지의 해' 그린 접수한다
'황금 돼지의 해에 용들이 승천한다'. 2007년 여자 골프의 토정비결을 보면 이런 점괘가 뜰 것 같다. 한국 여자골프에서 1988년생 용띠들의 파워는 대단하다. 올해 말 치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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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스포츠'… 그대들은 '국민 산타'
세밑이 따뜻하다. 스포츠 스타들의 사랑 나눔 운동이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차원이다. 아직은 단편적인 이벤트 차원이 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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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4연승 가요" 오늘 한·일 여자골프 대항전
제7회 한.일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이번에는 교라쿠컵)이 2, 3일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 센추리 골프장(파72)에서 열린다. 한국은 이번에 완전히 세대교체를 끝냈다. 최고참이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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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샷' 신지애, 신나는 3승
신지애(18.하이마트)가 19일 중국 푸젠성 샤먼시 오리엔트골프장에서 끝난 오리엔트 차이나레이디스 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로 우승했다. 이미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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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한·일 여자골프전 홍진주 대신에 이지영 발탁
2006년 한국 여자골프는 '진주' 대신 '대포'를 택했다. 이지영(하이마트.사진)이 12월 2일 일본 후쿠오카 센추리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한.일 여자골프대항전에 와일드카드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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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로또' 경주 LPGA를 잡아라
소녀들이 칼을 갈고 있다. 신데렐라를 꿈꾸면서…. 신지애(18.하이마트), 박희영(19.이수건설), 최나연(19.SK텔레콤), 지은희(20.LIG), 안선주(20.하이마트) 등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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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LPGA 침공' 그 힘의 원천은 …
"전 세계에서 가장 골프에 뛰어난 가문은 김씨와 이씨다." 여자 골프를 휩쓸고 있는 한국 선수들 때문에 서양의 골프 기자들이 하는 우스갯소리다. 틀린 말이 아니다. 미국 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