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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제3의 길’ ④ 한국도 제3의 길 준비해야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이 세계 4위다. 이 나라가 지난해 11월 한국 측에 인프라 현대화 사업을 해주면 가스전 개발권을 주겠다는 이른바 ‘패키지 딜’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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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 말 추정 암각화 중부지방서 첫 발굴"
신석기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암각화(巖刻畵)가 한반도 중부 지방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원로 고고학자 최무장(66.전 건국대 박물관장.사진) 박사는 26일 "6개월 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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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해서는 왜 말 못하나
최근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정년 퇴임한 임효재 교수가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에 대해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2004년 문화부 장관 주재 동북공정 대책회의에서 정부 관리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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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 한.중.일 교류 활발했다'
신석기 시대 한반도와 일본.중국.연해주 등 주변지역 간의 교류를 알려주는 중요한 발굴이 최근 잇달아 이뤄져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 부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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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광장] '태공망 상.중.하' 外
[인문] ◇ 태공망 상.중.하 (미야기타니 마사미쓰 지음.양경미 옮김.까치.각 권 7천5백원) =일명 강태공으로 알려진 태공망을 비롯한 당대 영웅들의 역사와 경륜.지략이 무엇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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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제사의식 신석기부터 존재'-서울대 임효재 교수
인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사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문명사적으로는 청동기 시대부터 형식을 갖춘 제사의례가 시작됐다는 게 그동안의 학설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제사의 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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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소식]한국고고학회,황룡사지등 복원계획 반대 外
황룡사지등 복원계획 반대 …한국고고학회 (회장 임효재) 는 최근 문화비전2000위원회에 문화재전문가가 포함되지 않은 것에 유감을 표시하고 '황룡사지.미륵사지의 복원계획' 은 유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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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완공.개장이던 경주경마장 건설사업 무한정 연기
완공.개장시기를 99년에서 2002년으로 늦췄던 경주경마장 건설사업이 기약없이 늦어지게 됐다. 한국마사회측이 4월 문화재관리국에 경마장 건설예정지 29만평중 문화재가 많이 묻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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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재 한국古代학회장에 선임
◇任孝宰 서울대교수(고고미술사학)는 최근 공주대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고대학회」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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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족한 교수-강의시간 벅차 부실수업
교수는 대학의 교육및 연구 주체다.교수가 부족한 대학이 제기능을 못하는 건 자명한 이치다. 서울대 전임교수는 모두 1천3백89명(94년4월 기준.의대 임상교수 제외).학부학생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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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유물교환전시 확대〃 합의|임효재 교수 세계 박물관협 총회 참석
서울대 임효재 교수(고고학)가 캐나다 퀘벡시에서 열린 제17회 세계박물관협회 총회에 참석한 후 최근 귀국했다.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세계 84개국에서 2천4백여명의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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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삼국유적 등 유물3,000여점
서울 광화문 앞 해태상과는 또 다른 해태 상이 관악산중턱에 세워져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조선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관악산 해태 상은 광화문 해태 상과 마주보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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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역사·문화재
역사시대 뿐만 아니라 선사시대를 보는 시각도 다를 만큼 남북문화는 이질화되어 있다. 이데올로기가 과거를 보는 눈까지 바꿔 놓은 것이다. 한민족의 기원에서부터 국가의 법통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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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애호정신 생활화하자"
문화·예술을 아끼고 생활화하며 나아가 산업과 예술과의 결합을 모색하는「메세나」운동의 국내보급·확산을 위한 연구활동이 시작된다. 서울대 임영방교수·김문환 교수(이상 미학), 권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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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 국제학술회의|국내학자 참가여부 불투명
일본 오사카에서 8월3일부터 열릴 예정인「조선학국제학술토론회」가 한여름 국내학계를 들끓게 하고 있다. 「조선학 국제학술토론회」는 일본 오사카경 법대 아시아 연구소와 북경대학 조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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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벽돌등 발해유물|2백여점 선보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해유물들을 보관하고 있는 서울대박물관(관장 임효재)이 12일부터 31일까지 서울대도서관 6층 전시실에서 「발해유물특별전」을 갖는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물들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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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도 구석기시대 있었다"|주먹도끼·찍개류등 제시 체계적 증명|"한국문화는 중국문화아류" 관념도 깨
한반도에 있어서 구석기시대의 존재와 선사시대 연구성과가 세계고고학계의 공인을 받는 계기가 마련됐다. 지난8월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애틀시의 시애틀센터에서는 세계17개국의 고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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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나무오리조각」복원
우리나라 최고의 것으로 확인되는 나무오리조각이 문화재연구소의 보존처리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대박물관장 임효재 교수는 지난87년 몽촌토성에서 발굴한 오리모양의 나무 조각을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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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고고학대회에 다녀와서…임효재(상) 세계 고고학계 발굴보다 과학적해석 중시
최근 세계 고고학의 연구 동향은 어떤가. 지난 9월 고고학자들의 올림픽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제11차 세계 고고학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임효재교수(서울대박물관장)가 지난달30일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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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의 「남북한 교류」 "고고학분야부터"|임효재교수 「북한실태와 교류방안」연구
더이상 늦춰선 안될 남북교류에서 가장 실현성이 높은 분야가 고고학분야다. 남북의 고고학은 비경쟁적이며 민족적 동질성이 농후하다. 이데올로기를 배제한 실증적연구도 가능하다. 최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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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유물 1천여점 발굴
강원도 양양군 양양면 도화리에서 대규모 구석기 유물이 발견됐다. 서울대 임효재 교수팀은 최근 이지역 지표조사에서 전기 구석기시대의 대표적 표준유물인 주먹도끼(핸드액스)와 자르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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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학술강연 16일 서울대에서
서울과 박물관과 고고학과는 16일(하오 2시)서울대 IMC관에서 학술강연회를 갖는다. 발표자는 일본에서 한일 고고학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최근 귀국한 임효재 교수(서울대). 제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