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린이에 결핵·백일해·간염 오히려 늘고있다|아시아소아과학회 어린이감염성질환 주제로 국제회의
제4차 아시아 소아과학회가 지난20일부터 5일간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소아감염성 질환에 대한 최신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회에는 국내회원 4백55명, 일본·인도네시아
-
스트레스와 암
스트레스가 암의 원인이 될지도 모른다는 한 미국과학자의 주장이 요즘 외신으로 알려졌다. 미국암학회에서 발표된 「버널·라일라」박사의 실험결과다. 쥐와 원숭이를 소음, 밝은 광선등 나
-
직장의무실 제대로 갖춘 곳 드물다 시설·운영 등 실태를 살펴보면…
직장인들의 건강을 위해 사업장안 의무실이 필요하나 제대로 갖춘 곳이 드문 실정이다. 의무실은 사소한 질환을 치료하거나 중대한 질환을 미리 발견할 수 있다는 예방의학 적 측면에서 매
-
(2)「70세 청춘」시대
사업가인 J씨(72·P기업회장)는 초대 노인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패기와 건강을 지니고 있다. 상오9시부터 하오5시까지 사무실(서울 을지로2가)에서 활기 있게 일하고 하오5시3
-
피부위축·혈관 확장증 등 생긴다|부신피질 호르몬제
날씨가 더워지면서 많이 발생하는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최근 부신피질 호르몬제(스테로이드제제)를 함유한 연고제나 내복약을 사용하는 일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제재를 남용할 경우
-
심장.혈관계질환의 권위 「이께다」 박사
고형압·뇌졸중둥 심혈관계 질환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이들 질환에 대한 대책을 사회적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세계적으로 일고 있다. 『발병에 사회적인 요소가 결정적인
-
심장병은 정복된다|동경 심장학회의 결산
l7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세계심장학회는「심장병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류사망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심근경색·협심증·심부전·뇌졸중·
-
"약주고 병주는" 피부병 특효약
피부병치료제의 대명사처럼 널리 쓰이고 있는 「스테로이드」제제(제제·부신피질「호르몬」제)가 오용 또는 남용돼 피부염과 비만증·고혈압 등 갖가지 부작용을 일으켜 중병을 앓는 환자가 최
-
심장질환 30대에 많다|「한국인의 심장질환」 박용재 박사 (국립의료원) 조사
한국인의 심장질환에는 고혈압성 심장질환이 가장 많으며 남자는 50대에서, 여자는 30대 이하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음이 밝혀졌다. 국립의료원 내과 박용재 박사(지도 이성호·이영우·서
-
한국 2000년대를 본다|과학기술처가 내놓은 30년 후의 청사진
이제 꼭 30년만 있으면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는 서기 2001년. 지구를 파멸로 이끌 제3차대전이 안 일어난다는 대전제와 미래는 창조해야한다는 소전제 아래 지금부터 30년 뒤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