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하반기에 상승 예상
금년도의 우리나라 경기전망에 대해 낙관론이 지배적이나 물가에 대해선 모두 상당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본사가 금융기관 연구기관 경제단체 종합상사 증권회사 등을 대상으로 금
-
유가 5% 할인 할 듯|10% 발표는 형식적
【자카르타 28일 AFP동양】「인도네시아」는 원유 수출가의 10% 인상을 정식 발표하고 이를 오는 1월1일부터 실시할 것이라고 「모하메드·사들리」「인도네시아」 광업상이 28일 말했
-
공무원 봉급 평균 32%인상
정부는 27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공무원 및 정부 출자 기관 직원의 보수 인상안을 의결, 확정했다. 이에 따라 새해부터 국가 공무원 및 지방 공무원의 봉급은 평균 32%, 교육 공무
-
은행원 봉급 20% 인상
정부는 내년부터 은행원의 봉급을 일률적으로 20%씩 인상해 주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다. 22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국책 은행에 대해서는 현행 봉급에 대한 호봉을 곧 인상 고정, 시
-
토지과표 또 인상|인상 6개월만에 평균 8.8%
토지에대한 각종세금의 부과기준이되는 부동산과표가7윌1일부터 평균 8.8%, 최고8백%까지 또 많이 오른다. 내무부는 6월말까지 전국2천8백만필지의 토지가운데 과세지인 2천2백만필지
-
실속없는 처우개선…체신부 기능직|보상금 전액삭제로 실제론 4∼14% 인하된셈|봉급 오히려 줄기도|체신부, 해외기술자 시험응시자 파면 지시 보류등 진통
연공가봉제실시로 일반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달리 집배원·전화수리공등 체신부산하 기능·기술직공무원들의 1월분봉급이 75년 12월분보다 오히려 줄었거나 올라도 겨우 4∼14%정도에 그쳤
-
최저는 16%
내년부터 시행될 공무원보수 조정안에 따른 공무원봉급 인상률은 최저 22·4%, 최고 1백87·6%로 20일 발표됐으나 최저인상률 22·4%는 총무처의 착오로서 그 숫자는 이보다 훨
-
민영 주택자금 융자한도 2백만원 선 인상을 검토
정부는 현재 가구당 단독주택 1백30만원, 「아파트」1백50만원으로 되어있는 민영주택자금(20년간 상환, 월 이자 14% 조건) 융자한도액을 내년부터 2백만원 내지 2백20만원으로
-
「물가안정」에 눌린 추곡수매가|23·7% 인상결정의 의미
추곡수매가격결정과 관련하여 올해는 유난히 물가·재정 당국의 입김이 거세었다. 예년에도 수매가격 결정시기가 되면 언제나 물가·재정 당국에서 「브레이크」를 걸어왔었지만 올해는 처음부터
-
비산업용 전기요금 32%까지 인상 검토
정부는 전기요금을 평균 20%가량 인상하되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용도별로 차등 인상율을 적용, 상가「서비스」업 등 비산업용 전력에 대해서는 최고 32%까지 인상할 것을 검토중인
-
세외 제요율의 조정원칙
국세가 한해에 60% 이상 오르게 되었으니 지방자치단체들이 거둬들이는 세율이나 조세 외 수입도 늘리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물가상승에 따른 각종 소요경비의 누증이나 지방공무원의
-
쌀 수매가는 농민 소득 정책으로 다뤄야|김문식
올해 추곡에 대한 정부 수매가가 어느 수준에서 결정되느냐는 농민의 확대 재생산과 생활수준의 향상에 직접적으로 관련 되어 있어 농민들에게는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올
-
「설」만 분분한 봉급인상률
내년도 예산편성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26일 현재 공무원봉급 인상규모는 「설」만 분분한 상태. 총무처는 이미 지난5월 최저 80%,최고 1백40%에 이르는 4가지인상방안을 경
-
공공·협정요금·학교공납금등이 물가 상승을 주도
지난 71년부터 금년 6월까지 만4년6개월간 공공요금·협정요금 및 각급학교납입금이 최고 2백49·2%까지 올라 소비자물가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제기획원이 조사한
-
토지관계 세금 7월부터 인상
토지에 대한 각종세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부동산 과표의 토지등급이 7월 들어 지방자치 단체별로 대폭 상향조정되어 과표액이 최고 5, 6배까지 오르게 됐다. 내무부는 지난 1일 각 시
-
전례 없는 담배 값 대폭 인상|「인플레·무드」를 자극
「인플레·무드」로 각종물가가 불안정한가운데 국민대부분이 소비자로 되어 있는 담배 값이 대폭 올랐다. 20일0시를 기해 올린 이번 담배 값 인상은 지난 68년 12월 이후 직접적인
-
각급 학교 납입금 최고 263% 올라
지난 4년간 각급 학교 납입금이 최고 2백63%까지 올라 서민들의 교육비부담이 가계를 압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제기획원이 집계한 지난 71년3월부터 금년3월까지 4년간의
-
늘어난 시민 부담…23억원
서울시내 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평균 25·9% (최고 80%)나 올라 23억5천만원의 시민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75년1월1일부터 인상키로 한 수도 요금의 인상률은 사회
-
석유류 값 15%인상 요구 |석유3사, 배럴당 평균 13.3불로
국내에 원유를 공급하고 있는「걸프」「칼텍스」「유니언」등 석유3사는 원유공급가격을 현행「배럴」당 10「달러」31「센트」(운임 포함)에서 최고7%를 올린 11「달러」수준으로, 정유 3
-
상가에 비친「10·7 물가조치」
정부가 7일자로 일부 품목의 최고가격을 해제하고 유류값을 부분 조정함에 따라 철근 철판 등 철강제품의 가격은 20∼30%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벙커C유 값 인상에 따라 내년 초
-
중·고 수업료 최고 50%인상
전국 공·사립 중·고교 수업료가 9월부터 24.7∼50%씩 소급 인상됐다. 문교부는 2일 10월부터 실시되는 교직원 처우개선(봉급 30% 인상·보너스 연간 2백%지급)에 따른 부족
-
식료품비 4년 동안 영국이 60·일본 57%올라
OECD(경재개발협력기구)가 조사한 각국 식료품 가격의 70년 평균치와 74년5월 현재 값의 비교에 의하면 23개 회원국 가운데 영국이 60% 이상으로 최고인상폭을 보였으며 일본은
-
전국 34개 시·42개군 부동산 시가 표준액 발표
국세청은 7월l일부터 등록세·재산세·부동산 투기 억제세의 과표 기준으로 적용되는 전국 34개 시와 42개 군에 대한 부동산 시가 표준액 조정율을 3일 발표했다. 발표된 시가 표준액
-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친|보리수매가격 30%인상
76년의 주곡자급계획이 달성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의 곡가 정책이 증산과 직결되는 것이어야 한다. 보리수매가격 30%인상은 이 같은 전제에서 볼 때 증산 유인책으로서는 크게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