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호 "김정은 '1인 절대권력' 강화…최용해 힘 빠져"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왼쪽)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9년 한반도 정세 분석과 전망'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
北, 김정은에 '최고대표자' 수식어 추가한 이유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 참석했다. 조선중앙TV가 13일 오후 공개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
北, 김정은에 "최고대표자"…대외적 국가수반도 겸한 듯
지난 1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모습. [연합뉴스] 북한 국무위원장에 재추대된 김정은 칭호에 ‘최고대표자’라는 수식어가 추가된
-
[유성운의 역사정치] 친일경찰에 따귀 맞고 월북? 北 눌러앉은 김원봉의 행로
약산 김원봉 [중앙포토] “고전적인 유형의 테러리스트로서 냉정하고 두려움을 모르며 개인주의적인 사람이었다. 거의 말이 없었고 웃는 법이 없었으며, 도서관에서 독서를 하며 시간을
-
트럼프와 직거래 가능하단 김정은, 한국엔 "오지랖 중재자"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미국과 북한을 중재해 온 한국 정부의 입지가 줄어들면서 한반도 운전자론과 북미 중재역할이 시험대에 올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열린 최고인민회
-
집권 2기 세대교체 나선 김정은, 미국과 협상 끈은 유지
━ 한·미 정상회담 북한은 지난 1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재추대했다. [뉴시스] 북한의 권력 2인자로 꼽혔
-
北, '대미외교 핵심'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으로 승진
최선희. [연합뉴스] 북한 대미외교의 핵심인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제1부상으로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홈페이지에 전날 열린 최고인민회의 결과
-
조선중앙방송 “김정은 국무위원장 재추대…총리 김재룡으로 교체”
북한이 1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조선중앙TV가 11일 공개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1일 열린
-
문 대통령·트럼프 만나는 날, 김정은 국가원수 등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11일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포스트 하노이’ 구상을 드러낸다. 북한 내부적으론 절대 집권 체제를 다지면서, 대외적으론 ‘새로운 길’과 ‘경제 발전’
-
하노이 회담 결렬 한달 미국 '올인'서 저강도 도발로 바꾼 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흘 연속 군 관련 행사를 챙겼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28일 “김 위원장이 중대장ㆍ중대정치지도원 대회 참석자들과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들
-
김정은 보름 만의 공개행보는 군부 행사 “인민군대 전투력 백방으로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26일 이틀간 평양에서 열린 제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주석단에 앉은 군 간부들이 김 위원장의 발언을 받아 적고 있다
-
김정은 '장고' 끝냈나…"인민군 전투력 백방으로 강화하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5차 중대장ㆍ중대원정치지도원 대회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ㆍ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3월 25일
-
피우진 “북 정권 기여했어도…김원봉 유공자 가능”
피우진. [연합뉴스] 피우진(사진) 국가보훈처장이 26일 북한 최고위직을 지낸 의열단장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 수여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피
-
피우진 "김원봉 독립유공자 가능"···野 "김일성도 되나"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26일 북한 최고위직을 지낸 의열단장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 수여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피 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
北, 내달 11일 최고인민회의 소집…김정은 2기 체제 가시화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북한이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내달 11일 평양에서 개최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날 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유권자만 9억, 40일간 투표…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 인도 총선
‘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의 막이 올랐다. 하원의원 545명을 뽑는 인도 총선이 4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선거구별로 7개 일자로 나눠 실시된다고 지난 10일 인도선거관리
-
북한 헌법 개정 가능성…'핵보유국' 문구 삭제 여부가 관건
북한이 헌법을 바꿀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헌법의 ‘핵보유국’표현 유지가 북ㆍ미 관계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북한의 개헌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밝힌 사람은 태영호 전 영국주
-
태영호 “김정은, 개헌 움직임…김일성 주석제 재도입”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투표를 위해 10일 오전 김책공대를 찾았다고 조선중앙TV가 전했다. [연합뉴스]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 대사관 공사는 김정은 북한 국
-
하노이 빈손 담판 이후 보름…북미,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결렬 이후 침묵하던 북한이 반격에 나섰다. 북한은 15일 최선희 외무성 부상을 통해 '북미 회담 결렬 가능성'
-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서 빠져, 북한도 삼권분립 과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실시한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한국의 국회의원)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12일 오후 대의원 선거 결과를 발표하면서 “(
-
김정은 빠진 '김정은 2기'···김여정·최선희 대의원 진입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2일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묘에서 김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0일 치러진 ‘제14기 최고인
-
최고존엄 신화 허무나…김정은 대의원 추대 선전 생략
10일 김책공대 투표장에서 투표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령 신격화’를 스스로 허무는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령 유일 영도체제
-
북한 간부들 투표소에 김정은의 정책 방향 담겼다?
북한 관영 노동신문은 11일 전날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한국의 총선) 소식을 전하며 고위 간부들의 투표 장소를 하나하나 공개했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김종
-
남북 군사회담, 무작정 기다리라는 북…북미 정상회담 결렬 여파?
북한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 군 당국 간 소통 채널에서 “기다려달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감감 무소속이다. 북·미 정상의 ‘노딜(합의 없음)’ 여파가 북한의 숙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