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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새 별명은 ‘from now’”
‘현장에서 떨어진 사람, 현장을 무시하는 사람은 이명박 정부에서는 같이 일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6년 12월 신년사 작성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올해의 영웅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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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새 별명은 ‘from now’”
최정동 기자 ‘현장에서 떨어진 사람, 현장을 무시하는 사람은 이명박 정부에서는 같이 일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2006년 12월 신년사 작성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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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배 들었을 땐 죽는다는 각오 해야겠지…”
신동연 기자 손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연은 한 번 파괴되면 복구가 안 된다” “대통령 권한이 집중되는 건 분권화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통일부·정보통신부·여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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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수도권 인물로 ‘총선 승부’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오른쪽에서 둘째)가 13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전·현직 당지도부와 만찬을 하며 건배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광태 광주시장, 손 대표, 김효석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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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시시각각] 한국 선거의 ‘흥행 대박’ 은 없나
미국 대선이 그야말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다. 1억2600만 미국인의 투표 결과가 세계 66억 미국 대선이 그야말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다. 1억2600만 미국인의 투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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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특사로 본 정치·외교 방정식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오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4개국 파견 특사단과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득 국회부의장,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권철현 의원, 전여옥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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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운하 착공 전제한 여론 수렴은 안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한반도 대운하는 모든 절차를 밟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10일 소개한 내용이다. 이 당선인은 “국내 민간 투자를 받아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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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이원종 총리 후보 압축
다음달 출범할 이명박 정부의 초대 총리로 심대평(67·사진 左) 국민중심당 대표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심 대표와 함께 이원종(66·右) 전 충북지사도 거론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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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운하 임기 중 완공할 것”
이명박 당선인의 핵심 측근인 이재오(사진) 의원이 연일 한반도 대운하 건설의 전도사로 뛰고 있다. 4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이 의원은 “국가적 대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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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띄워 박근혜 견제?
‘무소속 정몽준 의원’이 한나라당 정몽준(5선·울산 동·사진) 의원으로 빠르게 변신 중이다. 정몽준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인수위 내부에선 “이명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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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신당, BBK 대신 자녀 위장취업으로 화살 겨눴으면 고전했을 것
■ MB, 서울시장 당선 이후부터 대권 꿈 키워 ■ “BBK 주식 한 주 없다” 해명에도 측근들 흔들려 괴로웠다 ■ DJ, BBK 검찰수사 발표 이후 ‘정치 훈수’ 입 닫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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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에 가는 관료들은 누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되는 공무원들은 부러움을 산다. 인수위 활동은 힘들지만 그에 따른 보상도 크다는 이유에서다. "5년간은 보장된다"는 말도 나온다. 과거 정부를 보면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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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이명박 - 박근혜 회동 그 후 … 공천 갈등 잦아들까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2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을 찾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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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파견 공무원 확정 … 평균 나이 '58년 개띠'
대통령직 인수위가 30일 정부부처 파견 전문위원 3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각 부처에서 3배수 추천을 받아 전문성과 창조미래지향적 사고, 개혁성 등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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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수상 外
◆수상 ▶ 도준호 명지대 북한학과 초빙교수, 이순재 서울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장, 홍성열 마리오 회장 등 세 명이 27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최고위과정 총동창회에서 주는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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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財·法·醫·學… 친인척 곳곳에 포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친인척은 정·재계를 비롯해 법조·의료·학계 등 사회 각 분야에 두루 포진해 있다. 특히 재계에선 효성·LG 그룹과 혼맥이 닿아 있다.이 당선자는 이충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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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탈레반·BBK·신정아 … 이명박 '파란과 행운의 538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지난해 6월 30일 서울시장 퇴임 이후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들어갔다. 12월 19일 대선까지 17개월538일간 파란과 소용돌이의 대장정이었다. 그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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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까지 538일간의 대장정 드라마
이명박 대통령당선자는 지난해 6월 30일 서울시장 퇴임 이후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들어갔다.12월 19일 대선까지 17개월 538일간 파란과 소용돌이의 대장정이었다.그 과정에 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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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재난 구조, 안보 차원 통합 관리를
요즘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 수습에 국민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초기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방제 현장에서의 리더십 부재’에 대해 국민의 질책과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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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수상 外
◆수상 ▶김정률 싸이칸홀딩스 회장, 최석환 제중한의원장, 안대환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전무 등 세 명이 연세대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 총동창회(회장 최문휴)에서 주는 ‘자랑스런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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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캠프 "기호2번 선거운동" 발끈
이회창 무소속 후보 캠프가 주류업체인 국순당의 신문 광고(사진)에 단단히 화가 났다. 국순당이 11일과 12일자 중앙.조선.동아일보에 게재한 신문 광고에서 기호를 적은 어깨 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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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수 무소속만의 4파전
청도군수 재선거도 무소속 후보들 만의 대결장이다. 한나라당이 지난달 22일 청도군수 후보를 무공천으로 최종 확정한 때문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당 최고위원 회의는 공천심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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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불길 타오르게 해달라"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지방 첫 유세가 27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렸다. 연설을 마친 이 후보가 지지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대전=오종택 기자] "막혀 있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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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이민생활 보며 인권 지킴이 꿈꿔”
“약하고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 이민와 구멍가게로 출발한 한인 가정의 2남2녀 중 막내딸은 어릴 때부터 이 같은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