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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인귀국 리사이틀
지난7월 독일의 음악명문 에센폴크방 대학에서 최고점수 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피아니스트 서규인(25)이 24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독주회를 갖는다. 서규인은 당초 귀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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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연주자중 김명희.함해영.김은수 바이올리니스트 활약
16,17일 역사적인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펼치는 뉴욕필하모닉의 연주자들 가운데 한국인 3명이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하고 있어 화제다. 거장 쿠르트 마주르가 지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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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계 최고봉 마살리스 서울무대-트럼핏연주 진수 선사
재즈 신세대의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미국의 트럼핏주자 윈튼 마살리스가 오는 2월14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재즈와 클래식 양부문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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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도중 손가락에 쥐가 나 당황"|바이얼린 백주영(서울예고1)
『본선에서 연주도중 왼손 넷째 손가락에 쥐가 나는 바람에 그 동안 연습한 만큼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는데도 1위를 차지하게 돼 기쁘고 다행스러워요. 아낌없는 사랑으로 지도·격려해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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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힘의 최현수씨 1등 "가슴뿌듯"
지난 7일 끝난 제9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는 재미 한국인 성악가 최현수씨가 남성성악부문에서 한국국적으로 당당히 1위 입상하고 한국계 앨리사 박양이 바이얼린 부문에서 3위 입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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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옛 명창소리 재현|순수음악동호인모임「신악우회」
작고한 명창들이 남긴 희귀한 유성기음반들을 수집·정리해서 음반과 해설집을 만든 음악동호인모임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 조선시대에 태어나 구한말과 일제시대에 활약한 송만중·이동백·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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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에 사각지대가 없다|최첨단기술이 집약된「호암아트홀」의 시설을 보면…
1일 문을 연 호암아트홀은 객석 어느 곳에서나 똑같은 음량·음질·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클러스터(cluster) 시스팀을 채택하고 있다. 좌석위치에 따라 시각적인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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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민국음악제』를 보고|『윤이상의 밤』마련은 일대용단-박용구
「정책」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방향감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알 수 없던 문화정책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같던 「대한민국 음악제」가 큰 눈을 번쩍 뜬 것같은 충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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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문화훈장」 받은 국악계 원로 박헌봉씨
국악계의 원로로 40여 년을 국악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몸바쳐온 기산 박헌봉씨(69)가 지난 11일 금관문화훈장을 정부로부터 받았다. 금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