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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르네상스로 개명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총지배인 요하네스 얀스)은 계유년 새해를 맞아 호텔명칭을 「서울르네상스호텔」로 변경한다. 서울 강남구 역삼역 옆에 있는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은 홍콩에 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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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기념품 증정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총지배인 요하네스 얀스)은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제클럽「호라이즌」을 비롯, 정통양식 당「노블레스」, 이탈리아 식당「토스카나」, 로비라운지「테라스」등 각 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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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요리축제 개최
정재은 조선호텔 대표이사 회장은 5일 오후 가레스 에반스 호주외무부장관, 다렌 그리블 주한 호주대사, 키어단 켈리 조선호텔 총지배인, 스코트웹스터 호주 주방장과 함께 조선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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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경영」일구는 "영업 총 사령탑"|관광산업 성장따라 위상부상-호텔 총지배인
우리는 호텔을 보통 「작은 국제사회」라고 부른다. 그 특성상 다양한 문화가 유입되고 각양각색의 인종과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게 되는 호텔에서 종사자들은 번번이 「명함 없는 외교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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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어떻게 따나
「굴뚝 없는 무공해산업」으로 외화가득률도 높은 관광산업의 가장 첨병역을 맡고있는 사람들은 항공과 호텔숙박업계 사람들. 특히 최근 부쩍 종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호텔은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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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앤서링 센터」개 소
제주신라호텔(총지배인 허태학)은 최근 고객에 대한 서비스 확대 및 고객만족체제구축 일환으로 기존의 서울예약사무소 기능을 보강한「고객 앤서링 센터」를 오픈 했다.(02)236-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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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한국인에 "말 통하는 의사" 주선 긴급환자 생명 지킨다
네 아이의 어머니인 스웨덴 계의 미국인 울라 대거트씨(서울 성북동311의1)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건강을 지키는「사랑의 파수꾼」이다. 서울 주재 퍼스트 시카고 은행의 총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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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개 관광호텔 비위 적발|5개월간 발표 않고 "쉬쉬"
서울시가 지난해 98개 관광호텔(유스호스텔 포함)의 부실 운영을 적발, 모두 1백58건의 행정조치를 내리고도 5개월 째 발표를 미뤄 온 사실이 밝혀져 업계를 비호하고 있다는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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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 한소합작식당 연다
『그것은 한마디로 독재정권에 향수를 품은 자들의 무모한 도발이었습니다. 또 참된 민의를 잘못 짚은 것이기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소련보수강경파에 의한 쿠데타가 최고조에 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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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식당은 「모스크바의 판문점」
북한·소련 합작으로 운영중인 모스크바의 「평양식당」이 남북한사람들은 물론 소련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북한의 리나사와 모스크바 레스토랑서비스사가 각각 40만루블씩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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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기념 전시회 열어
허태학 제주 호텔신라 총지배인은 7월1일 개관 1주년 기념일을 맞아 호텔 실내공간을 장식하고 있는 미술품 작가들을 초청, 미술작품전시회를 개최하며 7월29일∼8월4일까지 91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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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비·중 담당 부사장에
베루즈 탐지디 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 총 지배인이 한국·태국·필리핀·중국·호주지역 담당 부사장으로 최근 임명됐다. 89년에 부임한 탐지디씨는 서울 총지배인을 겸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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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2TV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26일 아침9시)=「통큰 며느리」. 묘순이 보험회사에 다닌다는 애기를 듣고 김씨는 민달이 알게 될까 노심초사한다. 혜란은 자신과 상의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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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늦어 새벽에 끝난 만찬/고르바초프 도착에서 만찬까지
◎고르비 “양국협력 장애없다”/일 호텔서 식성정보 받아 식단작성 ▷환영만찬장◁ ○…노대통령내외가 이날 저녁 고르바초프 대통령 내외를 위해 호텔 5층 한라홀에서 베푼 환영만찬은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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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로 느낀 “한민족”/각계인사에 들어본 통일축구 관전소감
◎승부떠나 남북교류에 큰 의미/진지한 통일염원 잠실벌 가득 남북통일축구 서울경기를 지켜본 7만여 관중들은 이번 통일축구가 남북한이 한 민족·한 핏줄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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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매수합병」활발/전문업체 설립 잇따라
최근 기업간의 매수합병(M&A)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기업복덕방」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또 증권회사마다 전담부서설치를 서두르고 있고 주요기업들도 외국기업의 국내지사등과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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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정신부터 심겠어요"
『과연 국내호텔업계가 쌓아온 세계수준의 호텔경영비법을 멋지게 펼쳐 국위를 선양할 수 있을지 무척 염려됩니다.』 최근 후끈 달아오른 북방외교 성과의 하나로 모스크바 스포츠호텔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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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진로 북경서 대결
◎전문한식점 잇따라 열고 고객유치 열올려/북경정국 안정ㆍ아시안게임으로 호황 기대 OB맥주와 진로소주의 두산그룹과 진로그룹이 북경에서 음식점으로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다. 북경두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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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당한 친일 스티븐스 묵은 곳/페어몬트호텔 어떤 곳인가
◎1908년 장인환의사가 망언 응징/대통령ㆍ수상등 외국원수들 단골 역사적인 한소 정상회담이 열리는 페어몬트호텔은 샌프란시스코 중심가의 언덕빼기인 놉힐에 위치해 샌프란시스코만을 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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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하는 동구|열기의 현장을 가다″한국과 합작하고 싶다〃″무얼할꺼냐〃엔″글쎄…〃|불가리아 힘겨운 경제개혁
지난해 11월9일 불가리아 소피아시의 불가리아무역회관 1층40여평의 홀에서는 한국상사원 6명이 불가리아 기업체 대표들과 한·불가리아 무역상담을 벌이고 있었다. 이 무역 상담회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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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하는 동구-열기의 현장을 가다(11)|정치는 "뜀박질"경제는 "내리막길"|체코의 경제구조
체코슬로바키아에는 두 가지차가 있다. 하나는 정치라는 이름의 승용차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경제라는 기관차다. 지난해 11월17일 프라하 대학생시위로 시작된 체코의 민주화는 시위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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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총탄세례에 호텔벽·유리박살
4월 중순「후야오방」(호요방)중공당 전총서기가 사망한 직후부터 50여일에 걸쳐「북경사태」를 현장에서 취재해온 본사 박병석 특파원이 지난 10일 북경을 떠나 홍콩에 도착했다.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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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대 탈출로 호텔 썰렁
북경 중심가는 7일 모처럼 총성 없는 밤을 보냈으나 8일은 새벽부터 동장안가를 따라 천안문으로 보급품을 실어 나르는 군 트럭과 이를 호위하는 탱크·장갑차 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