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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정치자금 최다 기부는 그래미 남종현 회장, YBM 민영빈 회장
‘만사 형통’ 논란을 낳은 이상득 의원이 정두언 의원을 비롯해 동료 의원 4명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기업인 중에는 민영빈, 남종현, 윤윤수, 남승우,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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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기부는 그래미 남종현 회장, YBM 민영빈 회장
분석 결과 2004년 이후 개인 명의로 가장 활발하게 고액의 정치 후원금을 내고 있는 사람은 남종현(26건) 그래미 회장이었다. 그래미는 숙취 해소 음료인 ‘여명 808’을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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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일본 ‘카본오프셋’ 스에요시 다케지로 대표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CO₂)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거세지고 있다. 일본의 ‘카본오프셋’(www.co-j.jp) 대표 스에요시 다케지로(末吉竹二郎·63)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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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개그의 원조 김구라에게 독설이 사라진 이유
독설가로 이름을 날리던 MC 김구라가 최근에는 잇따른 ‘사과’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KBS-2TV ‘상상플러스’에서 이효리에게 그동안 별러 왔던 사과를 했고, SBS ‘절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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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만나 진화하는 ‘대학 기부’
#18일 서울대 발전기금에 한 기부 보험자가 10억원을 약정했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기부 보험이란 살아있는 동안 일정 기간 보험금을 납입하면 사망 후 수혜자로 지정한 기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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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현대 경영학 아버지의 통찰력 엿보기
피터 드러커 미공개 강의노트 윌리엄 코헨 지음, 김명철 옮김 문학수첩, 1만5000원 ‘세기의 경영인’으로 꼽힌 잭 웰치 전 GE 최고경영자(CEO)는 1981년 CEO 취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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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실세 임태희 "곽승준·김병국 교체는 강부자 부담 때문"
“낙천자 출마 막는 일 했을 뿐” “MB가 가끔 거명해 실세로 오해” “박영준 인사 실권 안 줬어야” “주공ㆍ토공 지방 이전 다시 논의해야"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중앙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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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처럼 ‘튀는 생각’ 가진 안과계의 이단아
한 점당 5억원 넘는 팝 아트의 대표작가 앤디 워홀의 작품 앞에 선 엄승룡 원장. 신인섭 기자 ‘땡’.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사무실 안으로 들어서던 손님이 당황한 듯 주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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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처럼 ‘튀는 생각’ 가진 안과계의 이단아
한 점당 5억원 넘는 팝 아트의 대표작가 앤디 워홀의 작품 앞에 선 엄승룡 원장. 신인섭 기자 ‘땡’.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사무실 안으로 들어서던 손님이 당황한 듯 주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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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올랜도 그룹과 LA파(派)
박인비(20)는 예뻤다. 박세리의 카리스마도, 박지은의 화려함도 없었지만 어린 소녀라고 믿기 어려운 침착함이 돋보였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US여자오픈에서 최연소(19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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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195억 다른 데 써 남은 110억 기부 않겠다”
국내 개인 기부 사상 최고액인 305억원을 부산대 발전기금으로 쾌척하기로 해 화제가 됐던 ㈜태양사 송금조(87) 회장이 부산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송 회장은 기부를 약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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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지구촌 차원 뉴딜정책 필요”
유엔이 1일(현지시간) 세계가 직면한 경제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구촌 차원의 새로운 뉴딜 정책이나 마셜 플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가와 식량가격 폭등, 금융시장 불안,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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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박근혜 경선 승복이 제일 기뻤다"
2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표가 경선 승복할 때가 제일 기뻤다”고 말했다. 반면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는 김무성 의원 등이 공천에 탈락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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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이 나서야지 대통령 오만 데 나오면 안 돼”
-지난 2년 동안 굵직한 일이 많았는데 어떤 게 가장 기억에 남나요.“제일 즐거운 기억은 대선후보 경선 때 당이 둘로 깨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당대회에서 패배한 박근혜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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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독립은 同床異夢? 司正의 칼 무뎌졌다!
■ “검찰이 대통령 뽑는 시대”… 권력형 비리 수사로 힘 얻어 ■ 이명재·송광수·김종빈, 검찰 독립 3인방… “내가 내 목 치겠다” ■ 역대 총장 중 4명이 중수부장 출신… 정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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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KBS 사장 ‘면책특권’ 착각?
외환위기 책임론이 들끓던 1998년, 이신행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검찰의 출석 요구를 받았다. 기아차 재직 때 회사 돈을 횡령한 혐의 때문이었다. 이 전 의원은 거부했다. 야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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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녹두꽃이 피리라’ 外
◇오페라·창극·무용극이 결합된 새로운 공연이 선보인다. 다음달 2일 오후 7시30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르는 ‘녹두꽃이 피리라’(사진)다. 동학농민혁명을 소재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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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들 평균재산 36억 → 16억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대통령실장에 정정길(66) 울산대 총장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비서진을 전면 개편했다. 새 정부 출범 117일 만이다. 이 대통령은 다음주 중 18대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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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대통령은 변하지 않았다
#자고로 사람 쓰는 원칙은 시세(時勢)에 따르는 것이다. 천하가 안정됐을 때 쓸 사람이 따로 있고 요동칠 때 쓸 사람이 따로 있다. 이렇게 볼 때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 이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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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코드 뽑기’ 인사로 갈등 증폭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직후 ‘코드 기관장 퇴진론’을 펴 논란을 일으켰다. 노무현 정권 때 임명된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을 지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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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코드 뽑기’ 인사로 갈등 증폭
유인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직후 ‘코드 기관장 퇴진론’을 펴 논란을 일으켰다. 노무현 정권 때 임명된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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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철학자·생물학자가 본 ‘선과 악’ 어떻게 다를까
L’Homme, Le Bien, Le Mal 인간, 그리고 선과 악 알렉스 칸· 크리스티앙 고댕 지음 Editions Stock, 397쪽, 21.5 유로 도스토옙스키가 이반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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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콘돌리자 라이스 30년만에 아스펜 컴백 무대
콘돌리자 라이스(54) 미국 국무장관이 8월 2일 세계적 권위의 음악제인 ‘아스펜 음악 페스티벌(Aspen Music Festival and School)’에 참가한다. 관객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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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① 이재오
week&이 ‘종횡무진 인터뷰’를 선보입니다. 세상에 호기심 많은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인터뷰어로 나섭니다. ‘예쁘고 착한’ 인터뷰가 아닙니다. 뻔한 질문 하지 않습니다. 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