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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오른팔」특보와 수석비서관
박정희대통령은 지난연말「12·22」대폭개각에 이어 연초엔 공석중인 수석비서관을 임명하고 일부 특별보좌관을 보강해 청와대 보좌진을 정비했다. 차관급으로 통일된 7명의 수석비서관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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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을 돕자 각계서 온정의 물경
▲계주전신전화국=밀가루 10kg등 성품과 성금 ▲동대문구용산구1의82무궁화유지공업사 대표 유한섭씨=성금50만원 ▲동일예식장(동교동1051)대표 박보배씨=50만원 ▲평안「콘크리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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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도 내혈육"…메아리진 온정|4만9천명이 1억4천86만원
불우이웃을 돕자는 사랑의 대열이 줄을 이었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23일 하오2시부터 9시까지 7시간동안 동양 「라디오」를 통해 벌인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 가두 「캠페인」『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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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돕는 보람…〃「자원봉사」가이드
등교길의 국민학생들에게 교통안내를 하거나 야간학교에서 불우 청소년을 가르친다는 미담을 우리는 가끔 듣게 된다. 스스로 이웃을 위해 무보수로 일한다고 해서『자원봉사자』라고 불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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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북
신민당 현역이 6명밖에 안 되는 경북의 11개 선거구에는 신민당 각 계파간의 경합이 치열하다. 우선 경주-월성-청도를 보더라도 단합 대회·새 당원 영입 등으로 기반을 넓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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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산가족 1천50만
6·25동란의 상감은 28년의 세월이 지나도 가족과 생이별한 이산가족들 가슴속에서 씻기지 않은 채 멍울 져 있다. 북한이 공산화되면서, 혹은 6·25동란 중 북한 공산 치하의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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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도발 기원하지 않게 중소와 외교적으로 해결"|브레진스키, 환영 리셉션서 밝혀
브레진스키 보좌관은 24일 저녁 미 대사관저에서 있은 「리셉션」에서 『미국은 철군 계획에는 변함이 없으나 한반도에 위험이 조성될 정도의 철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중공과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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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정책 36년 사|해방 33년만에 종합 편찬 계획|한국사회과학협의회서 추진
일제식민정책 36년 사가 종합정리 된다. 한국사회과학협의회(회장 고병익)가 올해부터 80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진행할 이 작업은 사회과학 각 분야간의 협동연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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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러난 장관들
「12·20」 개각은 제3 공화국에서 3명 이상의 각료가 경질된 17번째의 내각 개편이며 72년 「유신」 후로는 5번째가 된다. 73년 이후로 개각은 연례 행사가 되어 왔고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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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청백 봉사상|수상자 결정|12일 상오10시 시상식|수상 축하공연도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제정한 제1회 「청백 봉사상」수상자가 10일 선정되었읍니다. 청백 봉사상은 전국 지방공무원 가운데 국민에게 「친절·공정·신속」히 봉사, 행정풍토를 쇄신하고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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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 초대 문묵전
문화계의 60세 이상 원로들의 친필휘호를 초대한 문화인 초대 문묵전이 5∼14일 덕수궁 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있다. 문화예술 진흥원이 마련한 이 초대전의 주제 『충효』초대문화인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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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총화엔 여야 없어"
박정희 대통령은 『국가적 차원에서 안보를 기하고 총화를 다져나가는데 있어 여야가 있을 수 없어 야당당수를 제일 먼저 초치했다』고 이철승 신민당대표와의 회담경위를 30일 정부·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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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불교교류협회|28일 한국 창립총회
한일 불교교류 협의회 한국 측 총회가 28일 상오 서울신문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불교 각 종단대표 및 불교계 인사 1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총재에 이서옹 조계종 종정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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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지원 받는 북괴 남침 있어도 한·미 방위 조약 즉각 발효
박정희 대통령은 2일 상오 『우리 국민이 북한 공산 집단의 단독 남침에 대해서는 우리 독자적인 힘으로 격퇴할 수 있음을 확신하면서도 일부에서는 만약 소련·중공이 북한 공산집단을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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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불교 교류협 5월 발회
한국불자 총연합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한일 불교교류협회 합동 발회식을 오는 5월 한국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이남채(한국불교태고종 종무총장), 이혜성(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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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사단 어떻게 짜여질까
미국 제39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자 「지미·카터」는 1주일쯤 휴식한 뒤 「워싱턴」으로 본부를 옮겨 정권인수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카터」신 대통령을 보좌하고 그의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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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유정, 조정기구 마련
공화당과 유정회는 원내대책 등에 손발을 맞추기 위해 매주 화요일에「정책조정 위」와 「조정위원회」를 열기로 결정. 정책조정 위의「멤버」는 공화당 정책위의 박준규 의장, 김주인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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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한 학원에도 규탄의 함성
8·18 판문점 북괴군 난동사건으로 전국에서 일고있는 분노의 불길은 각사회단체에 이어 개학을 맞은 학원가에 까지 번져 열기를 더하고있다. 서울공고(교장 권순찬·)학생 3천6백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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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회적 지위
서울대학교 교수 6백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교수 협의회를 열었다. 대학의 자주성과 자율성 문제, 처우 개선 문제, 연구 분위기 조성 문제 등에 관한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신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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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여당 요직 인선 매듭|박 대통령 재가-국회 상위장 13명 중 11명 교체
박정희 대통령은 8일 정일권 국회의장을 3년 임기의 국회의장직에 다시 지명하고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와 박준규 정책위 의장·길전식 사무총장·김용태 원내 총무·장경순 중앙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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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민방위협의회 첫 회의
정부는 2일 하오 3시 중앙청 제l회의실에서 최규하 국무총리서리 주재로 제1회 중앙민방위협의회를 열고 76년도 민방위대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방위협의회 회원 25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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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윌 서울총회 준비|한일 종교인 협의회
한·일 종교인협의회 임원회가 18∼20일까지 일본「오오사까」에서 열렸다. 오는 7월 서울에서 열릴 제2차 총회준비를 협의키 위한 이 회의에는 이남채 태고종 종무 총장을 대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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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총 연합회 회장에 이서옹 스님
한국불교협의회는 16일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협의회 이름을 대한 불교 총 연합회로 바꾸는 한편, 새 회장에 대한불구조계종 이서옹 종정을, 부회장에는 이남채 스님(태고종 종무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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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90주년 맞는 감리교 통합 운동 활발
지난해 12월 총회에서의 감독 선출을 둘러싸고 법통 측 (감독 김창희 목사)과 갱신 측 (감독 마경일 목사)으로 양분된 채 평신도들까지 나서 끈질기게 통합 운동을 벌여온 기독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