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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스승의 날’ 촌지로 어떤걸 건네나 봤더니
북한에도 스승의 날이 있을까? 있다. 그러나 날짜는 다르다. 매년 9월 5일로 북한에선 교육절이라 불린다. 대북매체 데일리NK가 15일 북한의 교육절 풍습을 보도했다. 매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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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은 스승의날…비싸다고 좋은 선물일까요 아이가 쓴 편지도 감동 주지요
15일은 스승의날이다. 학부모들은 교사에게 어떻게 감사 인사를 해야 할지 고민이다. 감사 편지만 보내는 학부모도 있지만 작은 성의를 표시하고 싶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스승의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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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절반 “교사 면담한 적 없어”
회사원 최모(45·여)씨는 중3 딸의 진학 상담을 위해 교사 면담을 하고 싶지만 학교에 찾아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최씨는“학교 행사가 있을 때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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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행사 12년 만에 되살린다
스승의 날’ 행사가 12년 만에 부활한다. 대구시교육청 남영종 교원능력개발과장은 20일 “스승이 존경받는 교육 풍토를 만들기 위해 올해 스승의 날(5월 15일) 기념행사 개최를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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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아이 담임선생님 ‘우리편’ 만드는 면담법 몇가지
[일러스트=강일구] 주부 김정아(40·서울 반포동)씨에겐 요즘 큰 걱정거리가 있다. 매사가 느린 초등 2학년 딸의 새 학년 적응 문제다. “공책 꺼내라”는 교사의 지시에도 느릿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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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교육정보 카페
김기연(40·서울시 반포동)씨는 최근 인기 도서인 WHAT시리즈를 무료로 배달받았다. 인터넷 카페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것이다. 아이 독서법을 나누기 위해 가입했지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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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초등교사, 명품백 등 1000여만원 촌지 받아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1일 학부모들에게 명품 핸드백 등 1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초등학교 교사 이모(45·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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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부조리 신고 첫 포상금
부산시내 모 고등학교 학부모 김모(40)씨는 지난 3월 학부모들이 불법 찬조금을 거두는 것을 보고 부산시교육청 교육 부조리 신고센터에 신고했다. 이 학교 학부모들은 학급 반장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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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취임하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학생·교사·학부모 의견 정책에 반영하겠다”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장점과 개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8일 취임하는 장휘국(60·사진) 광주시교육감 당선자는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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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대신 학부모 상담, 학급 교체 …
교육과학기술부가 체벌을 대체할 지도수단을 법에 명시하고 징계 종류에 출석정지(정학)를 추가하는 등 법령 개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과부로부터 관련 연구용역을 위탁받은 한국교육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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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못 떼고 입학했다며 때리다니 … ”
“한글을 떼지 않고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를 담임이 ‘집에서 이런 것도 안 배우고 뭐했느냐’며 때려요. 스트레스 탓에 신경정신과에 다니는 아이가 이제는 ‘학원에서 한글 다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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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고민이세요?
올해는 우리나라 대안학교 1호인 간디학교(경남 산청)가 2001년 첫 학교 졸업생을 배출한 지 10년째 되는 해다. 그새 인가된 대안학교와 비인가·위탁·기독교 대안학교까지 합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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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교육감 당선자 “교육 관료 바로잡겠다”
김승환(56·사진) 전북교육감 당선자는 전북 지역의 대표적 진보 학자이자 법학 교수(전북대) 출신이다. 인권단체인 전북평화와인권연대 공동 대표를 맡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서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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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교육감 된 ‘그때 그여자’… “사교육 없게 만들 것”
부산교육감 임혜경 당선자가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이번 선거에서 첫 여성 교육감이 탄생했다. 1990년대 중반 교육감을 선거로 뽑기 시작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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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곤혹스러운 ‘스승의 날’을 흥겨운 ‘축제의 날’로
미국은 5월 첫째 주가 ‘스승의 주간’이다. 지역별로 다르지만 주로 지역교육청 주관으로 선생님에게 아침식사권이나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한다. 이 기간 동안 요일별 이벤트를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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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 모두 반쪽 단일화 … 전교조 문제 의견차 커
6·2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16개 시·도교육감 선거가 26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수도 서울의 판세는 안갯속이다. ‘반 전교조’를 내세운 보수 진영에선 6명, 진보 진영에선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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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자아존중감
서른 살쯤에 미국에서 몇 년 살았다. 그때 유난히 내 귀에 도드라지게 들려오던 단어가 ‘셀프 이스팀(Self-Esteem)’이란 말이었다. 나이가 그렇게 먹도록 영어공부를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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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이어 포르투갈 … 유로존에 번지는 ‘불신 바이러스’
세계 경제가 회복의 속도를 높이려는 찰나에 노란불이 들어왔다. 유럽발 재정위기 때문이다. 빨간불이 아닌 이유는 유럽 재정위기가 새삼스러운 게 아니어서다. 달라진 건 신용평가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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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평생 뭔가를 공부한 사람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조전혁 의원은 와이셔츠 차림으로 기자를 맞았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자 재킷을 입기보다 오히려 양 소매를 걷어붙이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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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평생 뭔가를 공부한 사람들”
조전혁 의원은 와이셔츠 차림으로 기자를 맞았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자 재킷을 입기보다 오히려 양 소매를 걷어붙이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신동연 기자 조전혁 의원은 1960년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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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은 격동의 연속 … 예상과 달리 흘러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개인 최우수상(MVP)을 차지한 성균관대 로스쿨 재학생 박기범(34·사진)씨는 수상 소감에서 “오늘 변론이 직접 보신 분들에게 새로운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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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로스쿨 약진, 서울대·고려대는 결선 못 올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국에서 처음으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법정변론결선대회가 19일 열렸다. 제1회 가인 법정변론대회(Korea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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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은 격동의 연속 … 예상과 달리 흘러가”
개인 최우수상(MVP)을 차지한 성균관대 로스쿨 재학생 박기범(34·사진)씨는 수상 소감에서 “오늘 변론이 직접 보신 분들에게 새로운 제도(로스쿨)에 대한 우려보다는 희망의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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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로스쿨 약진, 서울대·고려대는 결선 못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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