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 콧물 흘려” “VIP ‘나사팸’ 때문”…버닝썬엔 무슨 일이
클럽 버닝썬 로고. [중앙포토] ‘버닝썬’ 사태를 촉발한 김상교(28)씨와 내부 고발자 전모(21)씨가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닝썬에서 행해진 믿기 힘든 사건들과 마약 등이
-
"이수임 옳은 건 알지만 한서진처럼 되고픈 당신, 속내를 들켰다"
'SKY캐슬'에서 상반된 교육관을 지닌 이수임(왼쪽)과 한서진 [사진 JTBC] 엄청난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SKY캐슬’(JTBC)은 드라마 역사에, 그리
-
"친형 강제입원 지시했다"… 경찰, 이재명 지사 기소의견 송치
경찰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지사에게 제기된 7가지 혐의 중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등 3가지 혐의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본 것이다. 하
-
이재명 첫 경찰 출석 직전 김부선 "점 빼느라 수고"
이재명 지사 상대로 검찰에 고소장 제출하는 김부선씨와 강용석 변호사.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 여배우 스캔들의 당사자 김부선씨가 29일 경찰에 출석한 이 지사를 향해 "점
-
다 같이 잘사는 지상낙원을 이룬다고? 단 하나의 절대권력자가 되고픈 게 인간
━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엡스키 드레스덴: ‘악령’들의 우두머리 폴란드 감독 안제이 바이다가 만든 영화 ‘악령’(1988).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주연을 맡았다.
-
스웨덴에서 미투 운동을 익명으로 한 이유는?
스웨덴의 미투 운동 활동가 수잔나 딜버. 지난해까지 배우 노조 대표를 지낸 22년차 배우다. [김상선 기자] “숫자에 힘이 있다. 한 사람이 이야기하면 동정을 살 뿐이지만, 무리
-
스웨덴에서 미투 운동을 익명으로 한 이유는?
스웨덴의 ‘미투’ 운동을 이끌고 있는 수잔나 딜버. 지난해까지 스웨덴 배우 노조 대표를 지낸 22년차 배우다. 8일 서울 대학로에서 만난 그는 ’스웨덴의 미투 운동이 집단적 움직
-
"'미투' 촉발 여배우, 17세男 성폭행···4억주고 입막음"
‘미투(Me Too)’ 운동을 촉발한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 프로듀서 하비 와인스틴의 성폭력 범죄를 가장 먼저 공개 고발한 이탈리아 영화배우 아시아 아르젠토(43)가 미성년자를 성
-
9년 만에 재판 넘겨진 ‘장자연 추행 의혹’ 전직 기자
故 장자연씨를 추행한 의혹이 불거진 전직 기자 조모씨가 26일 불구속기소 됐다. 사진은 장자연씨 영결식. [일간스포츠] 故 장자연씨를 추행한 의혹이 불거진 전직 조선일보 기자가
-
"선거전보다 고소전"...법정공방 넘쳐나는데 가짜뉴스는 2배 늘어
6ㆍ13 지방선거가 하루 남았지만, 정책·공약은 사라진 채 어느 때보다 정치 공세가 강하게 휘몰아치고 있다. 특히 후보 간 고소ㆍ고발이 난무해 "선거전보다 고소전"이라는 말이 회
-
김영환 “여배우 얼마나 만났나” 이재명 “변호사·의뢰인의 만남”
지난 29일 KBS 초청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 앞서 후보 4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남경필 자유한국당, 김영환 바른미래당,
-
치마 짧다고 면도칼 테러…아랍 여혐범죄 폭로한 여성 감독
6월 1일 개막하는 제7회 아랍영화제로 첫 내한하는 튀니지 사회파 감독 카우테르 벤 하니아. [사진 아랍영화제]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지나가던 여성들의 엉덩이를 면도칼로 긋고 달
-
[2018 칸영화제]폐막식 뒤흔든 건 여배우 아르젠토의 미투
19일(현지시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들어올렸다. [EPA=연합뉴스]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 가
-
[서소문사진관]여성 영화인 '82명'이 칸 레드카펫에 오른 이유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 참가한 82인의 여성 영화인들이 12일(현지시간) 다함께 레드카펫에 올라 영화계 성평등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EPA=연합뉴스]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
트럼프 “가짜 뉴스” 맹비난했던 NYT·WP 공동 퓰리처상
지난해 12월 10일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캠프에서 연을 날리는 어린이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짜 뉴스의 온상’이라고 공격해온 뉴욕타임스(NYT
-
[서소문사진관] 거리로 나선 세계 여성들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한 여성이 ' 강력한' 이라고 쓰인 문구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연합뉴스]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각국 여성들이 거리로 나섰
-
미투 이끈 美여배우들, 오스카 시상자로…어떤 메시지 던질까
오스카 리허설에 참석한 애슐리 쥬드, 애네벨라 시오라. [사진 연합뉴스] 성폭력 저항운동인 ‘미투’(#me_too) 운동을 촉발한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5일(한국시간) 열리는
-
성추문에 휩싸인 와인스틴 회사의 결말
지난 30여 년간 여배우 등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하비 와인스틴. [사진 AP]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회사 '와인스틴 컴퍼니'가 26일(현지시간) 파산
-
할리우드 종사자 94% "성희롱·성추행 당해봤다"
'타임스 업'은 할리우드 배우·프로듀서·작가 등 여성 300여 명이 미국 내 성폭력과 성차별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올해 1월 1일 발족한 단체다. ‘타임스 업(Tim
-
글로벌 미투 운동의 원동력은 정치투쟁 아닌 SNS 공감
한국에선 서지현(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시작했다. 서 검사의 검찰 내 성폭력에 대한 폭로는 최근까지도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우리나라에서 가능할 것인가”에
-
[알쓸신세] 보부아르의 자유연애와 ‘미투’ 페미니즘
요즘 한국에서 한 여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를 계기로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대로 미투는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
패션은 힘이 세다
뭉치면 뜬다. 예능 프로 제목이 아니라 레드카펫이 그러하다. 저마다 가장 아름답고 싶다는 욕망 대신 대의를 따르면 힘이 세진다. ‘블랙 글로브(Black Globe)’ 이야기다.
-
“카트린 드뇌브의 ‘미투 비판’ 멍청하다” 비판글 쇄도
지난해 2월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해서 기자회견에 응하고 있는 프랑스 여배우 카트린 드뇌브. [EPA=연합뉴스] 성폭력 공개 캠페인 ‘미투(Me too·나
-
‘성추행 의혹’ 美 와인스틴, 식당서 시민에 뺨 맞아
지난해 성범죄 사실이 폭로된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Harvey Weinstein)이 미국의 한 식당을 방문했다가 손님으로부터 뺨을 맞았다. [사진 TMZ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