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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쌍춘년 효과' 작년 결혼 10년 만에 최다
역시 '쌍춘(雙春)년'(2006년)이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혼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한 커플은 33만2800쌍. 2005년보다 1만6400쌍 늘었다.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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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프리즘] 결혼 늦어진 게 군대 탓일까
지난해 말부터 군 복무 기간 단축 문제가 이슈로 등장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평통자문회의에서 “군대에 가서 몇 년씩 썩히지 말고 그동안에 열심히 활동하고 장가를 일찍 보내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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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 갈수록 늦게 결혼한다
지난해 서울지역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8.6세이며, 여성 사망자 4명 중 1명은 암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지방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의 여성'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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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사망자' 4명 중 1명 '암'때문에
지난해 사망한 서울 거주 여성 4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8일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의 여성'에 의하면 2005년 사망한 서울 여성 1만 7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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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겁나는 '나홀로 명절족' 는다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나홀로'족이 늘고 있다. 생계가 어려워, 취업이 안 돼, 이혼을 해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는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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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연령 낮춰 출산율 높이자"
젊은 세대의 초혼 시기를 앞당겨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가족연령' 개념의 도입이 추진된다고 서울경제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가족연령은 해외 복지 선진국에서도 전무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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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소득서 지출 뺀 여윳돈… 맞벌이 부부 99만원 외벌이 33만5000원
부부가 함께 버는 집이 남편 또는 아내가 혼자 버는 집보다 여윳돈이 세 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의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맞벌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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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딛고 이룬 소중한 사랑, 당당한 새 출발 '재혼'
◆사례1. 도곡동에 사는 중소기업 사장 이기원(45.가명)씨. 5년 전 부인의 불륜으로 이혼한 후 일에 매달려 살았다. 아이들 성장하는 것을 보며 이혼의 상처를 달랬지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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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이상 인구 961명…최고령자 111세
남자 장수노인 5년전보다 27% 급증 100세이상의 장수 노인들은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96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최고령자는 올해 6월 기준으로 111세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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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미혼 여성 46% - 남성 40% '결혼 = 출산'은 아니다
보험회사에 다니는 정인호(36.가명)씨는 여자 친구가 있지만 결혼을 서두를 생각은 없다. 아직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공무원시험에 세 번 떨어지면서 30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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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평등 양육시 저출산 극복`
심각한 저출산 현상 극복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자녀양육 과정에서 양성평등이 실현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수미 한국여성개발원 연구위원은 서울대 행정대학원이 14일 '한국가족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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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노후 불안한데 … " 양육·교육비 큰 짐
출산율이 급감하면서 부부 한 쌍이 아이 한 명(1.08명)만 낳는 시대가 됐다. 정부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저출산을 막기 위해 19조3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8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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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3.6%가 국제결혼
지난해 결혼한 우리 국민의 13.6%가 외국인을 배우자로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촌 총각은 3분의 1 이상이 외국인 신부를 맞아들였다. 전체적으로 남성의 초혼 연령은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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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71~74년생 여성 절반 "30세 되도록 출산 무경험"
늦게 결혼하고 늦게 출산하는 추세가 일본에서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초고령 사회 탈피를 위해 정부가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육아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은 뚜렷하게 달라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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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여성 먼저 이혼 제의 67%
한국 여성이 먼저 이혼 또는 별거하자고 제의하는 비율이 남성보다 두 배나 높았다. 또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계속 늘어나면서 고위 공무원과 국회의원이 된 여성이 늘었다. 떨어지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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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이혼' 급증… 갈라선 부부 10쌍 중 2쌍꼴 해당
결혼생활을 20년 넘게 한 뒤 이혼하는 이른바 '황혼 이혼'이 크게 늘고 있다. 재혼도 늘어나는 추세며, 이중에서도 결혼을 처음 하는 남자와 이미 이혼한 적이 있는 여성의 결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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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온라인] 3월 31~4월 6일 무슨 일 있었나
◆ HOT ***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서거(가톨릭은 선종). 교황청을 벗어나 세계를 돌며 사랑과 평화의 씨앗을 손수 뿌리고 가꾸신 행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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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부 초혼 줄고 재혼은 8000건 늘어
지난해 이혼 건수는 처음으로 줄었지만 결혼생활을 20년 이상 한 부부의 이혼 비중은 커졌다. 반면 결혼생활 4년 이하 부부의 이혼 비중은 작아졌다. 젊은 부부 못지않게 나이 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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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혼인·이혼 통계' 분석해 보니 …
지난해 결혼한 아홉 쌍 가운데 한 쌍은 국제결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 감소하던 혼인 건수가 8년 만에 다시 증가했고, 늘어나던 이혼 건수는 16년 만에 처음 줄어들었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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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되기 거부하는 미국 젊은이 늘었다
20대 후반이 되도록 결혼을 하지 않고 정착된 직장 없이 떠돌아다니는 젊은이들이 미국에 급증하고 있다. '트윅스터(twixter:이도 저도 아닌, 사이에 낀 자)'세대란 호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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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ㆍ2ㆍ3 운동"으로 출산율 높이자
최근 급격한 출산율 감소와 노령화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모자보건학회(회장 이동환 순천향대병원 소아과)가 출산장려 및 모자건강을 위한 '1ㆍ2ㆍ3 운동'을 전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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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사회] 불임·만혼… 난 낳고 싶은데
결혼 11년째인 최모(40.여)씨. 아이가 안 생겨 시험관 아기시술(체외수정)을 여덟 번 받았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녀는 애를 갖는 데 좋다는 약을 안 먹어 본 게 없다. 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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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사회] 8. 불임·만혼… 난 낳고 싶은데
▶ 불임으로 고통받는 부부가 늘고 있다. 사진은 차병원 불임센터에서 한 여성이 상담받고 있는 모습. 최승식 기자 결혼 11년째인 최모(40.여)씨. 아이가 안 생겨 시험관 아기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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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사회] 1. 이제 출산은 '구국의 결단'
"열흘 전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육아용품을 구입하느라 50만원, 수술비와 입원비를 합해 80만원 들었습니다. 돌볼 사람이 없어 산후조리원 보냈더니 비용이 200만원 나왔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