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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초인종 소리에 나가보니...이웃집 남자 끔찍한 행동
이웃집 초인종을 누른 후 음란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연합뉴스] 이른 아침부터 이웃집 초인총을 누른 후 바지를 내라고 음란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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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소리 시끄러워” 항의하자 칼 들고 찾아간 유명 작곡가
[중앙포토] 층간소음 문제를 항의한 이웃에게 흉기를 들고 찾아간 30대 유명 작곡가가 불구속 입건됐다. 3일 MBN 보도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특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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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꽃 피고 지는 것도 보시게
문태준 시인 임선기 시인이 최근 펴낸 신작 시집에 ‘음악’이라는 시가 실려 있다. 시는 이러하다. “초인종을 누르면/ 늦게 도착한 이에게도// 환히 켜지는 집.// 내려오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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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우퍼스피커 설치"…층간소음 고통스럽다고 보복했다간
층간소음 갈등 이미지. 중앙포토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최나현(가명)씨는 층간소음 스트레스로 최근 ‘우퍼스피커’를 설치했다. 위층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보복용으로 묵직한 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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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 바르고, 흉기 들고 올라간다…층간소음 골든타임 '6개월'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이웃 일가족 3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2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11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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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아빠 페미니스트’가 본 ‘안산 숏컷’ 논란
김혜준 사단법인 ‘함께하는아버지들’ 대표 서울 마포에 살던 시절 필자는 안산(鞍山)을 즐겨 오르곤 했다. 집에서 가깝고 그리 높지 않아 만만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딸과의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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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셋 유부녀야, 헤어져"…50대女 협박한 31세 男도우미 최후
[일러스트 김회룡] "나는 사실 이혼하지 않았고 아이가 셋 있는 유부녀야. 너의 집착이 심해 헤어지고 싶어." 연인으로 발전한 50대 여성 손님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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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보다 시험걱정" 건물 무너져도 마이웨이, 강심장 소년[영상]
영국의 한 소년이 무너지는 건물을 뒤로한 채 가던 길을 재촉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건물이 무너질 때 저도 마음속으론 매우 놀랐어요. 하지만 기차를 놓치면 대학 시험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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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 못먹겠다…평생 배달 하길" 어느 변호사의 '주문 갑질'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류를 구매할 경우 신분증 등 성인 인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변호사 집이라 괜찮다”며 인증을 사실상 거부하고, 전액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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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때려?" 홍콩 SNS여왕, 현상금 3억 걸고 강도 잡는다
홍콩에서 뷰티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크라이 소(25)라는 여성의 집에 강도가 침입해 총 360만 홍콩달러(약 5억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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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은 폭행, 윗집은 공동상해"…전주 '층간소음 폭행' 결말
층간 소음 이미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중앙포토 ━ "새벽 4시까지 집들이로 시끄럽게 해"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위·아래층 주민들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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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이런 지옥의 삶을 살게 되리라 생각도 못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서울 마포 위안부 쉼터(평화의 우리집) 소장 A씨에 대해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피가 말라가는 것만 생각하느라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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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폭행범' 영장 기각 법원 “자는 사람 체포 과했다"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을 수 없을 정도로 긴급한 상황이었을까요.” 4일 서울중앙지법의 한 판사는 서울역 ‘묻지마 폭행’의 피의자인 이모(32)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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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9개월 아기 아파트서 던져 숨지게 한 엄마…2심도 징역형
광주 고등법원 전경. 뉴스1 생후 9개월 된 자신의 아이를 아파트 5층 복도에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엄마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21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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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주문 한 시간 뒤 ‘띵동’…원하는대로 받아보는 나만의 맞춤 쇼핑 ‘ON’
롯데온(ON) 캐릭터. [사진 롯데쇼핑] 오는 28일,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가 온라인쇼핑 통합플랫폼 ‘롯데온(ON)’을 선보인다. 롯데온(ON)에서는 롯데그룹 7개 온라인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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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untact marketing’ 잘못…direct marketing으로 써야
━ 콩글리시 인문학 어느 일간신문 간지에 untact는 비대면이라고 설명을 붙인 기획 섹션 ‘언택트 마케팅’이 있었다. 산업 전반에 언택트 마케팅(untact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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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어쩌다 재택근무
한애란 금융팀장 재택근무는 글로벌 기업엔 낯설지 않다. 전 세계에 흩어진 직원들이 같은 시간에 컨퍼런스콜이나 화상회의를 하려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누군가는 퇴근 이후, 출근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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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여니 묻는다 “동네 분?” 사랑방으로 진화하는 작은 책방들
서울 서교동 골목가에 있는 작은 책방 '라이너노트'는 1960년대 지어진 오래된 2층 단독주택을 서재로 꾸미고 매주 10명 내외 참가자 규모의 작은 라이브 공연을 연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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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노인 함께 펍에서 떼춤…부럽다, 아일랜드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32) “난 조커 마스크 쓸꺼야. 넌 배트맨 가면에 드라큐라 이빨을 찾아봐.” 두 아이가 할로윈 파티 복장을 두고 실강이를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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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때 치매 아저씨 집 찾아줘…그리고 26년 만에 데자뷔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35) 중학교 때가 떠오르는 일이 있었다. 오래 전 선생님께 들었던 이야기였다. [중앙포토] 중학교 3학년 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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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새끼 나가니 아주 편해" 엄마·아빠가 이랬으면 좋겠다
━ [더,오래] 빵떡씨의 엄마는 모르는 스무살 자취생활(3) 올해 초부터 서울에 전세를 얻어 살기 시작했다. 동거인은 쌍둥이 동생으로 둘 다 94년생 사회 초년생이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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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임호네 삼남매, 학원만 34개에…“나만 알고 싶다”
22일 첫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삼남매를 키우는 배우 임호 부부의 자녀 교육 고민이 소개됐다. [MBC 캡처] 탤런트 임호(49)가 자녀 교육과 관련 “어디까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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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아기 아파트 5층서 던진 친모 구속…법원 "도주 우려"
살인 사건 이미지. [연합뉴스] 동거남과 다툰 뒤 홧김에 9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이 여성은 최근 바뀐 현관문 도어록의 비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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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 문안열어준다고…9개월 아기 아파트 5층서 던진 친모
━ “초인종 눌렀는데 문 안 열어줘 범행”…동거남은 청각장애 일러스트. [중앙포토] 동거남과 다툰 뒤 홧김에 9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30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