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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포+끝내기 안타' 북치고 장구친 KIA 이범호
프로야구 KIA가 2위 LG를 꺾고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맹활약한 이범호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KIA는 16일 광주에서 열린 KIA전에서 연장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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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전6승 헥터, KIA ‘고척 공포증’도 아웃시켰다
헥터 노에시 6전6승. 프로야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의 외국인 투수 헥터 노에시(30·도미니카공화국)가 시즌 6번째 등판에서도 승리투수가 됐다. 헥터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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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111㎞ 느림보 커브 … 류현진, 973일 만에 웃다
류현진이 1일 필라델피아전에서 변화무쌍한 변화구를 던지며 5와3분의1이닝 동안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직구 스피드는 시속 140㎞에 그쳤지만 느린 커브가 주효했다. [로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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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의 원샷 야구] 허정협, 이제 그의 이름 석자를 기억해야할 때
━ [김원의 원샷 야구] 첫 번째 이야기 (허정협 홈런 영상) '원샷--.' "이런 홈런은 박병호 선수나 때릴 수 있는 홈런이에요." (이효봉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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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이와쿠마 상대 시즌 첫 홈런 폭발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 [사진제공=게티이미지]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5)가 시즌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36·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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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최정의 '한 경기 4홈런' 순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주전 3루수 최정(30)에게 2017년 4월 8일은 생애 최고의 날이었다. 한 경기에서 홈런 4개를 쳤기 때문이다.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만난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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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패전’ 류현진, 9개월만에 등판…4⅔이닝 6안타 5K 2실점
LA다저스의 류현진. [중앙포토] 류현진(30·LA 다저스)이 시즌 첫 등판에서 호투했지만, 5회를 넘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7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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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일 만에 부산에 돌아온 '빅보이' 이대호
롯데 복귀 신고 안타 [일간스포츠] "이대호! 이대호!"'빅보이'의 귀환은 화끈했다. 6년 만에 고향 부산에 돌아온 이대호는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복귀전을 치렀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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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첫 시범경기 2이닝 2K 무실점
2월 20일 시즌 첫 라이브 피칭을 하고 있는 류현진. [다저스 포토 블로그] 깔끔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LA 다저스)이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2이닝 무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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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굳히기 들어간 LG의 수호신, 임정우
프로야구 LG가 4위 확보를 위해 한 걸음 내딛었다. 중심에는 마무리 임정우(25)가 있었다.15·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LG전은 두 팀은 마치 예비 포스트시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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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 -1' 두산 니퍼트의 이유있는 질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니퍼트(35)가 시즌 20승 고지에 한 발 더 다가섰다.니퍼트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9탈삼진·4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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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강정호, 세이트루이스전 역전 2루타
강정호. [사진제공=피츠버그 트위터]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역전 결승타를 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강정호는 7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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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일본인 투수 다나카 울렸다
추신수, 다나카 마사히로. [중앙포토]한·일 투타 대결에서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웃었다.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8·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안타 2개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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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진의 新동력, 박진형 벌써 3승
사진 롯데 자이언츠 롯데 마운드에 새 별이 떴다. 프로 4년차 우완 박진형(22)이 선발 전환 뒤 7경기만에 3승째를 챙겼다.박진형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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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추신수 선배의 22홈런 넘겠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 [중앙포토]‘킹캉’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부상 후 8개월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와 한 달(5월 7일~6월 5일) 23경기 동안 8홈런을 뿜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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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강정호 MLB 첫 대결···돌부처가 킹캉 이겼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와 강정호(29·피츠버그).돌부처가 킹캉을 이겼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강정호(29·피츠버그)와 첫 만남에서 중견수 플라이를 유도했다.오승환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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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특집] MLB 주름잡는 ‘코리안 리그 삼총사’ 불방망이의 비밀
강정호-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파란불, 박병호-아시아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가능, 이대호-주전 꿰차는 것도 머지않아… 타고난 승부근성과 준비된 파워, 자신만의 장점 극대화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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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시즌 11호 홈런…대만 천웨이인 울렸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사진)가 9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대만 출신 왼손 투수 천웨이인(31)의 공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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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11호 홈런에 멀티히트, 한국인 타자가 얄미운 천웨이인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대만인 좌완 천웨이인(31)은 또다시 한국인타자에게 뼈아픈 한 방을 맞았다.박병호는 9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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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신인' NC 정수민, 시즌 최고 피칭으로 3승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대체 선발 정수민(26)이 올해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정수민은 7일 창원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와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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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MLB 진출 뒤 첫 3연투, 1이닝 무실점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무실점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뒤 처음으로 3일 연속 던졌지만 끄떡없었다.오승환은 6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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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5경기 연속 무안타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5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 빠졌다.박병호는 23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5번·지명타자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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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 박병호, 2경기 연속 2루타
[사진제공=OSEN]4번타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2경기 연속 2루타를 날렸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박병호는 17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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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사냥꾼 강정호, 그 비결은?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 선수이쯤되면 마무리 사냥꾼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또다시 메이저리그 정상급 클로저로부터 홈런을 빼앗아냈다.강정호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