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스리그 달구는 뜨거운 남자 둘, 퍼거슨·모리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카림 벤제마(오른쪽 둘째)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홈 2차전에서 헤딩슛을 날
-
“챔스리그 16강서 활약할 MF, 박지성은 하루 종일 달릴 수도 있다”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이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두각을 보일 미드필더로 뽑혔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 리포
-
쉬는 날 마트·학원 갈 때만 외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사진) 선수는 특별하다. 외도·폭행·음주 사건이 끊이지 않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수도승처럼 산다. 실력은 이미 검증
-
매일 4시간 기본기만 훈련 … ‘제2 차붐’ 손흥민 뒤엔 고집불통 아빠 있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의 손흥민. 그의 아버지 손웅정 춘천 FC 감독은 결과보다 기본기라는 축구철학을 고집한 끝에 오늘의 손흥민을 만들었다. 사진은 5일(한국시간) 첼시와
-
오늘 나이지리아와 평가전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 지휘봉을 허정무 감독으로부터 넘겨받은 조 감독의 A매치 데뷔전이다.
-
[다이제스트] 김연주, 세계청소년볼링 금메달 外
◆김연주, 세계청소년볼링 금메달 김연주(단국대)가 26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의 브리트니 해밀턴을 192-155로 꺾
-
4년 뒤 브라질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쑥쑥 크는 10대 둘
남아공 월드컵 16강에 오른 축구대표팀에는 ‘역대 최강’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하지만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나서는 대표팀은 더 강해질 것이다. 이청용(22)·기성용(21)
-
FC 바르셀로나 웃고, 첼시·맨유 울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해외 명문 구단들의 성적표는 어떨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이 월드컵 출전 사상첫 우승을 거두면서 활짝 웃었다. 이번 스페인 국가대
-
[월드컵] 수아레스, 맨유서 눈독들이는 ‘우루과이의 메시’
2009~2010시즌 유럽리그 최다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골든 슈의 영예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게 돌아갔다.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4골을 몰아치며 황금 신발을 신
-
모리뉴의 실리축구, 메시를 잡았다
모리뉴의 실리축구 앞에 FC 바르셀로나의 ‘아름다운 축구’가 빛을 잃었다. 주제 모리뉴(47) 감독이 이끄는 인터밀란(이탈리아)이 38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
월드컵 D-48 나이지리아 축구 전문기자가 본 나이지리아
한국의 조별 리그 상대인 나이지리아는 이번 월드컵에서 4강을 목표로 내걸었다. 사진은 나이지리아 미드필더인 미 켈(첼시·앞)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모습. [런던 AP=연합뉴스] 나이
-
[칵테일] 챔스리그 우승 그 뒤, 요즘 바르셀로나는 베이비 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때아닌 ‘베이비 붐’이 일고 있다. 산부인과 예약 대란이 벌어질 만큼 출산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9개월 전 FC 바르셀로나가 거둔 극적인 승리가 출
-
‘독재자’ 퍼거슨 약발 다했나, 최강 맨유 다리 풀렸다
시계(視界)가 흐릿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일(한국시간) 풀럼전에서 경기가 풀리지 않자 답답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왼쪽 아래 사진은 이날 풀럼에 0-3으로
-
적장을 알면 월드컵 16강 보인다 아모두 나이지리아 감독
가난·질병·기아의 대륙 아프리카. 희망이 없는 아이들은 축구에 인생을 건다. 축구로 성공해서 가족을 먹여 살리겠다는 절박한 꿈이 이들을 달리게 한다. 그 꿈을 이룬 아프리카 출신
-
7경기서 9골 … 호날두 ‘나를 믿겠느냐’
호날두가 마르세유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뒤 하늘을 향해 주먹을 치켜들며 환호하고 있다. [마드리드(스페인) 로이터=연합뉴스]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한 크
-
박지성의 진화 … 호날두 공백 메우려 공격적으로
‘수비형 윙어(defensive winger)’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공격적으로 변했다. 스페인으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레알 마드리
-
‘퍼거슨의 교만이 패배를 불렀다’
지난달 28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완패하며 유럽 챔피언을 내준 ‘패장’ 알렉스 퍼거슨(68) 맨유 감독에게 비난의 포화가 쏟아지고 있다. 영국 언론들이 연일 퍼거
-
맨유 방출설 박지성 이번에도 살아남을까
영국 언론들이 앞다퉈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방출설과 이적설을 보도하고 있다. 팀에 남는다고 해도 입지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비등하다.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
박지성이 세운 최초의 기록들
◇박지성이 세운 최초의 기록들 ▶월드컵 본선 최연소골(2002년 6월14일) =한국과 포르투갈의 2002 한·일월드컵 D조 마지막 경기에서 왼발로 선제 결승골. 당시 박지성의 나이
-
[UEFA 챔피언스리그] 68세 ‘여우’냐 38세 ‘사냥꾼’이냐
맨유는 세계 최고의 인기와 부유함을 누린다. 최근의 성적과 수입이 말해 주듯 맨유는 자본주의의 꽃 프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구단이다. 반면 ‘클럽 이상을 향하여’라는 모토를 지닌
-
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 ⑤
지성이는 최근 맨체스터이브닝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날 밤이 되기 전까지는 어떤 것도 믿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곳 시간으로 27일 저녁 8시45분(한국시간 28일 오전 3시45분)
-
“바르샤 삼각편대의 핵 메시 맨유만의 협력 수비가 해법”
거인과 거인이 충돌한다. 박지성(28)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리오넬 메시(22)의 FC 바르셀로나(스페인)가 2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
바르셀로나·맨유 팬, 당사로 집결하라
“바르셀로나는 심판 덕에 결승전에 올랐다. 첼시는 승리를 도둑맞았다.” 지난 7일(한국시간) 끝난 ‘유럽 축구전쟁’의 불똥이 한반도로 튀어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시 활활 타오르
-
공격 앞으로 … 데뷔 첫 시즌 ‘트레블’ 신화 노려
1985~86시즌 유러피언컵(UEFA 챔피언스리그 전신) 준결승 2차전이 열린 캄프 누(FC바르셀로나 홈구장). 열 다섯 살짜리 볼보이는 바르셀로나(스페인)가 예테보리(스웨덴)를